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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요약◀ (10월 30일)
"사람의본분" 요한계시록 [4:6~11]
사람은 어느날 자신이 암에걸렸다는 말을 들을때 정말 공포심에 사로잡힌다고 합니다. 어떤 의과의사가 말기암에 걸렸을때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며 몸부림치며 죽었다고 합니다. 도를 닦던 사람도 충격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종교를 계속 핍박했던 사람은 자신의 주변친구들에게 잘못을 다구하고 편안히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나쁜소식에 대한 저마다의 반응과 입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총을 맞은 병사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 총을 쏜사람이 아니라 빨리 달려오지 않은 위생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생물이라는 말이 여러번 나오는데 생물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당시에 사람이라는 말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6절: “보좌앞에 수저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우선 바다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제사장이 제사를 올리기 전에 씻는물이 물두멍이라고 합니다. 보좌와 생물까지는 함부로 가까이 할수 없는 절대적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수정같은 유리바다가 있다고 합니다. 요동함이 없는 수정같은 바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번개를 주실수도 있지만 유리바다같은 조용함도 주실수 있는분이란 이야기입니다. 나를 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바다에서 물두멍에서 내자신의 죄를 씻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절대적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하고 싶으셔서 이런 사건을 주셨습니다.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역할, 자신을 돌아보려면 앞뒤에 눈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려면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전을 보지 못합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고 수건을 덮었다고 했습니다. 이번주에 손자를 낳았는데 낳는 과정에서 잠깐 숨이 멎어서 뇌에 문제가 생겼는데 하나도 요동치 않았고 자신들에게 있어야하는 사건이라며 수정바다처럼 잠잠했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유리바다처럼 고요하게 하실수 있는분이 이십니다. 믿었던 의과대학교수도 굿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번개와 요동치는 사건에서 같이 요동치고있습니까? 이런사건에서 수정바다와 같이 잠잠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시길 바랍니다.
2.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링컨이 40이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했습니다.
▶7절: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하늘보좌에서 하나님을 보이시고 나서 지금 사람의 형상을 보이십니다. 네 생물을 그당시에는 4복음서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지금시대는 그런 해석을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복음을 전할때 사자처럼 용감하고 소처럼 인내하고 사람처럼 지혜롭고 독수리처럼 민첩한 모습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때 균형잡힌 얼굴을 보여야 합니다. 복음은 이렇게 대단합니다. 로마황제를 타도하거나 부쉬어 버리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잘 섬겼습니다. 그렇게 자신들을 괴롭히는 로마를 자신들의 얼굴에 책임을 지면서 정체성을 지키라고 합니다. 고난중에 가장 힘든것이 마음이 황폐해 지는것입니다. 그런데 이런것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요즘에 세종대왕 드라마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태종은 모든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세조는 억울한 사람들을 모두 살려주려고 하는데 자기를 아무도 안믿어 주는것입니다. 아버지가 잘못한것을 다 용서해주고 자신을 죽이려 하는사람까지 다 용서해 주려하는데 아무도 못믿는것입니다. 외로움이 뭍어납니다. 세종에게 가장큰 긴장감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인데.., 속에서 살려줄려고하는 마음과 포기하고자 하는자아가 갈등하는 충돌한는 것입니다. 자기얼굴을 책임진다는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정말 힘든것입니다. 정신분열의 상태까지 가는것입니다. 두바이 국왕도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나. 대단한 사람들은 사회에 많은 공헌을 했지만 자신에게는 너무나 정신분열까지 올수가 있는것입니다. 내옆에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사람들은 앞으로 훌륭한 일을 할사람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이 맞추고살수가 없는 사람들이 천재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3. 어느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피할수가 없습니다.
▶8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쉬지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라”
▶이사야 6장 2절: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스랍들의 날개로 얼굴과 다리를 가렸다고합니다. 자신들의 행위를 가려야한다는 겸손한 행위입니다. 눈이 많다는것은 어느누구도 하나님앞에서 피할수 없다고 하는것이며 내가 가리고 있어도 하나님은 모르는것이 없다는 겅입니다. 얼굴에 책임을 지지만 잘난척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착한것과 믿음을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앞뒤좌우에 눈으로 다 보여주셨는데 내가 분별하지 못하는것입니다. 아직도 내가 사기를 당하는것은 성령님의 눈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는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4. 쉬지않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이 여섯날개를 가지고 가득한 눈을 가지고 하나님을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외칩니다. 삶의 못적이 거룩이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1절에 보면, 쉬지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고 쉬지 않고 우상숭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낮 쉼이 없고 안식이 없습니다. 날마다 거룩,거룩,거룩을 외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황제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경배를 올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영화롭게 해서 영화로워지는 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 해야합니다. 영화롭게 하기위해서 목숨이라도 내버릴수 있는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만 살고 있습니다. 주님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심으로 인류전체에게 유익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결혼,장례,직장등 모든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은 끊임없이 예수믿는 사람들을 조롱합니다.
5. 자기면류관을 버리고 찬양을 하는것입니다.
▶10절: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앞에 던지며 가로되”
이세상에 가장 큰 면류관은 구원의 면류관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것이 아니기에 면류관은 당연히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내가 합격하고 잘났다고 예수믿는 사람들 절대 없습니다. 사람이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게 되면 그 영광을 내가 가로채니까 사탄의 밥이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홀리갑도 안디바도 죽을#46468;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기 때문에 24장로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실체와 정체성에 대한 고백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죄인이라는 소리는 사람들이 제일 실어합니다. 하나님은 로마황제를 섬기는 자들에게 그보다 더높은 하나님의 보좌를 보여주십니다.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나의 영광도 고난도 다 하나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계시록을 설교하면서 어떤 성도님이 계시록 들어오면서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메일이 왔습니다. 진짜 계시록은 고난받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것 같습니다. 계시록 설교가 어렵습니까? 그렇지만 설교를 어럽게 하는것 아닙니다. 지금은 마음이 안열려서 못듣지만 나중에 꼭 알게 될겁니다. 간증문을 하나 읽어드릴려고 합니다. 결혼 간증문입니다. 본문하고 똑같은 간증문입니다. 소위 스펙이 너무 좋은 청년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했던 친구, 여자친구부모님과의 다툼을 통해 이를 악물고 교회를 다녔고 1:1양육을 통해 주님이 만나주셨고 이제 믿지않는 자에게 애통함이 생겼고, 인생의 목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본분은 자신을 돌아보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하나님 앞에 숨을수 없다는것을 알고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늘보좌를 보면서 공의를 행해야하는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붙어만 있었더니 어느날 이렇게 들리게 되는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본분은 결국 성도의 본분입니다.
■ 목장나눔
▶행섭:
지난주 발표가있어서 목장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질문들이 그렇게 난해하지 않아서 어렵지는않았고 평이하게 한거 같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했다.
▶헌태: 7
오늘말씀듣고 느낀것은 내가 어제까지 요동치고 하는것이 있었다.실패를 많이 경험해서이다. 하나님이 사건속에 일부로 찾이오신 시간을통해 예전에 깨달은것이 있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과정이라는것이 깨달아지기도 하지만 막상 기다리는 과정이나 결과가 걱정되고 편안하지 않고 내가 앞서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다알고 계시는데 말씀이 아닌 다른것으로 해소하는 내모습을 보고 내자신이 절망감이 들곤 했다.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깐 내가 안되고 불안정하고 실패했던 경험들이 많긴 하지만.., 음란을 끊어낸것들이 정말 잘한 부분인거 같다. 어머님이 말씀으로 많이 위로를 해주셨고 라디오 CBS에서도 나를 위로해 주는 찬양이 나왔다. 어떠한 상황에 있든 요동함 없이 하나님 뜻이 옳음을 믿고 잘 살아가고 싶다.
▶경호목자:
오늘의 나눌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 내가 무었때문에 이렇게 울고불고 난리인가?
2.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네가지 얼굴의 생물중 사자는 용맹과 담대함, 송아지는 근면과 인내, 사람은 지혜, 독수리는 민첩함) 이 네가지 얼굴이 균형잡힌 얼굴인데 전도할때는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카터대통령의 취임식때 미가서 6장 8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게 행한느 것이 아니냐” 이것이 카터가 생각하는 인간의 본분. 이세상 사람의 얼굴중 복수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얼굴이 일그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 세종에 대한 이야기..., 자기 자신의 안에서의 싸움이 가장 힘들다. 이세상에서 가장 힘든것은 남들 반대에 부딪힐때의 자신의 마음이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얼굴은 어떻게 비추어 지고 있는가? (담대함,민첩함,지혜)
3. 눈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누구도 하나님 얼굴을 피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스랍들이 얼굴고 발을 가리우는데 내얼굴을 책임을 져야하지만 내얼굴을 가려야 할때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내게 다가온 사건을 상황을 분별할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4. 쉬지않고 경배해야하는데 내가 섬겨야될것이 우상이기 때문에 안식이없다. 내입술의 고백은 육적인 가치를 높이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능력이 없는것 같다. 우리는 쉬지않고 정말 찬미하는 대상이 무엇인가? 마지막에 24장로들이 자신들의 가장 값진 면류관을 던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이것은 여태까지 살았던 모든것이 하나님때문이라는 고백이라는 뜻이고, 내가 쓰고싶고 던지기 싫어하는 면류관은 무엇인가? 나는 내영광은 내영광대로 취하고 하나님의 영광은 따로 취하여 드리고 싶은 나의 마음이 있다. 착한것과 믿음있는것은 틀리며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의 교리문중에 사람이 제일 원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이다. 고린도전서 먹든지 마시든지 모든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도 사실 이런걸 다알고 있으며 그런것을 다 겪어내고서 이시간까지 왔는데 정말 왜 이시점에 그말씀을 들려주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연히 나에게 있어져야 할일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사야 처럼 자기 죄의 고백이 나와야 하는데 나는 원망만 나온다.
나는 하늘보좌를 바라보면서 무엇이 가장 안되고 있는가? 버려야할 면류관은 무엇인가?
내가 비추어지는 얼굴은 내 어머니께서 항상 얼굴이 굳어있다. 딱딱하다고 이야기 하신다. 사소한 것에도 화를 잘내는 편이다. 지하철이 늦게 오거나 지하철 타서 꽉꽉차있으면 또 짜증이 나곤 했다. 요즘엔 좀 참으력고 많이하는데 평상시에 사실 내가 좀 웃질 않는다. 내 스스로에 대해서 웃음이 좀 없다고 생각한다. 난 좀 엄숙하게 지내려고 생각하는것 같다. 괜히 억제하려고 한다. 어릴적 눌린 부분도있는거 같고, 대학교에서도 친한사람들 빼고는 다른사람들에게는 얼굴이 굳어진다.
나도 초창기 왔을땐데 주변사람들은 다 친하고 나혼자 안친했다. 아는사람이 없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내가 웃는게 좀 그랬다. 왕따 당하는 기분이고 좀 없어보이고, 자존심도 상하는거 같고 해서 뻘줌한데 안뻘줌한척 하기도하고 그랬다.
사실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잘보일 필요는 없는데 수업을 같이 듣는 상황이 있기때문에 그런 땐 좀 어색하다. 내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나는 책임지고 싶은 생각이없다.
40이후에 얼굴은 자기 책임이라고 했다. 형을 많이 보아왔다. 감정표현이 어색한 이유는 감정표현을 할수있는 여건이 환경이 좀 안되었기때문에 형이 무표정한거 같다. 표정이 다양한 사람들은 감정표현도 다양하다. 형이 아버지에 대한 영향이 있는것 같다.
아버님이 학교때문에 다른곳에 따로계시니까 다른분들이랑 술을 자주 드시는데 어머님이 술을 조금만 드시라고 하니깐 화를 버럭내시며 끊으셔서 그이후로 전화를 안받으신다. 어머니랑 이야기 하면서도 아버님이 왜 그러실까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은 아직도 남아있다. 아버지 앞에서는 정말 더 웃지 않는다. 더 분위기가 딱딱해 진다. 내가 스스로 다가간다거나 그러기가 꺼려진다. 아버지 생신때 아버지께 좀 전화라도 하라는 어머님의 말씀때문에 겨우 전화하기도 한다.
아버님도 이제 화를 내실 날이 얼마 안남으셨다. 이제 기력이 더 없어질 때이시다. 형은 좀 어떤 틀에 갇혀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충분히 나올수있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이 필요이상 갇혀있는것 같다. 나오기가 힘든부분도 있지만 형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거 같다.
▶행섭: 남들에 대해 자신감도 없다 보니 어색한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는 계속 자신감이 떨어진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더 그런거 같다.
목장 모임에서는 어땠는지? 편하지않았는지? 목장에서 부터 먼저 연습하면 될거 같다.
▶헌태: 행섭형님이 이번목장 들어서 많이 변하려고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진다.
마음이 요동치는것은 박사과정중이다 보니 글쓸때이다. 발표를 해야하다 보니깐 쓸때마다 마음이 요동이 친다. 내가 글실력이 정말 없는데 내가 괜히 이렇게 써서 욕먹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든다. 괜히 박사과정을 했나 하기도 하고 취직을 할걸 그랬나 라며 갈등도 하기도한다. 항상 그렇다. 쉽게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굳건하지가 않다. 읽을때마다 처음엔 또박또박 시작했다가 나중엔 목에 침이마르고 더듬기도 한다.
자녀중에 첫째와둘째는 좀 틀리다. 둘째는 좀 자유롭다. 첫째는 부모님의 굴레에 갇혀서 남의식을 많이 한다. 나는 남에게 잘보이려하는 성품이있는데 형은 좀 남을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 우리의 모든 부분이 가정에서 물려받는것인데 형때에 끊어지지 않으면 좀 힘든거 같다. 형은 참 똑똑하고 잘 하는데 주변에 격려가 없어서 많이 두려워 하는것 같다.
▶헌태: 역사학 쪽에는 정말 말빨좋은 사람이 많다. 워낙 힘든 과정인거 같다.
▶범희:
내가 던지지 못하는 면류관은 직장인것 같다. 직장이 올한해 나에게는 우상이 되었다. 2월달에 정리해고 후에 조급함을 내려놓고 신중히 회사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직장이 없는 시간을 단하루도 견디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있어서 서둘러 회사를 선택하다 보니 검증이 안된 회사에 들어가거나 검증이 되었다 싶으면 내가 해왔던 일과는 전혀 다른일을 하게되는 회사에 들어가다보니 계속해서 적응에 실패했던것 같다. 주일을 지키고 신앙생활을 사수할 수 있고 일적인면이 만족만 되는회사이면 급여나 다른부분에서의 욕심을 내려놓을수 있는데 그런회사를 찾기가 힘들다.
▶경호목자: 왜 그렇게 직장이 없는 시간을 조바심내고 못견뎌 하는것인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렸을적부터 장남으로써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라났고 막내인 동생과 누님은 대학을 두군데나 옮겨다니고 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는등.., 집안이 넉넉지 않음에도 너무나 생각없이 유학을가고 어머니께 손을 벌렸다. 나는 그런 동생과 누나가 너무나 싫었고 대학교 졸업후 단한번도 손벌린적 없이 나혼자 힘으로 살아왔고 그것이 나에게는 큰 자부심이었다. 또한 직장생활속에서 인정을 한번 받고나니 그 인정받는 순간이 너무나 좋고 짜릿했고 주일도 성수하지 않고 밤새 일했던거 같다. 그러다 보니 일이 없는 순간이 너무나 불안하고 견디지 못한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직장이 없는 형제들을 보면 내속으로 너무 비난을 했었는데 내가 직장이 없는 순간이 다가오니 내가 판단했던 그 대상이 바로 내가 된다는것 자체도 너무나 싫고 견딜수가 없는것 같다. 똑같이 하루를 살아도 어떤 형제는 직장없이 자유함을 누리는것 같은데 나는 너무 지옥속에 살고 있다. 조금이라도 자유하고 싶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직장에 나가게 되는데 사실 정말 두려운 마음이 있다.
▶경호: 예전에 어떤 자매가 자신의 아버지가 직장도 없이 무능력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어머니와 가족들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직장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 아버지의 모습이 투영되어서 절대 용납이 안된다는 말을 했었다. 형도 그런 상처가 있는지 궁금했다.
■ 기도제목
1. 아버지 어머니 외할머니의 건강(노환으로 인해 입원해 계심,다리 허리 다 안좋으심)을 위해서 , 특히 어머님의 장이 안좋으신데 기도많이 부탁드립니다.
2. 내얼굴에 대해 마음을 좀 평안해서 얼굴도 더 밝을수있도록,
3. 너무 사소한것에 성질내지 않도록
4. 수업준비 꾸준히 하도록
5. 신교제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범희
1. 직장우상 버리고 하루하루를 말씀 붙잡고 계획성 있게 살수 있도록
2. 다음주에 직장에 출근하기로 했는데 사실 또 나와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분별해서 선택할수 있도록
3. 가족의 화목을 위해 내가 먼저 다가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경호
1. 주변에서 내 상황에 대해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내가 요나처럼 니느웨로 안가고 다시스로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주변사람들의 말을 무시하지않고 하나님이 이런 말들을 듣게 하시는 뜻을 진지하게 기도하며 생각해볼수 있도록
2. 허리가 계속 안좋은데 허리 잘 보호할수있도록
▶헌태
1. 미래에 대한 요동함없이 하늘보좌 바라보며 나보다 힘든사람들의 위로와 공감해주는 내가될수있기를
2. 엄마와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서(엄마는 간이 좀 안좋으시고, 아버지는 새벽에 안산까지 출근을 하시니 많이 피곤해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