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탐탐
참석인원 : 이승주, 황다솜
박완주 선교사님 <하나님과 삶>
1. 나눔
1) 나한테 있었던 고난, 실수, 죄 모두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느끼는 것이 뭔지?
<황다솜>
초딩 6학년 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나랑 놀기 싫다고 해서 다른 그룹에 가서 놀게 되었다. 새로 들어간 그룹에서 어떤 친구가 나한테 화가 나서 내가 한 달 넘게 미안하다는 메일을 보내며 비굴하게 사과했던 기억, 학원에 다녀온 후 오늘은 누구한테 잘못했는지 하루를 되짚어보며 아무것도 아닌 일을 전화를 돌려 사과했던 기억도 있다. 거절당했다는 것이 충격으로 남아 또 거절당하기 싫어서 이렇게 행동했던 것 같다. 엄마한테도 늘 거절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오늘 이런 고난들이 이유가 있고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씀에 위로가 되고 감사했다. 이유가 없는 고난이라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뭔지 잘 알고 이것이 고난인 사람들을 깊이 체휼할 수 있어서 '상처 받은 치유자'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승주>
이번학기 들어서 학교 과제하는 것들이 너무 힘들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1학기 때처럼 열정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 때 열심히 해가서 교수님이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시곤 했고, 지금 전공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이번 학기에는 자신이 없어져서 열심히 안 했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집중해서 하면 할 수 있었던 과제들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안 하고 지내면 오히려 마음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려고 이런 고난이 있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영어공부도 너무 하고 싶고 진로도 편입할지, 취업할지 고민이 된다.
-> 전공에 적성도 있고 소질도 있는 것 같아. 1학기 때 처음 전공을 접할 때보다 지금 실력이 늘은 것처럼 조금씩 나아질 거니까 자신감 갖고 하기를!!! 과제 때문에 자신 없고 너무 힘들 때 성령님이 우리 위해 탄식하며 기도한다고 하신 것을 기억했음 좋겠어^^ 영어는 어차피 계속 해야 되니까 방학 때 하고 지금은 전공 공부 열심히 해놓으면 나중에 쓰일 데가 많을거야~~
2) ‘땅은 너로 인해 저주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힘든 게 내 죄 때문인 걸 안 것이 있는지?
<황다솜>
지금까지 엄마와의 관계에서 기준이 나고, 엄마의 상처, 마음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주에 내가 누군가와 시간을 보낼 때 내가 기준이 되서 만족스럽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또 ‘땅이 너로 인해 저주 받는다’고 하신 말씀처럼, 거절이 두려운 것도 나한테 사랑을 많이 주신 하나님을 늘 잊고 사람한테 인정받아 나를 채우고 싶은 이기심으로 인한 것 같다. 이제는 관계의 기준을 나로 두고 내 만족을 채우고자 행동하는 방식을 바꿔, 기도하며 점점 내 만족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하는 방식을 가지고 싶다.
<이승주>
가족들한테 너무 관심이 없다. 그리고 가족과 남자친구가 나의 행동과 의사소통 방식을 지적하곤 한다. 이런 것들은 상처가 될 줄 몰랐던 행동방식이었는데 이제는 행동을 시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고 싶다.
2. 기도제목
<이승주>
- 과제 마무리하고 열정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 QT 잘 할 수 있도록
- 자기 전 한번씩이라도 기도할 수 있도록
<황다솜>
- 말씀 깊이 보고 매일 기도하기. 엄마한테 지금까지와 다르게 반응하도록
- 진로, 관계에서 이기심, 조급함 버리고 하나님께 맡기도록
- 중등부 찬양 애들 눈높이에 맞게 망가지도록
이 날에는 은혜언니가 접촉사고에 어머님께서 입원하셔서 못 왔어요 ㅜ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언니, 승주야 낼 봐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