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참석자
박진희, 박가영, 이은영
설교요약
하나님께 실망했다고 느낄 때(창4:1-10)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에덴 밖의 삶을 보여주는 첫번째 이야기다.
우리는 지금 에덴의 동편에 살고 있다. 에덴의 동쪽하면 생각나는 배우 제임스 딘이 있다. 제임스 딘하면 반항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이다. 이처럼 우리도 에덴의 동쪽에 살면서 하나님께 반역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천당이 아닌 분당(부조리가 많은 세상, 엉망진창인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아벨과 가인의 갈등의 얘기가 아니라. 가인과 하나님과 빗어낸 갈등의 이야기이다.
가인과 아벨이 함께 예배드리러 왔다. 이들은 형제로 볼 수도 있지만 내 안에 있는 두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가인은 농부였기에 작물을 가지고 왔고, 아벨은 목자였기 때문에 양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러 왔다. 둘 다 희생이 따르는 예배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예배는 받으시고 가인의 예배는 받으시지 않으셨다. 왜 그러셨을까?
혹자는 아벨의 제사가 피의 제사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으신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성경적으로 보면 틀린 얘기다.
우리도 가인과 아벨처럼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가지고 예배를 오고 기도를 드린다. 그런데 응답받지 못할 때가 있다. 왜 응답받지 못할까?
가인은 기분이 어땠을까? 하나님께 실망했을 것이다. 왜 'No' 하셨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해보았을까?
벼랑에 처박힌것처럼 느껴질 때, 왜 이런일이 있을까?
우리의 길과는 다른 방식을 가진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내가 하려 했던 모든 설명이 공허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욥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친구들의 수많은 설명들 강의들에 대해 분노했다. 하나님께서 폭풍가운데서 만나주신다.
'왜?' 라는 질문에 대해 성경은 대부분 대답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은 문제 해결자가 아니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보이는지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다.
우리는 모든 관계 가운데서 give take 의 자세로 임한다. 신앙의 문제에 대해서도 같은 자세를 가진다. 하나님과 협상하려고 한다.
가인이 이 사건에서 보인 반응은 분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가인에게 찾아와 왜 분내는지 물으신다. 죄가 내 문앞에 엎드러져 있어 죄의 갈망가운데 빠지려하고 있다고 너는 그것을 싸워 이기라고 하신다.
가인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다.
열심히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대로 숙제하고 예배하고 기도해야 한다.
죄는 하나님으로 부터 우리를 격리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멀리멀리 가는 것도 죄다. 이것이 지옥이다.
죄짓기 가장 쉬울 때는 하나님께서 내가 실망했을 때이다.
하나님의 기도에 응답받는 사람들이 아벨이다. 거룩한 갈등 들을 옆에 사람에게 쏟아 붙는 것으로 해소하는 것이 가장 나쁜것이다.
아벨의 장례가 끝난후 하나님이 가인에게 물으신다. 하나님께 실망했다고 느껴질 때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우리의 숙제이다. 우리는 보통 두가지 방법으로 반응한다.
한가지는 실망스런 일들을 당할 때 아벨을 더 부드러운 모습으로 대하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어둡고 맹렬하는 냉소로 반응하는 것이다.
분노를 폭발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게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해주시지 않을 때야 말로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히브리어로 '아담'은 사람을 뜻하는 보통명사로도 쓰인다. '아담아'는 땅, 흙이라는 뜻이다. 결국 인간은 흙덩어리에 불가할 뿐인데 우리는 흙덩어리에 많은 것들을 찍어바른다.(학벌, 명예, 돈 등)
우리의 희망과 소망은 신실하신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혼토록 신실히 대하실 것이다.
나눔
1.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아서 실망한 적이 있는가?
2. 하나님이 나를 실망시키실 때 우리는 누구에게 분노하는가?
3. 나는 하나님께 잘 안기는 편인가?
4. 내가 지금가지 그려온 개미는?
박가영(80:이번주에 새가족으로 와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프랑스 유학중에 만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잘안기는 편이다. 육신의 아버지가 엄격하시고 선생님같은 분이셔서 처음에 하나님께도 아버지와 같은 방법으로 대했었다. 하지만 선교사님의 설교중에 막내와 같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그때 부터 하나님께 좀 더 가깝게 대하고 기도하고 있다.
이은영(81)
하나님께도 기도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사건이 오면 동시다발적으로 기도요청을 하고 나도 기도하는데 잘 안겨서 기도하는 편은 아닌것 같다. 저번 주에 아버지에게 분노를 하며 혈기를 냈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상을 받는데 그것이 아버지가 생각하던 그런 상이 아니었던가 보다. 나에게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왜 일등도 못했냐는 식으로 말해서 맘이 많이 상해있었는데 그날은 수요예배에 와서 말씀듣고 위로를 받아 넘어갔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비슷한 식으로 말하시면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해서 결국 분을 내며 집을 뛰쳐 나왔다. 목,금,토 3일동안 집안 식구 아무와도 말을 안하고 하루종일 밖에 나가 있다가 밤에 잠만자는 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토요일 QT말씀에 말세에 순교는 혈기부리지 않는 것이고 하셔서 적용으로 식구들과 말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결국은 흙덩어리에 불가한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분을 냈구나 싶었다. 또 스펙좋은 사촌동생들과 비교하며 나를 무시하는 아빠에게 열등감으로 분을 냈구나 싶었다.
박진희(79)
자기열심이 강한 사람이라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기댈 때가 많았다. 한 번은 내가 이정도까지 했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러냐며 화를 낸 적이 있었는데 '언니는 모든 사람들 챙겨주는 그런 사람이잖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 내가 생색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지금 교제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는 생색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적용하고 있다.
기도제목
박가영언니
크리스천 회사라서 선택했는데 회사안에서 보여지는 크리스천의 모습이 옆에있는 불신자들에게 덕이 되지
않는 것을 느낀다. 회사에서 중심 잘 잡고 서서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믿음의 배우자(찬양하며 같은 말씀으로 통할 수 있는) 만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유미언니(가영언니와 함께 특별참석하신)
2월말에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상황이다. 인간적인 노력을 내려놓고 기도하면서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내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있는 곳에서 잘 순종하고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들을 위해 아들이 하나님안에 잘 붙어있고 살아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은영
아빠와 말을 하지만 아직까지는 앙금이 남아있어 기도하면서 내 죄보고 사과하도록 기도해주세요.
3월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것 같은데 주일성수하고 예배지킬 수 있는 것 구하도록 기도해주세요.
8월정도에 병원에 발령을 받을 것 같은데 어느 부서로 가든지 주일성수하고 믿음이 있는 동료와 선배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박진희
금,토 이틀간 10군데 유치원을 돌면서 세팅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해야 해서 많이 바쁠텐데 일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이 일 때문에 목자 부목자 수련회에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목자 혼자 가게될 텐데 은혜받고 올 수 있도록)
남자친구와 본질적인 나눔할 수 있도록, 미래 얘기 할때 솔직하게 직면하며 얘기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남자친구가 믿음의 배우자인지 갈대로 측량하며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