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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말씀은 < 새 노래>로 계시록5장 8절부터 14절 말씀이었습니다.
<기도제목>
*임진아자매님: 가족의 구원과 친구가 구원을 받고 예배를 싫어하지 않도록
병원에서 직원에게 현명하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도록
병원매출이 천만원이 되도록
*김정화목자님: 야근이 힘들지만 직장에서 그 자리에게 섬기는 역할을 잘 하기를
지체의 힘든 사건을 잘 위로할 수 있도록
준비함에 있어 받는 것에 자유하고 잘 누리기를
*진모연자매님: 큰아버지와 아버지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간절히 하기를
직장동료의 구원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기를
*이주연자매님: 3차원적인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대학원생을 무시하지 않고 잘 지내기를
동생부부가 예배를 잘 드리기를
*오지현자매님:엄마의 부러진 팔이 잘 붙고 오빠가 식사를 잘 챙기기를
아이들과 청소를 같이 하기를
아는 동생이 교회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주자매님: 결혼에 대해 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서희원: 감사와 회개의 간증문 완성하기
몸과 기도 그리고 큐티가 회복되기를
가족구원의 기도를 놓지 않기를
이번 주일에 저녁에 저의 아버지가 티셔츠차림으로 집을 나가셔서 오늘 새벽에 경찰의 연락으로 무사히 집에 모시고 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네에서는 집을 찾아오시기에 문제임을 눈치채지 못 했고 저녁9시이후에는 제 열심으로 아버지의 산책로를 남편분과 찾아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발견되시지 않아 10시가 넘어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은 왜 결혼해도 어머니와 남동생은 언제나 뒷전이고 나만 나서야 하는가 하는 생색이 올라왔습니다.
어머니의 우유부단함이 지겨웠고 남동생의 나몰라라 식의 태도가 미웠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내가 밤낮으로 부모를 지켜야 하는지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교회에 모시고 오고 목장예배를 보는 그 잠깐사이에 없어지신 것에 낙망도 되었습니다.새벽이 되어도 오시지 않아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온 친척들에게 연락을 하고 도움을 청하였고 몇 몇 친척은 오시고 전단지를 붙이고 같이 찾아다녔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기에 경찰사이트에 올릴 사진을 20여년전 것으로 어머니가 하신 사실과 나가신 시간을 한 시간정도 틀리기 말한 것을 알고는 불같이 화가 났고 어머니에게도 화를 내었습니다.
아버지의 병에 일조한 것도 모자라 언제나 중요한 순간마다 핀트가 어긋나서 치명적인 실수를 해왔던 어머니가 너무 미웠고 추위에 떠실 아버지가 걱정되는 만큼 더 모진 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순간이나마 어머니를 믿고 사진을 내가 하지 않는 것을 후회했습니다. 다음날 경비실에 가서 나가신 cctv를 보고 시간을 확인한 후 제 휴대폰의 사진으로 경찰서로 가서 전단지와 사이트를 수정하고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왜 이런 가족들만 붙여주셔서 평생 죽도록 수고케 하시는가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전에 몇 번의 아버지의 배회사건때와는 달리 친척들에게 알림으로 위로와 교회지체들의 위로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씨가 같이 아버지를 찾아다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집안에 일이 있을 때마다 먹지도 자지도 못 했는데
이번 사건에는 식사와 약을 먹고라도 잘 수 있게끔 마음의 요동함이 줄었습니다. 에스겔의 재앙에서 남는 자가 있다는 말씀과 요동치 말라고 일깨워주시는 외숙모님의 말씀에 아버지의 귀환을 위해 눈물로 어머니과 현재씨와 회개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월요일 저녁에도 아버지가 돌아오시지 않자 제 마음은 하나님을 과거 구해주심을 기억하고 믿는 마음과 원망과 절망 그리고 아버지의 생사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갖가지의 생각으로 엉켜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요동이 줄어든 만큼 기다리기가 전보다 수월해졌지만 그만큼의 갈급함이 줄어든 제 모습에
놀랐고 믿음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후 세상일에 바뻐서 말씀과 수요예배가 뒷전이 되었기에 금방 드러나는 제 믿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 의로 가족을 구원해주신다는 착각이 있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제 생각과 열심으로 아버지가 돌아오신 게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과 모르는 이의 따뜻한 배려 그리고 이를 위한 지체들의 진심어린 기도가 온 몸으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언제나 욕심이 많아 하나님이 구해주시고 건져주신 일보다 안 된 일로 원망만 일삼았던 저에게 감기도 걸리시지 않고 돌아오신 아버지의 모습은 제게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선하심을 인정하고 제가 은혜로만 살아감을 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태 드려마땅한 감사를 드리지 못한 저를 감히 용납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나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