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장은 오늘도 할리스 커피전문점에서 모였습니다.
출석 - 이준호, 소병하, 임정수, 한명섭, 오현준 5명
말씀 요약
삼상 9:1~14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
1. 분노함으로 주시는 응답 1~2절
사울의 등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달라고 부르짖은 응답이다. 사울은 요구하여 얻은 자 라는 의미도 있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이 왕이 되지 못하게 한 응답이다. 미스바에서 회개한 듯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세상에서 잘 나가고 싶은 생각이 막 든다. 옆에 블레셋의 철기문화가 부러우니 세상의 좋은 것을 구하니 그 응답으로 사울을 주셨다.
사사기 마지막 19장부터 보면 12지파간의 분열이 생긴 이야기가 나온다. 전쟁을 했지만 1,2차에 베냐민이 이스라엘 연합군을 이겼다. 하지만 3번째 전쟁에서는 이겨서 베냐민 족속을 전멸을 시킨다. 이 후로 연합군은 베냐민 족속에게 딸을 주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후에 뉘우치고 회개를 하고, 전쟁에 나오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 족속의 400명의 처녀를 베냐민 족속에게 주어 멸절되는 것을 막았다.
베냐민의 이름은 물어뜯는 자. 동족 전쟁의 역사가 되었다. 즉 사울의 족속은 거의 죽었다 살아남은 집안이다. 자녀들은 이유도 모른 채 원수가 된 셈이다. 이런 배경이 있음에도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어주셨으니 이것이 진노하심으로 응답하신 기도응답인 셈이다.
21 - 사울은 겸손하다? 멸절할 뻔 했던 충동배경을 가진 사울. 물어뜯고 윤간을 하고 회개하지 않았던 베냐민 족속은 겸손으로 가장해야 했다. 왕으로 뽑힌 왕인 사울을 보고 이스라엘은 불신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떼 부리는 기도하는 백성에게 복수라고 보여질 수 있는 응답이기도 하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실패이기도 하며 떼 부리는 기도의 실패를 보여준다.
나만, 내 자식만 잘 되길 바라는 기도가 떼 부리는 기도이다. 내 아들이 사울이 된 후에 나라를 말아먹고 기업을 말아먹어야 떼 부리는 기도의 분노하심으로 주신 응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나? 미리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미리 떼 부리는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나?
2. 그들이 원하는 온갖 준수함으로 응답을 해 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중에서 최선의 사람으로 뽑으셨다. 그가 사울이다. 키 크고 준수하고 혹 할 수 있는 사람을 왕으로 세우셨다. 왕으로서 완벽한 사람이 사울인 것이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 키 큰 사람을 보지 않으신다. 키 큰 사람을 세우지 말라 하신다.
암나귀를 찾으러 다닌 사울은 너무 늦어지자 아버지가 걱정하실까봐 아버지를 배려하였다. 사람의 됨됨이가 된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줄 것을 찾는 예의도 갖춘 사람이다. 또한 귀한 사환도 붙여주셨다. 11절에는 험한 비탈길도 올라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효성, 예의, 실천까지 갖춘 사람이다. 8절을 보니 또한 사환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사울은 외모만 준수한 사람이 아니라 내면도 준수함을 알 수 있다. 당시 여자는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는데, 물 길러 나온 소녀에게 말을 물었다. 사울이 나귀를 잃어버리고 아버지의 부탁을 무시하고 성실하게 하지 않았다면 왕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울은 믿음이었나? 성품이었나? 성품은 환경이 바뀌면 금세 무너진다. 원수를 갚아야 할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인데, 사울이 먼저 원수를 갚아버린다. 겸손하고 준수하고 예의바른 사울이 왕이 되자마자 원수를 갚은 것은 그 동안의 모습은 믿음이 아닌 성품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한다. 성품은 믿음과 대결할 수 없다.
3. 떼부리는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신다.
언약궤가 기랏여아림에 있개 되자 산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이 산당예배가 후에 우상숭배로 바뀌게 되었다.
사울과 사무엘의 만남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구원계획 속에서의 사울이 역할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머리를 써도 가슴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하고도 잘 지낼 수 없다. 회개를 해야한다.
사울 옆에 사무엘이 있게 된 것은 축복이다. 나는 내 가정에서 사무엘과 같이 신앙을 잡는 역할을 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눔
이준호 -정규직 낙방. 떼쓰는 기도라고 생각 안했는데 떼쓰는 기도였다
붙으면 회개 할 수 있는데 떨어지면 욕 밖에 안 나오는 경험을 하고 이 고통을 잊고 싶어 50만원짜리 그래픽카드를 사서 게임을 했다.
공기업의 장점과 안락하고 편한 것이 우상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 뜻대로 해주세요 하면서 내 답을 정해놓은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이 기막히게 이런 모습에 속지 않으셨다. 이제야 하나님 뜻대로 해 주세요란 기도를 하게 된다.
한명섭- 지난주에 이어 때 쓰는 기도 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무역회사를 다니는데 왜 모르냐며 핀잔먹고 지금 일도 거의 시키지 않는다. 9시간 일 하는데 그 중 7시간을 놀고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 날리는 시간이 아깝다.
일본 어학연수를 다녀왔으니 이제는 뉴질랜드 같은 영어권으로 가고 싶다.
오현준 - 예배시간 졸았다. 어제 웹툰보다가 5시에 잤다. (노블레스 완파)
평소 멍 때리면서 살아서 떼 쓰고 싶은 것도 없다. 한 주간 시간개념 없이 살았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고 하면서 고쳐지지 않는다.
이제는 별로 떼를 쓰고 싶지가 않다. 쓰면 쓸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은 자신이니까.
사울왕처럼 준수함을 바라지 않았나? 난 원래부터 이랬고 받은 것도 없는 것 같다.
하나님깨 좋은 것 받으면 죄책감 든다. 난 한 것이 없는데 왜 주시지? 생각이든다. 그동안 잘 산 것도 아니고 영광 돌린것도 아닌데 왜 주시나? 생각한다.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교만하다 생각한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 있다면, 컴퓨터 자격증 1급짜리가 3개가 있는데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셋 다 한 번에 붙었다.
병하 - 사울의 성품이 내 성품이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저 사람에게 맞추고, 이 사람에게 맞추고, 불화가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서 내가 맞추다보니, 내 안에 악이 있음에도 나는 선한 사람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사울처럼 준수하고 키가 큰 외모가 아니라, 성실, 효도, 인간관계 등의 부분에서 나도 사울처럼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져서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사울이 왕이 되자마자 한을 풀었듯이, 내 안에 자라고 있는 죄가 있지 않은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떼 쓰는 기도는 대학원 합격! ..... 이것은 어떻게 내려놓을지 ... 잘 모르겠다...
정수 - 고난이 없지만 붙어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들교회는 내 죄를 보게 하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셨다. 이 기도가 다 떼쓰는 기도였는데 그런 줄 몰랐다. 그 동안 하나님과 내 기도가 맞아서 받았는데 지금 다르니까 결국 떼 쓰는 기도를 하고 있다. 그동안 감사함으로 다 받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내가 원하는 길이 결국 내 기준으로 선택한 것이지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내 기준에 맞춰주시길 바랐고 그게 이루어지니까 아 하나님의 길 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도 지겹고 취업도 안 되는니 전쟁이나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리 예방주사의 사건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내가 원하는대로 들어주셨으니까 하나님과 일치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기도가 가벼워졌다. 그래서 요즘 기도의 단어에 신경 써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달라고 기도는 하고 있다.
기도제목
명섭 -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 할일 찾아서 할 수 있도록
현준 - 기도하는 습관을 늘리도록
병하 - 소년부, 쥬얼리스쿨, 팔금도 아웃리치, 큐티캠프 등 하는 일이 많은 반면 기도하지 않는다. 공부와 기도 시간을 늘리도록
정수 - 생활예배, 봉부와 취업을 병행하기가 감당이 안 되어서 놓게 된다.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도록
준호 - 큐티를 지하철에서 했는데,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도록, 남은 회사생활 잘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