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목장 개편된 후 두 번째 만남! 이번에는 까페에 가서 배를 채우며 나눔을 했습니다~
먼저 일주일 동안 겪었던 일들에 대해 나눔을 했습니다.
홍가애 언니: 토요일날 펑펑 우는 일이 있었어요...ㅠㅠ 요번주에 부모님이 싸우셔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남자친구한테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를 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고 계속 딴소리만 해서 짜증이 났어요. 부모님과도 싸우고 남자친구한테도 짜증이 나고 그래서 어제 울다가 늦게 잠들었습니다.ㅠㅠ
조남희 언니: 이번주에 남친과 싸우는 일이 있었어요. 한번은 애니어그램에 대해 얘기하다가 싸웠거든요.. 애니어그램 결과로 나온 것에 대해 얘기 하는데... 남친이 저한테 듣기 싫은 말을 하면 남친이 하는 말이 맞아도 그것에 인정이 안되고 참지 못할 때가 있어요. 남친과 싸우는데 있어서 방식, 성격이 달라서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런데 요번주에 큐티에서 계속 혈기 부리지 말라는 말씀이 나오더라 구요..ㅋㅋ
김희수 : 저는 이번주에 회사에서 얼굴 팔리는 일이 있었어요.ㅋㅋ 치마의 자크가 터지는 바람에.... 엄청 창피했지만 계속 볼 사람들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금방 잊었어요 ^^ 그리고 이번주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남자친구와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얘기를 해줬어요.. 물론 이 친구는 믿는 친구가 아니에요... 그래서 속으로 너무 안타까웠어요.. 비록 친한 친구였지만
말씀 요약 : "하나님꼐 실망했따고 느낄 때"
첫 2장과 끝 2장은 에덴동산에 관한 이야기, 가운데를 4글자로 말하자면 엉망진창이다. 에덴의 동쪽은 우리가 사는 broken world 이다. 에덴의 동쪽의 첫번째 이야기는 가인과 아벨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얘기는 가인과 아벨의 갈등구조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가인과 하나님과의 갈등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는 설렘을 가지고 예배, 기도를 드리지만 우리의 모든 기도가 응답 받는 것은 아니다. 가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받아주지 않고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반항하였다. 하나님은 문제 해결자가 아니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시는 분이다. 이해 안 되는 상황일 #46468;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 행동하는가... 이것이 진짜 내 믿음이다.
남희 언니: 저는 혈기를 잘 부리고 짜증을 많이 내요. 항상 화를 내지 않기로 적용하고자 하는데.. 정말 딱 이거 하나만 적용하면 되는데 항상 결정적인 적용을 잘 못해요. 이거 잘하는게 믿음인데. 그리고 내 고민과 맞이 않는 말씀이 큐티에 나오면 이 말씀에 맞게끔 내 생각을 돌리는게 힘들더라구요.
>> 삶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였는지?
가애 언니 : 계속 힘들었었는데... 어릴 적 부모님의 불화와 이사를 많이 다녀서 매번 적응하는게 스트레스 였어요. 항상 긴장 속에 살아야 했고 이방인 취급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했어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는데 어느날 아빠가 제 성적표를 보고 "넌 왜 1등이 아니니?" 라고 하신 후 부터 스트레스가 생겼어요. 믿음을 가지고 난 후에 상황이 변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변하는게 없으니까 하나님하나테 따지고... 실망하곤 했어요. 아빠는 나를 학교 관두게끔 하시고, 집에 있는 나를 보고 맨날 너는 뭐하냐.. 공부 안하냐.. 라고 잔소리 하시는게 너무 싫었어요. 이 환경에서 벗어날 궁리를 하는데 맨날 말씀에서는 순종, 부모님 말씀 잘들으라는 내용이 나오니까 정말 기가 찼어요. 하나님께 반항도 해보고 말씀도 안 보고 했지만 또 이게 저를 불안하게 만들고... 지금은 혼란 상태에요.
>> 화를 잘 내는 편인지 안내는 편인지?
희수 : 저는 밖에서나 친구들한테는 화를 거의 내지 않아요. 그런데 집에서는 가끔 화를 내요. 동생은 워낙 저를 친구처럼 대해서 잘 지내는 편인데 가끔 저한테 까불거나 짜증나게 했을 때 가끔 싸워요. 아빠한테도 거의 화 낼일이 없어요. 엄마는 바로 옆에서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니까 제가 엄마 말이 듣기 싫을 때 화를 내곤 해요. 그런데 언니한테는 화를 잘 내는 편이에요. 특히 이번주에 언니랑 엄청 싸우는 일이 있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일도 아닌데.. 엄마랑 제가 장을 보고 와서 짐이 너무 많아서 동생이나 언니한테 같이 들고 올라가자고 전화를 했는데 둘 다 자고 있었어요. 언니는 내려오지 않을 걸 알았기 때문에 동생한테 말했는데 동생도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저한테 짜증을 냈어요. 저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집에 현관문 열고 짐 옮기는데도 언니가 나와서 도와주지 않으니까 화가 났어요. 언니가 뒤늦게 나와서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말다툼을 했어요. 저는 언니가 나가려고 준비를 한 상태가 아니면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언니의 힘든점을 알긴 알지만 그게 수긍이 가질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아요. 언니의 마음속에 힘든 점이 있다는 걸 알지만 제가 보기에는 조금의 노력도 하지 않으려는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이 오면 화가 나요. 솔직히 저도 그냥 좋게 말할 수 있었는데 항상 적용하지 못해요..ㅠㅠ 정말 몇년 째 제 적용거리에요..ㅠㅠ
<기도 제목>
희수 : 한 주동안 회사 잘다니기, 회사 갔다 온 후 시간활용 잘하기, 언니랑 잘지내기
가애 언니 : 엄마 아빠가 싸우실 #46468; 가운데서 말을 들어주기가 힘든 데 은혜롭게 잘 얘기하기, 동생이 예비 번호 받았는데
전화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남희 언니 : 집에서랑 남친한테 혈기 안 부리기, 할머니 영접기도 잘되길, 엄마 일대일 잘 받으시길, 남친 예비 번호 받았
는데 좋은 결과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