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느므느므 오랜만에 올리는 목보네요..
그동안 부목자 상태가 안좋았더라는..;;;^^
이번주는 HTP(House, Tree, Person)를 그렸어요! 그림으로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활동!
결과는 다음주에 목자님께서 알려주신대요. 신기한 것이 목원들이 다 다르게 그리더라구요~
목자님께서 구경하시면서 아주 재밌어 하셨어요.ㅋㅋㅋ
** 나눔 제목 **
요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음성이 무엇인가?
하영
"네 열심, 네 의를 버려라"
학교에서 '청소년의 심층 이해'라는 과제가 있어서, 주제 설정을 가출로 하였고, 전에 우리반으로 배정 될 뻔 한
중등부 아이를 대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교회에 물어보니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해서
그 아이와 연락을 취했는데 그 아이가 내 연락을 씹었다. 그러고 나서 수요예배에 갔는데 다윗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언약궤를 옮겨서 웃사가 죽은 말씀을 듣고, 나도 하나님께 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기도가 "하나님, 알아서 해주세요."하고 교회 선생님, 목사님께만 물었다.
결국 그 아이와 연락이 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고, 오늘 그 아이 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선생님께서
'만나는 것은 좋지만, 만나고자 하는 동기를 잘 살펴보라'고 하셨다. 마음이 너무 찔렸다. 구원이 동기가 아니라
과제에서 A+ 받고자 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그 상처많은 아이에게 또 상처를 줄뻔했다는 생각에 내가 과연
청소년상담을 비전으로 놓고 가는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목자님: 우리 다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제일 장점을 쓰시는 것이다. 나도 상담 공부하는 사람이고, 이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일이다. 사울이 하나님께 묻지 않아 죽었듯이 묻지 않으면 죽이게 된다.
이렇게 하면 잘 되고, 그런 것은 없다. 하영이가 그것을 느끼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도 네가 그 안에서 하나도 통합하지 못하는 것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물어도
정답을 물어서 그런 것이다. 지금 나보다 잘 살아가는 사람들도 다 하나님께 물으면서 할 수 있는 것 최선을 하며
가는 것이다.
하영이가 신앙이 성숙해가는 과정이기에 하나님께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까 물어야 한다. 두려워서 웅크리지 말고
'이래서 안 된다'는 없다. 비전을 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담대히 나아가도록 해라.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사명에 대한 길은 게을리 갈 수 도 없다. 하영이가 자신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사람에
대한 애통한 마음이 있는지 봐야 한다. 솔직히 지금 과제에 치여 힘들어 비전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봐라.
내 열심으로 해서 안되면 "이게 아닌가?" 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삶을 막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솔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 말씀 보니까 별 말씀이 없어서 내가 큐티까지 되는 것이 없구나 싶어서
하나님께 투정부리는 생각을 막 적었다.
레슨을 두 군데서 받다가, 대회에서 떨어지고 나서 수원에서 받던 레슨을 끊었다. 그리고 나서 외국에 잠깐 다녀오셨던
선생님께서 내가 피아노 치는 것을 보고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해서 놀랐다. 대회도 떨어졌는데...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님: 하나님께 한 말이 투정밖에 없더라도 그렇게 한 것이 대단하다.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것은 적지 않아서다.
간단히라도 적어야 나중에 봐도 기억이 나는 것이다. 큐티 본문이 어렵려우면 나눔질문만 읽고 간단히 적어보기라도
해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뜻은 무엇인가 하며 큐티해야 한다. 내 삶의 잣대에 내가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춰야 한다.
보현
"묻자와 가로되"
다윗을 보면서 묻다가도 살만하면 묻지 않는 것이 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집이 이사를 가야하는데 엄마는 맨날
어디로 이사가야 하냐면 찡찡댄다. 그러면 부동산가서 방도 보고, 다른 동네로 답사도 가고 그러던지 해야지,
엄마는 '너도 기도좀 해'라고 하고 있으니까 나는 답답해 보였다. 엄마를 업신여기는 나의 모습이 꼭 미갈같은
모습이었다.
그동안 보면, 엄마가 기도해서 이루어진 것들이 정말 많고, 나는 맨날 염려하고 열심히 해도 뭔가 안풀리는 것 보면
엄마의 방법이 옳은 것인데, 내가 아직 피를 덜봐서 그런 것 같다.
(늘 제 처방은 기억이 안나네요...ㅠ_ㅠ)
정은
"말씀 중심, 위치에 순종"
과제가 정말 많다. 학교에서 프로모션하는데 내가 거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과대표로 하는 것이니까 잘못하면 엄청
욕먹을 수 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다.
자꾸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욕심을 부리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하기로 한 것이니까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내가 프로모션에 참가하게 된 것도 뿌듯하기도 하다.
목요일날 조언을 구하러 시민운동가와 미팅이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전에 어떤 단체에다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했더니 그 시민운동가분이 그 단체를 알아서 그 자리에서 전화를 해서 연결해주었다.
진짜 소름이 돋았다.
목자님: 뭐가 맞는가 의심하다가 망한다고 하는데 네가 그렇게 말씀이 들리는 것도 맞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네가 다 할 수있도록 하시는 것 같다. 잘 기도하면서 했으면 좋겠다.
** 기도제목 **
솔비: 내 열심보다 기도 열심히 하도록
하영: 눌리지 않고 중심을 찾도록, 기도 매일 하도록
정은: 양육숙제 하도록, 금요일날 단체와 미팅 잘 하도록, 프로모션 로고 포스터 시안 잘 하도록, 학교 팀 관계가
좋아지도록
보현: 생활예배,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하는 하고 절제하도록, 아웃리치 준비 잘 하도록
지혜C: 사울과 같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묻도록, 합당하나이다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