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이경진B 목장 보고서
설교 요약
생명을 드리는 헌신 역대상 11: 15-19
김요한 선교사님의 특별 인도와 함께 한 예배였습니다.
99.8%가 무슬림인 터키에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는 선교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으로 하여금 질문하게 하셨다. '혹시 무슬림이세요?'
진정한 열성적인 무슬림은 22.3%에 불과 했고, 또 터키인 1000명 중 700명이 성경을 읽어보겠다고 대답했다.
환경적으로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 보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하나님께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를 봐야한다. 우리를 통해 그 환경이 열리고 닫힌다. 우리가 닫혀 있으면 그 지역도 닫히고, 우리가 열려 있으면 그 지역도 열릴 것.
1. 주님께서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 헌신을 원한다.
2. 주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헌신을 원한다.
3. 주님께서는 생명을 드리는 헌신을 받으시고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
목장이야기
28일 오늘은 경진언니의 생일♡.♡ (언니 태어나줘서 저한테 너무 고마운 것 알지요?)
그래서 이번 주에 깜짝 생일축하가 있었습니다♥♥ 언니가 좋아해줘서 저도 너무 좋았아용♥
참석자는 경진목쟈님, 저 예진, 은수언니, 민경언니 였구요
정말 추웠던 이 날, 먼저 놀부 부대찌개집에 가서 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까페 Masseria 에 가서 저와 목원언니들이 생일축하를 하고나서> < 나눔을 했습니다
이 날도 목자언니의 설교요약, 그리고 한 주 동안의 일들을 나눴는데 무엇보다도 목장식구들의 가족이야기를 참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나요.

먼저 경진언니는 25일에 결혼식 날짜를 잡으신 친척분이 있는데, 그로 인해 예수님 생일이신 성탄절에 예배를 사수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에 사실 화가 좀 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른 생각을 또 주셨는데 이번 결혼식 사건을 그냥 내려가서 예배 못드리는 사건이 아니라 다시 만나는 부모님에 대한 전도의 기회로 삼아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해요.
회사와 관련해서도, 안 좋고 싫은 생각만 자꾸 나고 그래서 쉬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내 한계에 다다르니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나눠줬는데요. 사람 때문에 힘들지만, 힘든 만큼 더 기쁨도 많이 느끼는 내 자신이 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고 합니다.
또 믿지 않는 아빠에게 '사랑해요' 이 말 한마디가 너무 힘들었던 과거에도,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나서도 언니 마음이 편안했다는 것 그리고 또 편안하다는 그 사실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말씀 없이 내 생각이 불쑥불쑥 나올 때가 있어 여전히 약하고 악한 것 같다고 하지만 많이 만져주시는 요즘이 참 감사하다는, 축복받는 경진목자님. ^^*
민경언니는 방학 기간에 구직 스트레스가 겹쳐 참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집에 있으며 부모님과 부딪치는 일들이 전보다 많아져 힘든데, 언니의 문제들에 대해 신앙적인 문제로 지적을 받으면 참 견디기도 힘들고 혈기도 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경진언니가 해주었던 이야기는,
부모가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기를 우리들은 바라는데, 보통 부모는 '설득'이 최고치이고 대개는 '책망'에 그친다. 주변이 다 '넌 교회에 미쳤다'라고 해도 엄마, 아빠가 날 '지지'해준다면 나는 힘이 참 날 것 같은 마음이 들 정도로, 부모의 지지가 참 힘이 될 것 같다. 라며,
민경언니와 부모님과의 트러블에 있어 '공감해주고 지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민경언니에게 엄마에게 받는 상처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내 기억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남아있는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만남은 필연만 있다고 하셨으니, 분명 엄마와 언니 관계에도 이유가 있을 것을 마음에 담았으면 좋겠다, 결혼해서 가정 꾸리게 될 때를 위해서도 우리가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
저(예진)는 학기가 끝나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고 쉬겠다는 핑계가 쌓여 무기력함에 다시 도태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영적으로도 하나님을 붙잡지 못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기도시간을 가져도 그저 뜻 모를 두려움에 눈물만 날 뿐이었는데, 지금 받고 있는 상담을 금요일에 받았던 것을 시작으로, 이번 주 예배 때 참 눈물이 많이 났던 것을 나누었습니다. 김요한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세상에서 신자들이 순교라는 끔찍한 고통의 두려움도 감내하며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예수님을 증거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에 눈물이 와락..
또 은수언니도 학기가 끝나고 지금은 도장에서 트레이닝 중인데, 도장을 옮기는 과정에 언니가 별로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을 적용해야해서 힘들었다고 나눠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 간 갈등도 나눠주었던 기억이 나요.
이 기록은 나눔 중 있었던 경진 목쟈님이 해준 이야기였는데 나누고 싶어 여기에도 남깁니다. ㅎㅎ
고통을 안 받는다고 말해도 그건 무의식 속의 고통을 '무시하는 것'밖에 되질 않는다. 상처를 약도 바르고 밴드도 붙이고 해야 하는데, 그냥 무시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수련회에 강사로 오실 김병년 목사님의 저서 '난 당신이 좋아'라는 책을 보면,
아픈 사람의 아픔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아픈 것을 아픈 대로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아픔을 그저 '견뎌야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 해야하고 또 그런 모습은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라고만 이야기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경진언니
가족 구원, 25일 예배 꼭 사수할 수 있길, 내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
예진
아빠 구원, 영적으로 매일매일 깨어나는 훈련 놓지 않을 수 있도록, 성탄절날 있을 가족과의 만남이 사실 두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
민경언니
아빠 구원, 병원에 전화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과정 위해서, 생활예배
은수언니
중요한 약속 있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운동 잘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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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언니의 목장 마지막 기도 중 한 부분 남기며 ♥경진언니의 생일을 다시 한번 #52741;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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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두려워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불순종 속에는 우리 안에 상처가 많아 그런 부분이 있으니, 연약한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치유해주세요
만남 가운데 우연은 없다고 하셨으니 기름 부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