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오랜만에 쓰는 목장보고서네요 ㅜ_ㅜ 시험속에 있습니다.
저희 이장원 목장에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도윤이 첫 월급 기념으로 목자님과 더불어 치킨(!)을 쏜 덕에 KFC에서 시원하고 배부르게 나눔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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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한태호(84)형이 등반을 해서 기쁜 마음으로 반겼습니다.
설교를 쭉 정리하고 이어지는 나눔!
오늘의 주제 : 나를 알곡이 되게 해주는 가라지는 무엇인가요? 끝까지 사라지지 않는 내 욕심의 가라지는?
장원 목자님 : 아버지의 주식 중독을 보면서 인내의 때를 기다려야하는데 ,사실 그게 너무나도 쉽지 않아. 그래도 이렇게 내 삶을 해석해주는 말씀이 없었으면 살 수가 없었을거같아. 아버지의 삼형제가 다 치과의사인데 아버지 빼고 나머지 두 분은 너무나 잘 살아서 집에 외제차가 두 대씩 있고 그러신데...어릴 때는 그게 너무 비교가 되고 그랬었어.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게 포도송이같이 탐스러워 보였는데, 그것보다도 말씀 보고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이 축복이라고 느끼게 돼.
형락 : 게임 안 하기 적용은 실패했어요 ㅜㅜ 환경적인 가라지가 있고, 제 안의 가라지가 있어요. 퇴근하고 피곤하다고 동생을 소홀히하는 아버지가 참 밉고, 별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죠. 그렇지만 이 떄 되도록 돈도 못 버는 제 안의 가라지가 있는데도 남의 가라지 볼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을 긍휼히 여기면서 제가 알곡이 되고자 해야겠어요.
도형 : 이번 주 큐티하면서 참 좋았어요. "도망친 곳이 견고한 곳이다." 말씀하셨는데, 마침 독서실에서 열등감속에 있었던터라 말씀 때문에 굉장히 좋고 해석되는 느낌이었어요. 큐티하면서 공부가 잘 되고, 술 담배 안하게 되고, 공부가 재밌게 느껴져서 이대로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일대일 양육도 세 번 밖에 안남았는데, 끝나는게 아쉽구요. 아웃리치도 신청했고, 요즘 다시 살 맛이 나요.
태호형의 나눔은 차차 올려드리겠습니다 ^_^
세진 : 시험은 끝났구요. 삶이 대체로 일정하고 비슷해요. 학교 가고, 음악 듣고. 딱히 힘든 것도, 욕심도 없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는 듯 싶어요. 지금 제 가라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새 어머니가 입원을 하셨습니다.
명진 : 가장 힘든 과목 시험이 목요일에 있어서 월요일부터 학교에서 쭉 공부만 했어요. 집에 안 가려다가 역대상의 족보 큐티 덕분에 어버이날에 얼굴이라도 비치자 해서 갔구요...청소년부는 알곡이 분명한데 가끔 가라지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제가 살아나려고 하는건데, 시험이거나 할 일이 많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지요.
도윤 : 직장생활 초기인데, 굉장히 재밌고 잘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도 좋구요. 앞으로는 힘들겠지만 여튼 지금은 괜찮습니다. 십일조 했구요 ^_^
시간이 없어서 도윤이의 나눔은 짧게 했습니다.
안정감을 찾아가는 이장원 목장- 다음주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