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65279; 분당 박지민 목장 보고서 Part. 24 ♥
제목 * 이후에는 알리라
본문 * 요한복음 13:1-20 with 이승민 전도사님
요약 *담임 목사님께서 유럽 코스타 인도차 출타를 나가셔서, 이승민 전도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셨어요.큐티에 요한복음은 4년마다 돌아오는데, 8년 전에 담임 목사님의 첫 주례로 결혼을 했을 때가 요한복음일 때였다고...
요한복음 5:19-20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본문에 나오는 '큰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보이시려고 하신 일이 무엇인지 당시에는 알지 못하셨다고 해요.
고난의 양이 차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지금의 일을,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럼, 예수님은 도대체 무엇을 아셔서 죽음이 다가오는데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일까요?
① 예수님은 때가 이른 줄을 아십니다. (1절)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할 때가 다 되어가는 줄을 이미 알고 계셨다. 자기가 세상을 떠나,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자기 인식을 하고 계셨다. 늘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제가 이어졌기 때문에 언제나 순종할 수 있었다. 신앙생활의 승패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좌우된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곧 나를 직면하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내가 뼛속까지 얼마나 죄인인지 매일 알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자기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자기 사람은 누구인가?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내가 죽고 예수로 살기로 작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깨지면, 무엇이든 나 혼자 독단적으로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몸과 마음이 병이 든다. 그리고 결국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자기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자가 누구인가? 마귀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으로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지킬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내 마음을 더욱 지키라고 하셨다. 마귀가 내 마음을 틈 타고 들어오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②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셨다. (3절)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을 아셨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셨다. 아시고, 아시고, 아시고... → 알았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을 꿰뚫고 간파했다는 것이다. 마태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인간으로 이 땅에 보내신 의도를 명확하게 간파하셨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가,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다.
저녁을 잡수시다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 겉옷을 벗고 ▶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 대야에 물을 담아 ▶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를 시작.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사람의 형상으로 오셔서 종이 되셨다. (당시 종이 주인의 발을 닦음.) 나 또한 예수님처럼 섬기도록 부름 받은 제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나의 자리에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내가 죽기로 작정하면 손이 가고 발이 가는 섬김을 할 수가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기 위해서 겉옷을 벗으셨다. 거추장스러운 외투를 벗고, 허리에 동여매셨다. 예수님은 이후에 유다가 배반을 하고, 자신을 팔아 넘길 것을 이미 아시면서도 유다의 발을 씻어주셨다. 죽기로 작정을 하셨기 때문에 이런 섬김이 가능했던 것이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왜 더러운 자기 발을 씻어주시는지 갸우뚱했다. (6절) 사람이 인간적인 생각에 그치고, 인간적인 열심으로 앞서면, 내 마음에 가만히 마귀가 들어와서 예수님과 나를 상관이 없게 만든다. (8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기 때문에, 제자들이 예수님과 상관이 있어진 것이다. 내 인간적인 열심으로 섬기다 보면, 그 섬김에 예수님은 없고 나만 있다. 예수님께서 거저 주신 사랑을 누릴 수가 없다.
③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지금은 모를 수도 있다. 바닥을 쳐야만 알게 된다. 오로지 잘 죽어지고, 잘 섬기고, 자기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내가 되도록 기도해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제자들을 뿔뿔이 흩어졌다. 심지어, 호언장담했던 베드로마저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고,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자살했다. 베드로와 유다는 예수님께서 이 일을 미리 알려주셨을 때,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님을 모르는 척하고,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나서야 바닥을 치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나에게 사건을 주시는 것은, "미리" 믿게 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19절)
하나님 앞에서 나의 정체성을 알고 바닥을 쳐야 한다.내 힘이 빠져야, 하나님께서 새 힘을 채워주신다.
목장 * 나에게 있는 자기 사람은 누구인가?
93 김재민_ 엄마와 동생들인 것 같다. 동생들하고 딱히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서로 다른 성향으로 각자가 제 몫을 잘 살다보니, 고2 동생, 막내 동생하고 가깝지 못한 것 같다.
88 박지민_ 나에게 자기 사람은 가족이다. 가정에 아버지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보호본능이 강했던 것 같다.정작 엄마는 아무렇지 않는데, 나 혼자서 엄마를 집에 혼자 둘 수가 없었다. 엄마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오늘 말씀 들으면서 회개가 많이 되었다. 절절한 사랑이 아닌,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가족들을 자기 사람으로 여겼었다.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나의 자기 사람인 가족을 진정한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해야겠다.
94 고휘윤_ 엄마다. 엄마를 지켜줘야 된다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늘 강했다. 때로는 미울 때도 있지만 너무 사랑한다.
89 박하나_ 사실 나는, 누가 자기 사람이라고 딱 단정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대입을 하면 다 자기 사람 같다.요즘 애통이 많이 되는 동생이 자기 사람이라고 여겨지고, 또 함께 신교제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자기 사람이라고 여겨진다.나도 회개할 부분이 있다. 동생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건이, 나에게도 고통스럽고 슬프기는 하지만정말 목숨 내놓고 예수님처럼 죽어지는 사랑으로 기도하지는 않는 것 같다. 회개가 많이 된다.생각이 날 때마다 눈물 지어지고 가슴 먹먹하고 애통절통하다가도, 또 내 삶을 열심히 사느라 잊게 된다.죄책감과 미안함으로 동생을 섬기는 것이 아닌,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면서 기도하고 섬겨야겠다.
그외에 91 강유림 , 94 정선우 도 목장 함께 했습니당 =)
담주엔 귀요미 도희와 한나, 묘경 언니도 함께 할 수 있었스면... 좋겠습니다 T.T
기도 *91 강유림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독교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일이 잘 추진되어서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광고홍보학과로 전과를 했는데 새로운 사람들과 인간관계 잘 맺고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94 정선우이번 주에 학교 다니느라 잠도 거의 못 자고 힘들게 지냈는데, 일대일 양육 과제 충실히 하고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시간관리 잘 해서 체력과 일정이 무너지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94 고휘윤이번 주에는 마음이 자꾸 닫히고 교회에 오기 싫었는데, 뭔가 마음에 응어리가 있는 것 같다.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는데, 내 상태를 잘 직면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93 김재민이제 바빠질 예정인데 시간관리 잘 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새로운 인간관계에서 반수를 준비했었다는 것을 밝히기 어렵고 마음이 눌리는데, 자유해질 수 있도록
89 박하나자기 사람을 잘 깨닫고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며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동생이 9박 10일 간의 휴가를 나왔는데, 마음이 열려서 다음 주일에는 교회와 목장에 갈 수 있도록동생이 혼자서 차를 타고 며칠 동안 여행을 다녀온다고 하는데 사고 없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새로운 아르바이트 시작하는데 겸손한 마음 갖고, 알바생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88 박지민이제 두 달 넘도록 일했는데 점점 생색이 나온다(점주님에 대한 불만으로), 내 열심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가정과 직장에서 잘 섬기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영어 공부와 컴퓨터 자격증 준비를 시작했는데 잘 실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