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분당 최고 동안 천지희 목자 목장에 김나은입니다.^^ 저희 목장은 예배 끝나고 시계탑 앞에 모여 첫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지희언니와 저는 우리가 이모뻘쯤 된다며 (연령대가 다양합니다...ㅎㅎ) 어쩔 줄 몰라 하자 우리 목장의 막둥이 시크녀 아림이가 절대 그렇게 느낄 필요 없다며 확실하게 정해 주어서 어색해 하지 않기로 다짐 했습니다. (고마워 아림아 ㅎㅎ) 베테랑 목자 지희 언니의 자연스러운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다들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와 고난을 하나둘씩 꺼내보았습니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인생 풀 스토리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교회 목장모임은 다른 어떤 모임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느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지희 (81년생) : 친언니와 장난삼아 한 분신사바 게임으로 귀신을 체험하고 무작정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순복음 교회에 등록하여 자기 열심 으로 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자 친언니의 성경을 읽어보라는 권유로 성경을 읽게 되면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을 열심히 해도 나를 드러내지 않았기에 못살아도 잘 살고 있는 척 나를 포장하며 살아가는 등 속은 썩어 들어가는 힘든 신앙생활의 고민 끝에 우리들 교회로 인도함 받게 되었다. 현재 대학 조교일 하고 있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 많이 맞은 상처로 인해 내 안에 폭력성과 분노가 내제 되어 있다. 아직 해결되지 않아 계속 기도중이다. 아버지가 해외로 떠나신 사건으로 인하여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어머니와의 사랑을 깨버린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한동안 남자에 대한 편견과 결혼 자체에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최근 4개월간 불신교제에 가까운 교제를 했는데 다행이도 잘 끝냈다.
안아림 (91 ) : 자식 우상이 있는 아버지 밑에서 공부를 우상으로 여기며 살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공부 눌림이 심했다. 하루에 14시간을 공부에 매진하다보니 자존감, 열등감이 낮아지고 대인기피증과 왕따를 경험 하는 등 바닥까지 내려가는 힘든 생활에 지쳐 중국으로 유학을 가려고 준비를 했으나 발에 권선이 생기는 사건으로 유학을 내려놓게 되었다.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지 못한 상처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빠지고 공부 스트레스로 인하여 쇼크성 난독증이 재발했다. 더불어 위염, 식이장애로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특수목적대학교에서 전통조경을 공부중이다. 다행이도 하나님의 은혜로 중고등부를 섬기면서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다.
김나은 (83) :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가족 신화에 젖어 부족함 없이 살다가 아버지께서 억울하게 공직을 떠나신 사건으로 가정에 불화가 시작되었다. 아버지는 하나님께 앙심을 품고 교회를 떠나시고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한 어머니와 매일 다투셨다. 암울했던 청소년시절을 보내고 도피하다시피 오빠를 따라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 가서 건강, 일, 재정, 교제, 이 모든 것이 무너지는 사건을 통하여 귀국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풀리지 않는 인생에 대해 하나님께 원망만 하며 말씀 없이 기복신앙의 끝을 보이며 살다 cts 보고 우리들 교회 오게 되었다. 여전히 교회에 나가지 않으시고 운동, 술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시는 아버지에 대한 정죄와 피해를 주고도 받고도 싶지 않은 이기적인 교만함, 예민한 성격, 들어도 잘 들리지 않는 말씀이 고난이다. 현재 유치원, 어학원에서 영어파트 관리 일을 하고 있다.
이은경 (87) : 선천적으로 긍정적, 낙천적인 성격이다. 딸 둘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아들 없음을 평생 한으로 여기시는 아버지 밑에서 이쁨 받기 위해 착한 딸로 살았다. 원치 않는 교대에 진학해 적응을 못하고 힘든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IBF 라는 선교단체에 가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던 중 교생 실습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되려 사랑을 받고 사명을 찾게 되었다. 경기도 시험에 떨어지는 사건으로 내안의 교만함을 깨닫고 자책하던 중 우리들 교회로 오게 되었다. 해석되지 않던 인생에 말씀이 들리기 시작해 교회에 다니지 않던 어머니와 언니를 전도하게 되었다. 소외감을 느끼신 아버지의 핍박중에 어머니가 암에 걸리는 사건이 찾아와 아버지도 교회에 발걸음을 하셨고 구원을 위해 꾸준히 기도중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어머니가 완치되셨고 말씀이 더욱 사모가 되며 공동체에 딱 붙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발령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은 (88) : 이론물리 교수님인 아버지가 나의 우상이었다. 엄하지만 사랑이 많으시고 의로운 모습의 아버지를 보며 내안에 다른 사람을 판단, 정죄, 무시하는 교만이 자리 잡았다.중등부 수련회를 통하여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고 그때부터 스스로 의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두 번의 이성교제를 통하여 분노, 자존감, 관계, 리더십이 무너지면서 말씀이 끊기는 고난을 겪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떠났던 공동체로 다시 돌아왔다. 공동체에 붙어 있다 보니 나의 악을 보게 되었고 다시 한번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말씀으로 인도함 받고 싶다. 현재 포털싸이트 ‘사람인’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기도제목
천지희:
1.평안할 수 있길
2.상담 통해서 내제된 폭력성과 남자 무시하는 것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치유되길
3.이사하는데 필요한 사람들에게 짐 정리 잘 되길
4.가족들이 사명 다하여 살 수 있길
이은경:
1.구하는 기도, 순종하는 기도 할 수 있길 (발령)
2.친구에게 복음 잘 전할 수 있길
3.아버지 교회 인도함 받을 수 있길
김나은:
1.큐티 묵상 잘 하길
2.일하는데 있어서 지혜 주시길 (관계)
3.어머니 우리들 교회 인도함 받으시길 / 아버지 교회 다시 나오시길
김지은:
1.사람들 미워하지 않는 마음 가지길
2.나의 잣대로 다른 사람들 보지 않기를
앞으로 6개월 동안 더욱 귀한 나눔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천지희 목장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