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8-1-22 세상.왕을 세우라! 떼 부리는 기도!!>
성경은 자체만으로도 구속사적이다. 우리를 양육 해가고, 승리하게 하며, 정복케 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여호와의 말씀, 언약궤를 경히 여겨 20년동안 수고 하는 백성들의 이야기, 후에 회개운동에서 영적각성운동까지,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고, 인간을 의지하지 말라 자꾸 말씀하시는 데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자꾸 왕을 달라고 부르짖고 있는 이 백성들의 이야기를 오늘 본문에서 살펴보기 원한다. 급한 제목의 기도는 응답 받고도 모든 것을 다 잃어갈 수가 있다. 그럼에도 자식이기는 부모 없듯이, 때부리는 기도에 결국 응답하시는 하나님...
왜 왕을 세우려고 하는가?
1. 자녀를 왕으로 세우고 싶기 때문이다. (1-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간의 왕을 요구한다. 어느 순간 부터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여 방임하거나 지나친 관심으로 자녀들을 괴롭게 하고 있다. 누구나 스스로 인간적인 왕을 세우려고 애쓰며 세상방법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믿음은 오직 구원을 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자녀들을 하나님이 잠시 맡기신 열매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 인간의 왕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다. (6-7절)
박사 학위, 스펙 좋은 사람들을 세우려는 사람들... 겉으로 보기에 대단한 사람들이 마냥 좋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연약함. 사무엘은 그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께 묻고 또 묻고 했다. 속 마음이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마음이 있어 기도했다. 출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 우상숭배를 했다. 그럼에도 너는 나를 버렸으나, 나는 너를 버리지 못했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QT를 통하여 알아가길 원한다. 내가 왕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다. 내가 지금 세우고 있는 왕은 무엇이 있나?
연주: 결혼, 배우자를 만나는 일인 것 같다. 너무 외로워서 때부리는 기도를 자꾸 하게 된다. 가장 지혜로운 결정을 해야 할 때, 내가 세우고 있는 왕은 나의 생각과 나의 열심인 것 같다. 인생의 목적은 내 주변인들의 구원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인데... 요즘 나의 기도는 구체적인 적용을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지혜: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 실장님의 모습에서 바로 내 연약한 모습을 보고 더 잘 해드려야 겠다 이제 막 구체적인 적용을 할 찰라에 직장 사수가 권고사직을 당하면서 이번 한주 너무 바쁘게 살았다. 말도 안되고 맘을 어렵게 만드는 직장이지만 수요/주일예배 꼬박꼬박 드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직장이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란 걸 알면서도. 내 웃사람이 이상하다(?)판단되면 우습게 여기고 무시한다. 그런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이 이번 사건을 통해 제대로 훈련으로 이끌어가시려고 하는 것 같다. ㅠㅠ 나 역시, 결혼과 내 배우자에 대한 끝없는 생각과 어서 빨리 안정되고자 연애를 일사천리식으로 하려는 급함이 있다. 설교말씀에 급한 기도제목 응답하시지만 곧 망한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마음이 어려웠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너무 결혼에 내 미래 배우자를 향한 지나친 욕심을 삼가야겠다.
수현: 나는 너무 평탄한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신앙에 대해서도 욕심이 없고 급한 마음이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이성친구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다. QT를 계속 해야겠다. (연주: '인생의 목적은 성장이라고 했는데 수현이가 평탄한 삶이 자꾸 익숙해 지는 건 성장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수연:#65279; 나도 병원 원장님을 따라 반강제적으로 성경공부, 교회 행사를 따라 다니는데 직장사람들 교회에서까지 봐야한다는 게 많이 부담이 된다. 남자친구를 따라 우리들 교회에 오기는 했지만 말씀에 대한 간절함과 애통함이 있을때만 잠깐 빤짝하는 신앙이지 그렇게 모든 게 다 와닿지는 않는다. 역시 이성친구가 내가 세우고 있는 우상인 것 같다. (제가 이때...목자언니가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았는데... 적지도 않고 판교에서 특히 보기드문 귀한.간식.흡입중이라 다 기억을 못했어요. ㅠㅠ)
현하:#65279;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입시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는 그에게 내가 반드시 성공하여 꽤 괜찮고 멋있는 유명한 여자가 되어 그 앞에 떳떳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마음 먹고 집에서 친구들과 모든 연락을 거절하며 지내고 있는데 점점 무기력감에 빠져 집 밖에 나오는 일이 여간 힘든일이 되었다. 집에서는 항상 밝고 잘 지내고 있는 둘째 딸로 부모님과 친오빠에게도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내 가까운 친구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데 여전히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진 않다. (연주: '현하의 인생의 목적은 뭔지 잘 한번 생각해 보길 원하고, 곤고함에 대해 살펴봤음 좋겠다. 내가 모르게 은근히 내포 되어 있는 상처와 근원을 알아 치유받고 회복되면 현하도 자연스럽게 갈증이 해소 될 것 같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는 자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매력있는 것 같다. 항상 웃고 있는 현하를 보면서 마음이 괜히 짠하다.)
3. 인간으로 왕을 세우는 자는 혹독한 실패를 겪게 된다. (10-18절)
너희가 세운 왕이 착취하고 찌르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고, 너희의 왕이 다 탈취하고 최후에는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하신다. 내가 세운 왕 곧 하나님보다 더 생각하고 더 사랑하는 내 배우자/자식/돈/영광/재산/명예/사역 이 모든 것으로 인해 내가 혹독한 실패를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때부리는 기도가 응답받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역자는 자신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진짜이다. 새세대의 진짜왕 곧 예수그리스도를 세우려고 지금 왕을 세우라고 하신다.
<기도제목>
이번 주는 각자 앞서 나눔한 '내가 세운 왕'에 대한 연약함을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하고 QT하며 진짜왕 예수그리스도를 세우는 목장이 되는 것을 사모하며 기도하기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