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첫번째 만남
모두 아는 얼굴들이라 생소하지가 않았습니다.
친척들을 만난느낌일까요? 목자인 계철이형, 깨알같은 재치에 기붕이(머리 자르니깐 완젼 미남),꿋꿋이 목장 참석하시는 성우형. 모두 반가왔습니다. 앞으로 6개월동안 울고 웃으며 같이 지낼 생각하니 흥미진진해요.
그럼 식구들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목장나눔
자기소개
계철: 75년생이고 하는일은 웹마스터이다. 수원에서 혼자 살고있다. 교회온지는 5년되가고 교회와서 나름 인생이 바뀐 케이스이다. 이전에는 특별한 불평도 없었고 나에게 주어진 사건을 해석하기 보단 이게 인생이지 하고 의미없는 생활을 하였다.
태원:77년생이고 교회서 만난 형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고난이였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입시스트레스를 받았다. 우리 동네서 최초로 과외공부를 받았을 정도였다. 대학에 갈때까지 티비도 볼 수가 없었다. 초등학생때부터 틱이 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눈 깜박거리는 것으로 시작하더니 나중엔 겉잡을 수 없을 만큼 심해지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미웠고 반항으로 대응했다. 부모님의 지나친 공부 욕심 때문에 지옥을 살아왔다. 나조차도 공부 못하는게 죄스러웠고 자존감이 낮았다. 오로지 공부만이 내가 할 일이였다.
성우:76또래 굿일스토어에서 일하고 있다.
한기붕:81또래고 양수리에서 살고있다. 부모님이 식당일을 오래하셔서 그 일을 도와드리고 있다. 주중에 3,4일 정도를 노래교실을 하고있다. 이 일이 사명이나 비젼 적인것을 느끼고 있다 민진이 형의 소개로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다. 아버지 고난이 있다. 조그만 교회를 다녔었는데 일년에 두 번 나왔다. 민진이형이 우리들 교회주보를 보여줬는데 첨에는 이단인줄 알았다;;;이단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중 우리들교회 동영상을 봤는데 힘든 아버지 밑에 자란 나의 인생이 생각나며 눈물이 흘렀다. 지금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나눔자체가 소중하고 감사하다.
목자형: 오늘 말씀중에 특별히 들렸던 부분이 있는가?
계철: 7남매 중에 막내이다. 형,누나들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형들이랑 놀아본 기억이 없다. 늘 혼자 였고 외로웠다. 군복무시절 첫 휴가날에 어머니의 부음 소식을 들었다. 휴가 나온 후 장례를 치루고 여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서 만나자고 했다. 여자 친구는 나오지 않았다. 그 때부터 여자들에 대한 상처가 있었다. 어머니가 평소에 형 누나들을 잘 따르라고 하셔서 그 말씀에 순종 하며 지내왔다 그러다 매형이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시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때문에 누나에게 심각한 우울증이 오고 남매들끼리 재산 다툼이 일어났다.
어머니 말씀에 따르며 순종해 왔던 형제 누나들인데 내가 가장 경멸하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해 실망을 하며 연락을 끊었다. 6개월 간 술과 담배로 살아오다 어느날 미용실에서 원장으로부터 우리들 교회 얘기를 듣고 참석을 해봤다. 얼토당토 안 한 얘기처럼 들리며 거부감이 들어 다음부터 나오지 않다가 말씀의 궁핍함을 느꼈다. 다시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내가 사실은 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말씀을 들으며 가족들 간의 관계도 해석이 되고 나 자신도 회복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