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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세상에서 당하는 일 앞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 많다.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신원하시는 사건이다. 이런 사건들 앞에서 세상이 보이는 모습은 무엇인가? 9-19절까지가 세상이 모두 원통했다고 한다.
1. 세상이 모두 원통했다.
로마 멸망 원인은 사치와 타락이었는데, 로마의 전성기에 로마의 망할 것을 예언했기 때문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 신원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로마는 망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떻게 갚아주셨는가? 9-19절까지 땅과 바다의 모든 잘 사는 사람의 특징이 나온다. 잘 사는 사람들의 반응이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서서 가슴을 치며 울었다고 했다. 한결 같이 울고 애통했다. 그런데 망하는 것이 슬퍼서가 아니라 혹시 자기에게 피해가 올까봐 멀리 서서 운 것이다. 상품을 사줄 사람이 없을까봐 울었다고 했다. 구원을 위한 회개의 눈물을 흘린 게 아니라, 없어지는 재물 때문에 운 것이다. 하루아침에 없어져버리는 것을 보아놓고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 울었다. 누리는 것 사소한 것 하나가 아쉬워서 원통한 것이다.
오늘 바벨론이 멸망했는데, 조금이라도 갖추고 있는 사람은 회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영혼구원을 위해 충성하면 후회하지 않는다. 언제나 내 자리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자리와 권세에 연연하면 다 망하는 것이다.
내 유익을 위하면 안식이 없다. 이 세상 가치관이 조금이라도 득세하면 편하지가 않다. 그래도 한 사람만이라도 있으면 목장이 살아난다. 한 사람만 중심잡고 있으면 살아난다. 믿음 있는 사람은 어떤 것도 불평하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 감수하고 간다.
2. 끝까지 원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영혼의 장사꾼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사고파는 29가지 항목에는 필수품이 아닌 사치품이다. 마지막에는 상품과 같이 사람의 영혼이 들어있다. 노예는 일차적으로 사고파는 상품이다. 로마 전성시기 노예가 육천 만명이 있었다고 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게 첫째 강령인데,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무시하고, 사고파는 가치관 아래 있다면, 하나님이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진노하신다.
사람들이 울고 부는 것은 다 돈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돈이 되는 일이라면 못할 짓이 없는 것이다. 유익을 위해서는 사람을 배반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사람은 돈만 된다면 이용하고, 이용가치가 없다면 버림을 당하는 것이다.
호세아 6장에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도피성 길에 제사장이 강도가 되어 도망 오는 사람을 죽이고 물질을 갈취했다고 나온다. 모든 문제의 뒤에 돈이 있다. 본질이 없으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치장하니까, 기껏 모여 하는 이야기가 스캔들, 음담패설과 주식, 골프, 명품, 자식자랑 외에는 할 말이 없어 허무하다. 돈이 많아도 누릴 줄을 모른다.
3. 똑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이 신원하실 때, 성도들은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사람들이 울어도 큰 성 바벨론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완전히 멸망한다고 확인사살까지 해주신다. 그러니 믿는 사람은 걱정 말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단이 괴롭혔는데 완전히 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다. 내가 흘리는 피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신원하시고 원수를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팔복가운데 다른 복은 모두 미래형인데 두 가지가 현재형이다. 가난한 자와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했다. 망했는데 어떻게 즐거워할 수 있는가? 벧전 2:18에서는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슬픔을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답다고 했다. 이유 없이 고난을 받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가니까 악을 알아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나의 악에 직면하게 되면서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내 악을 보게 될 때 땅이 환해지는 것이다. 각자에게 로마의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로마로 총칭되는 로마의 세력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고 했다.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다. 내가 악을 깨닫게 되니까 나의 로마를 던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떠오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다른 문제가 오겠지만, 그 문제는 던져버려서 더이상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천국을 누리는 것은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악의 실체를 깨닫는 사람들의 무리이다. 애매한 일을 당하는 데도 자기 죄를 보는 것이 기독교인이다. 그래서 세상이 공격해도 대들지 않기 때문에 재미가 생긴 것이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만 당할 일인 것이다. 결국 본문의 주제는 로마의 사치와 허영이 좋은지 묻는 것이다.
마귀는 자기의 때가 얼마 안 되어 끊임없이 공격하니까 날마다 우리는 넘어진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것이다. 치면 도로 싸매고, 찢으면 고치시면서 한 걸음씩 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내 성품은 올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날마다 인도하심으로 오는 것이다.
맺는 말씀
우리를 신원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망하기도 구원받기도 한다. 이혼이라는 게 무엇인가. 돈이 안 되서 버리는 것이다. 내 악을 버리는 목장이 되면 좋겠다.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지는 하나님의 신원을 받기 바란다.
나눔 : 즐거워하는 비결이 나의 악을 보는 것인데, 요즘 각자의 사건 가운데 나의 악을 보았으면 좋겠다. / 애매하고 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고난이 있는지?
정지윤(83또래) : 친구가 왜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느냐고 하며 땍땍 거렸는데, 그게 그 친구가 싫어하는 모습을 나에게서 보아서 그런 것이었다고 하는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이사를 가야 하는데, 아버지께 나는 괜찮다고 하면서 골라드리는데, 마음에 안 드신다고 하신다.
친구랑 점집카페에 갔는데, 재밌어 보이고, 나도 좋은 말 듣고 싶어서, 취업운이라든지 좋은 운세 듣고 싶은 욕심이 났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거리낌 없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힘든 일이 있어서 고민이 있어 물어보고 기대고 싶어서 가보고 싶어 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세 번째에 넘어가서 같이 갔다. 그런데 친구가 점쟁이에게 내가 교회 안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점쟁이가 나를 보고는 애 아직 제대로 안 믿네 하니까 맨붕이 왔다.
그리고 조금 걱정되는 게, 내가 내 잘못에 너무 관대한 것에 목장이 전염되는 게 아닐까. 그래도 혼자 민망했는데, 이렇게 말하고 나니까 괜찮아진다. 그런데 안 해야지 라고 하면 약속을 지키지 못할 상황이 오더라.
이번 주 적용으로, 하루에 한 번씩 그날 그날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기도하겠다.
목자 : 나도 목원일 때 스스로 점쟁이에게 찾아갔던 일이 있어서 쪽팔렸지만, 나누면서 내 욕심에 이끌려 듣고 싶은 말이 있어서 갔구나 싶어서 내 죄를 보고 회개하게 되었다.
라혜정(83또래) :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돈이 최고라는 말을 언제부터 입밖으로 내기 시작했다. 친구 중에 그런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제 내게 옮아서 그런 말을 할 타이밍이 되면 그 친구보다 먼저 그런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오늘 죄로 여겨지더라. 이제 이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프로님과 같이 큐티를 했다.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주 주일에는 같이 큐티하고, 평일에도 틈나는 대로 같이 큐티하겠다.
최희정(82또래) : 애매한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회에 와서 해석이 되었는데, 그래도 가끔은 생색이 난다. 학교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낮아지는 적용을 하겠다.
여빛나(89또래) : 언니가 떡볶이를 사와서 먹으라고 주었다. 그래서 언니와 말을 다시 하게 되었다. 언니한테 잘하고, 유치부 꾸준히 나가겠다.
이윤희(83또래) : 일이 너무 많아서 계속 야근인데, 나에게 더 일이 주어질 것 같다. 그래서 한 번은 거절하되, 또 다시 하라고 한다면, 겸손하고 상냥하게 동료의 일을 기꺼이 맡아주겠다.
김수현(81또래) : 금요일에 학원에 특강이 생겨서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강의를 하게 되셨다. 선택 사항이긴 한데, 거의 모든 수강생이 듣는다. 금요일에 나는 목자모임이 있는데, 그 말을 하면서 못 듣는다고 말하기가 싫다. 내가 학원에서는 까칠하다. 나는 선생님의 실력에 대해서는 존경하지만, 인격에는 존경할 수가 없어 순종이 안 된다. 다들 선생님 비위를 맞추라고 하지만, 그렇게 못하기 때문에 차마 교회를 가야 한다면서 수업을 못 듣는다는 말을 못하겠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잘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또, 교회 다니면서 수업을 안 갔는데, 실력이 출중하지 않는다면 다들 뭐라고 생각할까. 이것 저것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할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안 나갔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기꺼이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데, 어떤 말을 듣게 되더라도 사실대로 말하는 적용을 하겠다.
기도
정지윤 :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주시길, 아버지 마음의 눈이 떠지고 지켜주시길
최희정 : 동생과 아버지의 구원, 기말고사 마무리 잘하도록
여빛나 : 큐티 잘하고, 개인 적용 잘하기, 주일에 일이 없어서 아버지께서 교회 나오실 수 있도록
라혜정 : 혼자하는 큐티와 커플큐티 잘하기, 전도했던 여정이 다음주에는 같이 나오도록
김수현 :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을 잘 살 수 있도록, 소년부 큐티캠프 영육간의 준비되도록. 체력이 받쳐주도록
이윤희 : 주님께서 선한 마음 주셔서 회사에서 기꺼이 일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