#65279;#65279;#65279;#65279;[판교] 2014. 3. 2. 위혜정_목장_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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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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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장 1-18절
조태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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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속에 구속사적인 반전이 일어나게 하려면,
1. 가치관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적용 질문1) 나에게 있어 두 아내를 취한 사건은 무엇인가?
또한 인간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2. 하나님과 심정이 통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한나의 기도에는 이상한 점이 있다. 하나님께 자신에게 주는 아들을 바치겠다고 한 것이다.
=> 오래 기도하던 한나에게 이 시대에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 없음을 깨닫게 된 것인데 그래서 한나의 기도가 바뀌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심정이 통곡하는 한나에게 들어오게 된 것이다.
3. 근심이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적용질문2) 나는 어떤 교만과 판단으로 누구를 무시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목장 스케치:
3층 식당 한 켠에서 목자언니, 지희, 재정이, 두 지영이, 그리고 저 이렇게 여섯이 모였어요. 지난 주부터 한달 간 전공 실습중인 진영언니와 토요일 저녁부터 심하게 아프다던 수민언니는 함께 하지 못했는데요.(병원에 갔더니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왔는데, 당분간 출근도 자제하라고 했다네요. 언니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고구마와 크리스피 도넛과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와 음료까지.. 목자언니와 두 지영이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 덕분에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늘두 여전한 방식으로 목자언니께서 오늘의 설교를 간략하게 요약해주었고요. 돌아가며 각자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혜정언니: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그리고 지난 수요예배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에 우리들교회에 와서 간증을 했던 게 생각이 났다. 스스로 간증을 하고 싶을 때가 아니고 타의에 의해서 간증을 했어야 했던 상황에 짜증이 났었다. 게다가 수년 동안 오픈하고 싶지 않았던 죄 고백을 해야했을 때,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하며 그부분은 쏘옥 빼고 아름답게(?)간증을 하고 싶었는데, 차마 말하기 힘든 부분을 들어내려고 하니 정말 힘들었다. 간증을 하기 전에도 그랬고, 간증을 하면서도 그리고 하고나서도 너무나 짜증이 났다. 그런데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니까 굳은 표정으로 간증을 했었다. 그런데 돌아와서도 하라니까 하기는 했는데, 감사하기 보다는 왜 또 그 상황을 나누라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다. 이번 주 수요예배 때 “죄고백은 자기를 지켜주는 것이며, 자기 비하가 아니다. 죄의 본질은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는 초원지기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깨닫게 해주시고 해석이 되니 눈물이 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뺄 것 빼고 넣고 싶은 것만 넣어서는 어렸을 적에 고생 많이하고 힘들었는데 이러이러한 일을 겪고나서 의사가 되었다 라는 성공담 밖에는 안되는 것임을 알았다.
정지영: 위계질서가 강하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일하지만, 그 사람이 없을 때는 심하게 뒷담화 하는 부서에 적응이 잘 안된다. 그 사람들을 사랑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목원 중: 그냥 일만 하고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흘려지지가 않는 거야?) 무시할 수가 없다.
-> 목자언니: 부서는 총 몇 명이나 되? 지영이는 옮긴 부서에서 그러면 막내인 거야?
정지영: 스무 명 정도이고, 부서에서는 중간 관리자 급이다. 나 같으면 아무리 착하고 인간성이 좋아도 일을 못하면 답답하던데, 여기서는 그 반대인 것 같다. 아예 대놓고 말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는 심하게 뒷담화를 한다. 그런 모습들이 낯설고 이해가 잘 안된다.
-> 목자언니: 지영이는 신입도 아니고, 일한 지 10년 차가 되었는데도 왜 그런 문제로 너무나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어디를 가나 말도 안되는 역할을 하는 상사들이 있지 않나. 힘든 상황인 것은 맞는데, 생각 외로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안되는데 억지로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하지 마라.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라는 높고 깊은 대명제를 추구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데서 오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을 삶에 적용할 때에는 단순화시켜서 소소한 것부터 적용을 해 가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배울 좋은 기회이니, 이번에 일대일 양육을 신청해서 받는 게 좋을 것 같다.
지희: 이번 주에 엄마와 심하게 다퉜다. 10년 정도 집에서 실제적인 가장 역할을 해 왔다. 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부터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 최근에는 동생도 도와서 숨통이 트이고 있기는 하다. 그래서 학업도 할 수 있게 된 거다. 엄마에게 생활비를 한꺼번에 드리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드리니까 받으시는 엄마도 항상 부족한 것 같아 하시는데, 나도 정확히 얼마를 드리고 있는지 계산이 안 된다. (목원 일동: 찔끔찔끔 드리지 말고, 한꺼번에 드리면 어떨까?) 이미 그렇게도 해봤는데 오히려 규모있게 사용하는 데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장녀 콤플렉스가 있고 거기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않을까?(목원 일동: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결혼해도 계속해서 이 문제로 힘들 것 같다. 지금 여기에서 뭔가를 잘 고민해봐야할 것 같은데..)
-> 목자언니: 엄마한테 어떻게 하면 편하게 도와줄 것인지에 대해서 지혜롭게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이지영: 이번 주 화요일에 재활하는 곳에 목자언니가 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매우 고마워하셨다. 그런데 다음 날이 되니까 부담이 많이 되셨나보다. 갑자기 괜찮다고 하셔서 언니에게 미리 얘기를 못하였다.
-> 목자언니: 당일날 출발하면서 지영이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를 하면서 마니 우시더라. 지영이가 엄마한테 눌린 게 많다며, 지영이가 목장에 나가서 나누면 잘 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러니까 지영아 얘기하고픈 것 다 얘기해~^^
이지영: 나부터 잘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재정: 원래 토요일에만 놀이치료 일을 하는데, 이번 주에는 공휴일이라서 일이 없었다. 그래서 놀러갔는데, 그냥 가기 불안해서 전공 책 한권을 가져갔다. 물론 펜과 노트가 없이 눈으로만 읽으니 잘 들어오지 않았다. 모처럼 휴가라서 놀러왔는데도 맘껏 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왜 노는 것을 즐기지 못할까, 왜 중간이 없이 양 끝에 서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언니: 일대일 양육은 언제 하기로 결정되었어?
재정: 이번 주가 되어야지 뭔가 확실한 일정이 정해질 것 같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무료 상담 두 케이스를 자원해서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려서 진행중이다. 상담 종료일자는 따로 없고, 아이들이 좋아질 때까지인데, 이것 때문에도 일대일 가능한 날짜가 안 나오는 것 같아 고민이다. (목원 일동: 왜 이렇게 바빠? 진짜 바쁜 것 같다. 힘들거나 그러진 않나?)
재정: 나는 체력이 좋은 것 같다. 정말 힘들면 하루나 이틀 정도 쉬어주면 체력이 올라온다. ^^ 그런데 문제는 성향 자체도 급한 편이고 뭔가 일을 자꾸 벌리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절제가 필요한 것 같다.
->목자언니: 가지칠 것은 가지치고 하면서, 스케줄 조정 잘 해서 일대일 양육 잘 받았으면 좋겠다.
은화: 요즘들어 하나님께 삐딱하게 굴고 있다. 국가직 시험 접수 이후 2주간 극도로 불안정해져서 책도 손에 안잡히던 때에 문자 한통 달랑 남기고, 카톡을 탈퇴한 사건 때문에 마음이 힘들었다. 몇 시간 안되서 목자언니에게 죄송하단 문자를 보내고 언니도 괜찮다고 말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그런데 다음 날, 전 목자언니에게서 카톡이 왔다. 이전 목자언니랑 잘 얘기하고 나서 그때부터 이상하게 갑자기 서운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 거다. 이틀 반 정도는 멍해 있었다. 성품으로 열심히 신앙 스펙쌓으면서 인정을 받아왔던 것은 하나도 알아주지 않는 데다가, 건조하고, 교양도 없어보이는 공동체가 어쩐지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까따로운 나를 덮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한 감사함과 은혜가 있었다. 그런데, 한없이 서운하다 못해, 사람에 대한 회의가 들었고, 이렇게까지 힘들게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났다.
-> 목자언니: 쉽지 않았을 텐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정말 우리교회는 오래 다녀도 쉽지 않다. 그래도 말씀이 좋아서 온 거니까, 그냥 그거만 보고 붙어가면 될 것 같다.
기도제목
혜정언니
1. 시간 관리 잘 하도록
지희
1. 학업(대학원, 4학기)과 직장 잘 병행하도록
2. 가족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 주시도록
재정
1. 스케쥴 잘 정리하도록
2. 화요일 1시 상담센터 면접 잘 볼 수 있도록
3. 가족의 믿음(부모님의 예배 회복, 오빠의 구원)
정지영
1. 마음이 어렵지 않도록
이지영
1. 요즘에 머리가 아파서 힘든데, 아프지 않도록
2. 엄마의 이명, 우울증, 불면증 치료해주시도록
3. 아빠가 고혈압과 당뇨로 신장이 좋지 않은데 잘 치료되도록
4. 동생이 지영이에게 마음 문을 열어서 사이좋은 자매가 되도록
5. 신교제 신결혼
은화
1.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2. 마음 잘 지키고 수험에만 전념하도록
진영언니
1. 지난 주부터 한달 동안 있을 전공 실습 잘 하고 오도록
수민언니
1.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으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고 해요. 전염성이 있으니까 당분간 회사 출근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약 잘 먹고 푹 잘 쉬어서 빨리나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지난 주에 결단했던 것들 하나님앞에서 잘 지켜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