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 설교요약
제목: 사람의 본분(요한계시록 4장 6~11절)
본문
[계]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계] 4: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계] 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계] 4: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계]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사람의 본분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투명한 수정 같은 하나님 앞에 내가 왜 요동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인자를 행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같이 하고 싶어 번개와 뇌성의 사건을 주십니다. 이러한 사건에서도 요동치 않고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환경 탓을 하며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요동을 하는 이유는 내 안의 욕심과 두려움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본분을 하려면 어떤 환경에서도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우리는 자존심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인생이 황폐합니다. 나의 인생이 치사함의 돌부리에 넘어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별 인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내 얼굴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습니다. 쉬지 않고 하나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 아닌 행복이어서 힘듭니다. 나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던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오직 공의로, 인자로, 겸손을 행하도록 역사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목장모임
10월의 마지막 주일.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외롭다는 생각을 하며 여전한 방식으로 스타벅스에서 모였습니다. 오늘 새로 김지선 자매님(80)께서 등반하였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서로 자기 소개를 하며 그동안 한 주 동안의 일들을 말씀 안에서 나누었습니다.
1. 정수석 형제님(78)
현재 핸드폰 악세서리에 분야의 창업 준비를 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아침에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늘 ‘사람의 본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들으며 나 자신을 잘 돌아보지 못했음을 알았다. 창업 준비를 내 힘으로 하니까 무너지고..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한 달을 몸을 움직이지 않고 쉬니까 마음적으로 힘들었다. 말씀이 아닌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려 했다. 내 면류관을 쓰고 싶어했다. 나의 면류관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던지기 위해 말씀을 듣는 훈련을 해야겠다. 요나서에 나오는 요나처럼 하나님의 낯을 가렸다. 그동안 내가 귀가 막혀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나 스스로 해 놓은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되어 하나님께 답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앞으로 말씀으로 기도하고 싶다.
<기도제목>
-직장 부분(아르바이트) 요동하지 않고 잘 갈 수 있도록.
-사건이 올 때 담대할 수 있도록.
-신교제.
2. 신희중 형제님(79)
-마음이 평안해지도록.
-가족들 잘 섬기도록.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3. 김승진 형제님(81)
저번에 면접 시험을 본 회사에서 합격이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축하축하^^*) 늦은 나이에 입사해 만회하려는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가고 싶은 다른 회사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하고 있는 고3학생의 과외가 11월 10일이면 끝난다. 그 이후에는 생활이 여유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우리들 교회에 1년 정도 있으면서 믿음의 배우자로 준비되고 싶다.
-학교생활 잘 마무리 하도록.(마지막학기)
-학교에서 영어발표를 잘 하도록.
경영전략이란 과목인데 70명의 후배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선배로서 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데 많이 떨린다.
김지선 자매님- 나도 강단에 서서 가르치는 직업이라 학생들 앞에서, 때론 공개 수업 때는 학부모들 앞에서 하는 수업이 참 힘들었어요. ‘못 이론’이라고 내가 보는 곳 정면에 나만을 지지해주는 부모님 같은 사람(또는 못)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사람(또는 못)만을 응시하면서 말하세요. 처음에는 떨릴 수도 있지만 그 떨림도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수업을 마치고 그 사람(또는 못)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세요^^;
4. 김지선 자매님(80)
현재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친구 노수경 자매님(79)의 직장 동료로 수경 자매의 목장 모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왔다. 노수경 자매와는 같은 학년의 여자 반 담임이고 2학기 들어 많이 친해졌다. 그러다 보니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었고 매일 같이 다니게 되어 이렇게 교회에 오게 되었다. 같은 학년의 여자 반 선생님이 다섯 분이 계시는데 수경 자매와 나 빼고 다른 선생님들은 이성 교제를 시작했다. 외롭다^^; 담임을 맡고 나서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 아이들 다루는 것도 적응이 되고 보충 수업도 줄어 괜찮다. 금요일부터 목이 많이 부어 아프다.
-아프지 않고 일 열심히 하도록.
5. 박선희 자매님(81)
후배 지혜가 없어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일은 많아도 정시에 퇴근했다^^; 월요일에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 마쳐 피곤했다. 집에 오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 잘 섬기도록.
-유럽 여행 준비 잘 하도록.
-일대일양육 숙제 밀리지 않게 잘 할 수 있도록.
6. 양유진 자매님(81)
이번 주에 아버지께서 좋은 조건의 회사에 스카우트되었다.(축하축하^^*) 그동안 계속해서 일을 달라고 했었는데 아버지를 통해 기도가 이루어진 것 같아 감사했다. 동생이 ‘나는 기자다’에 본선 1차를 통과했다.(축하^^*) 최종까지 본선 2차, 3차를 통과해야 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교회에 나오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전도 잘 할 수 있도록.
-새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는데 잘 할 수 있도록. 일이 더 많아지도록.
-신교제 잘 하도록.
-동생이 기자 시험 합격하도록.
7. 김성구 형제님(80)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계약 체결을 검토한다고 했었는데 11월 중순에 정식으로 발표가 날 예정이다. 내 안의 기복신앙이 있는 것 같다. 내 삶이 평탄하니까 기도를 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가 큐티 말씀에 적용시키기가 어려웠다. 상황이 힘들지 않으니까 갈급함이 없다. 어제 이마트에 가서 혼자 장을 보았다. 장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는 자존심이 세고 열등감도 많아서 곁에 사람이 많이 없다. 외롭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생각이 복잡하다. 최근에 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지 않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목자님- 누구든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내가 다가가는 자매가 날 싫어한다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어. 좋은 사람을 발견하면 두려워 하지 말고 다가가는 적용을 하도록. 잘 할 수 있어. 파이팅^^
-아버지께서 몸이 편찮으신데 찾아갈 수 있도록.
-교회 봉사를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8. 이존일 형제님(79)
목요일에 업무상의 일로 판사님한테 점심을 먹고 있는 내내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다. 아쉬웠던 점 한 마디 정도로도 될 일을 밥 먹는 한 시간이나 재판부 구성원들 다 있는데서 말씀하시니 모래를 씹는 느낌이었다. 며칠 전에 판사님께서 나에게 유임해달라고 하셨는데 이번일로 판사님께 그나마 있던 정이 떨어졌다. 속으로는 짜증나고 울고 싶었지만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화를 했다. 직장 생활하면서 그 점이 변한 것 같다. 옛날 같았으면 얼굴이 붉어지고 화난 표정을 지으며 밥도 안 먹었을텐데.. 비굴할 정도로 웃으며 판사님의 비위를 맞췄다. 판사님은 내가 짜증난 것을 모르실 정도로.. ‘난 왜 이렇게 굽신거리면서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내게 주어진 일이 많아 어깨가 무거운 요즘 오늘 1부 예배에 말씀을 듣고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눈물이 났다.
목자님: 사건이 생겨야 말씀이 들려. 그리고 판사님께 겉으로 한 행동은 잘 한 것이니 마음이 위축되지 말기를.
-내 안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