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279;'내가 주를 보았다' <요 20: 11~18>
막달라라는 혼돈의 도시의 마리아는 일곱귀신들린 창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비천한 그녀가,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자 였습니다.
1. 그러나 그녀는 주를 보지 못해 울었습니다.
그녀가 찾는 것은 예수님의 시신이었지, 부활하신 예수님이 아니었어요. 충격적이죠?
우리는 사건 앞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운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나를 속이는 기도일 수도 있습니다.
2. 의외의 사건과 사람에게서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남편은 이래야 되! 내 자녀는 이래야 되! 내 이상형은 이래야 되! 라는 고정관념이
부활의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십자가 진다는 것,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분별'하는 삶입니다.
3. 주님께서 '마리아야~' 라고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따뜻한 주님의 음성이 헛것을 좇는 마리아의 마음을 단 한번에 돌려놓았습니다.
내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불러주시는 완전한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4. 육신의 예수님을 붙들지 마세요.
눈 앞에 예수님이 또 사라진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힘들고 괴로울 때, 육신의 것을 좇고 싶습니까? 그것은 하늘나라로 가셔야 하는 예수님을 붙드는 일입니다.
5.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 마지막입니다.
'부활' 왠지 상상 속에서나 가능 할 것 같은 이 굉장한 일을 이루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을 '내 형제들'이라 칭해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마리아가 가장 먼저 부활의 예수님을 전도한 대상은 이 제자들이었습니다.
자신보다 예수님가까이에 있었던 제자들에게 전도하기란 힘든 적용이었을텐데,
마리아는 들은 그대로를 전했습니다.
우리들 소개
홍명오빠의 '뇌구조 파헤치기'를 채우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나눴습니다.
짧게 한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 우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이란?
88 이건의 : 피할 수 없는 존재
86 김미란 : 조용히 옆에서 쭈욱 기다려주시는 분
87 임희선 : 아빠였다가 상사였다가 가끔은 상관없는 분
94 이승현 : 믿으라니까 믿는 존재
92 박종호 : 거래상대
94 김예지 : 힘들 때 생각하게 되는 분
85 정형락 : 빼도 박도 못하고 떠날 수 없는 분
94 김민경 : 아직은 어색한 분
88 송동윤 :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를 지켜보시는 분
93 조은혜 : 우리아빠, 날 완전 사랑하시는 분
93 홍성민 : 마음 한편으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의심하게 되는 분
90 김은비 : 사랑이라고 하는데, 머리로는 알겠지만 가슴으로는 모르겠는 분
85 이홍명 : 구원자(약간 거리가 있는)
*조인 후기
서로에 대해 느꼈던 감정을 롤링페이퍼에 적었습니다. 첫인상과 소개를 듣고 난 후의 인상을 적었는데,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적어주는 형제들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나눔 내내 단 한명도 스마트 폰을 책상 위에 올려놓지 않고, 나눔에 귀기울이는 홍명오빠 목장식구들을
보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나이는 어린 친구들이 많지만, 속이 깊고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홍명목장을 보석에 비유해보자면 '진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개 속에 숨어있어서 찾기 전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찾고나면 빛을 반짝이는 진주 같은 귀한 목장식구들이었습니다^^
(↓ 저희 스터디그룹 아닙니다ㅋ 자기의 뇌속을 열심히 적어넣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