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토요일에 올리네요 ㅎㅎ
출석: 최혜선목자님(89), 조은별언니(92), 김은총(93)
*한 주 동안의 이야기 + 수다
오늘은 은별언니 생일기념~~목자님의 은혜로 +_+ 식당에서 맛있는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은총(93)
저번 주 친구의 일이 여전히 이어졌어요. 월요일에 친구랑 같은 수업을 듣고 밥을 먹었는데 이제 저를 많이 불편해 해요. 그래서 같은 강의실에 있었는데도 인사도 안하고 다른 친구랑 밥 먹으러 휙 가버렸어요. 불신교제는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그래 그친구가 그런다고 너까지 내치지 말고~ 아무렇지 않게 잘해줘.
혜선목자님(89)
조금 조금씩 계속 바빴어. 언니 웨딩촬영도 가고...에효 ㅎㅎㅎ
은별언니(92)
한주동안 레슨받고 단편드라마 오디션가고 계속 반복이었어요. 너무너무 바빴어요. 또 생일에 레슨을 받았는데 동생이 제가 수업받는 선생님한테 펑크낸 일이 있어서 중간에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났어요. 생일인데도 그렇게 혼나니 너무 서럽고 힘들었어요. 선생님이 무서워요 ㅠㅠ
->선생님하고 따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나눔
혜선목자님
난 주얼리스쿨 후 여유시간에 내 장단점을 적어봤어. 오늘 설교에서 나의 작은 달란트를 내어드리면 하나님이 크게 쓰신다고 하셨잖아. 어떻게 쓰실지는 모르지만. 나는 일할 때 있어서 ①내가 좋아하는 일 ②남을 돕는 일 ③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 이렇게 직업에 대한 환상을 좀 가지고 있는데 내가 유아 교육을 공부했었지만ㅎㅎ 지금은 다시 진로를 찾는 중에 있어.^^
은총
저는 어제 큐티를 하면서 중등부에 대해서 생각해봤어요. 정말 예전에는 청소년사역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고... 중등부 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내려놓고 싶은 생각이 많았어요. 내가 이렇게 교회 오는 것도 이제 싫어하면서 매 주일마다 스트레스 받으며 교회를 다니면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실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매주 중등부 푸념하는 것도 지겹고. 제가 인정받고 싶은 마음때문에 힘들다는 걸 알았지만 100퍼센트 다 체감은 못했어요. 근데 어제 큐티가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라는 말씀을 보고 내 생각을 하면서 도망가려고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갑자기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애들이 안변할수도 있는 거고 내가 열심히 안해도 아이들이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붙어만 있으려고요.
->좋은 생각이다~ 잘했네 ^____^ 그래 붙어만 있어.
은별언니
생일 때 레슨 끝내고 친구들이랑 밥 먹고 집에서 남자친구랑 파티했어요. 아 근데 요즘 쉬고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해요. 주님께 순종을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어떻게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매주 꼬박꼬박 2일은 레슨을 가니까 많이 쉬어봤자 일주일이고.... 근데 오늘 설교에서 선교사님이 아내랑 10년이나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네...'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지금 촬영하고 있는 곳에서 다른 배우님들 다 연영과 나오셨는데 전 언영과 안나왔어도 같이 찍고 있잖아요. 그래서 연영과에 가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됐어요. 가지 않아도 주님께서 열어주셨구나 하구요.
->그래그래. 첫번째는 주신 것에 감사하고 두번째는 너가 하고싶은 일을 하나님이 막지 않으시고 지속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서 휴식이 부족해도 넘칠 때 누릴 수 있길 바래 ㅎㅎ 직장인한테는 일주일도 엄청 큰 휴가야.
네..ㅎㅎ 지쳐가고 있을 때 일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아침에도 리허설 리딩이 있어서 너무 피곤해서 교회 올까말까 고민많이 하고 엄마한테 기도해달라고 했는데 막상 오니까 생각보다 설교가 훅 지나가서 잘 들어서 좋았어요.
-기도제목-
은총: 사람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휘둘리지 않게 / 중등부와 과외하는 것 기쁘게 섬기도록 / 큐티와 기도할 수 있게
은별언니: 주신 일에 감사하도록, 열심히 하도록 / 큐티 열심히 하게 / 잠 푹 잘 수 있게
혜선언니: 내게 주신 달란트와 은사를 깨닫도록 / 속의 분노가 해결되도록 / 생활예배 잘 이어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