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열심히 사는듯 해도 ‘너는 내 앞에서 온전한 행위가 하나도 없다“고 하시니 이거야 원..
갖가지 죄 가운데 있을 때야 온전한 행위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 당연한데 열심도 있고 봉사도 있고
섬김도 있고 뭔가 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하나님의 평가는 냉정하시다.
온전한 행위가 없단다..살아있는것 같지만 죽은거라고, 아예 죽었다고..생명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깨어라”라는 말씀을 우리가 가슴을 여미고 들어야 할 말씀이라고 하셨나보다. 안일함, 형식주의,
행위가 없는 죽은 믿음에서 깨어라. 영혼구원과 생명이 없고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없는 신앙생활에서
깨어라. 내가 뭔가 활기차게 하고 있는것 같아도 그래서 사람들이 보기에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너는 일깨우라” 해야하고, “죽게 된 것을 굳게하라”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죄는 물론이거니와 나의 잠 자는 부분까지도 깨워 회개하라고 하시는 주님 앞에 하나님과의
관계와 영적인 상태의 고삐를 놓지 말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눈 부릅뜨고..#9863; 신랑이 오실 때 나는 너 모른다며 코 앞에서 문 닫히는 일 없도록 회개로
기름을 준비하고 흰옷 입고 생명책에 이름 기록 되는 우리들 되어요.
기름 빌려 달라며 문 열어달라, 열어달라 진상 부리지 말기를..
<목장 나눔>
<혜림>
지난주 목장 모임 후 허탈 했어요. 목장모임에 당분간 나오지 않겠다고 한 목원과 목장끝나고, 전목장
모임가는 목원들을 보며 집에 가는 길에 '내가 목자로써 왜 여기에 앉아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외로웠어요.
월,화는 그 목원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힘든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또 내가 왜 혼자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고 고민하게 되는 한주였어요.
나는 사람에 대해서 먼저 어필하지 않는 타입인데 그걸 개선하려하지 않았어요.
나 스스로를 보호하고 나를 지키는 방편이 인간관계를 좁게 만든 것 같아요.
이런 나의 모습을 보게 해준 일이 있었어요. 수요예배 전에 늘 하던대로 공부하려고 카페에 들어갔어요.
그날따라 유난히 사람들로 붐볐는데, 아는 사람에게 인사해도 받아주지 않는 거에요.
끼리끼리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며 처절한 기분을 느꼈어요.
수요예배 때 이헌주목사님이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하고 하나님께 '대체 나에게 왜 이래요?'했던 것처럼
나도 그런 심정이었어요.
나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협소하게 지내는 건 나에게 피해로 돌아오더라구요.
큐티하면서 그런 내 모습 잘 알았지만 그렇다고 개선하려는 노력도 없었어요.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현재 내 대인관계 패턴이 낳은 결과를 비주얼로 보여준 것 같았어요.
네가 혼자 인거는 네 잘못도 있다고. 관계에 대한 너의 태도가 복음에 걸림돌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까지 하시는 하나님 뜻, 잘알지만 내 모습을 직면하는 건 너무나 고통스러웠어요.
나도 다른 사람에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결국 내 모습이 이렇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급우울해지니 피해의식까지 들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이런 얘기를 목장에서 할 수있을까 고민했어요. 너무나 창피해서 못하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 목장을 시작하면서 다비다가 옷을 지어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던 것처럼, 우리 목장이
솔직한 고백과 나눔으로 함께 입는 옷을 지어가는 그런 목장이 되길 기도한 것이 생각났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솔직하게 얘기해야하는 구나 싶었는데 정말 말하고싶지 않은 사건들이 생기네요^^
<주희>
저는 안정적인 삶을 바래요. 가족들이 각자가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로
에너지가 쏠리니까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 생기면 짜증이 날것 같아요.
각자의 역할하며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어떤 문제로 인해 그게 깨질까봐 불안하고 두려워요.
안정적인 것에 대한 우상이 있어요. 막상 사건이 다가오면 안정된 생활이 깨지니까 싫어요.
지금의 안정된 상황이 좋아요.
너무 안정적인 것만 원하는게 있어요. 공무원 시험 준비도 그래서 했던거에요.
목자 - 아버지 간병하면서 아버지가 아프신것이 온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니까 그것 때문에 힘들었을
수도 있었겠다고, 그래서 더 앞으로 그런 일들이 두려울 수 있겠다..일할 때도 즉흥적이진 않겠다. 계획적인가?
꼭 그렇진 않은데 어디 가게 되도 치밀하게 계획하게 되는 건 있어요. 충동적으로 여행을 간적은 없어요.
틀에 박혀 있는 듯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목자 - 안정을 원하는건 다 똑같은 것 같다. 예수님이 홀연히 오는 사건은 내 삶 기반 전체를 다 흔들면서 온다.
나도 남동생 여자친구가 나를 죽이겠다고 했을때 인생 휘둘리는 사건 오니까 그때야 예수님이 보이더라.
나한테 어떤 사건이 왔다는건 은혜와 축복의 기회니까 앞으로 어떤 사건이 와도 은혜와 축복의 기회라고
생각하면 가치관의 변화도 있을것.
터졌을땐 막상 신경질 나는데 컨트롤 할 수 있게 훈련되야 할것 같다.
하나님이 평안 깨뜨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라. 지체들이 있으니까...
<삼희>
이번 주에 폭발하는 마음이..있었어요.
애사심이 없어요. 저는.. 하루에 7~8명 아동들을 상담하고 수요일날 사례회의를 해요.
다른 업무도 많은데 회의록을 써야해요. 일 많이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어깨가 아픈데 요즘 다시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상담을 쉬는 시간도 없이 돌려서 기계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회사 체계가 힘들어요.
직장에 대해 고민중 정신분석 선생님이 나가는건 좋은데 여기서 나가면 너에게 유익이 무엇이겠냐?는
질문을 영적인 질문으로 받아들였어요.
그래서 주님이 나가라고 하실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20년 전통의 사데 복지관에서 흰옷 입은 사람이 삼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자 언니가 얘기했어요.
난공불락의 요새도 틈 있듯이 삼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틈의 사람이 있을 것인데 그럴려면 자기 공개를
많이 해야 한다고요.
삼희가 사데 교회 안에 남은 자들 처럼 답답한 마음이 아닐까 하지만 그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될것 같아요.
<지영>
시설장 없이 꼬박 1년 넘게 일해 왔네요. 생각해보니..
왜 이렇게 힘든가 내 능력 탓하며 자학만 했네요.. 혼자 일해야 하는 이 환경이 힘들고 외롭고 게다가
결혼 못해서 이렇게 혼자 또 있어야 하니 배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ㅠ.ㅠ.
이번주에 예능대회가 있었는데 연합회 임원 선생님한테 바로 코 앞에서 인사하는데도 쌩~하고 지나가셔서
무시당하고 아이들 간식 받지도 못하고 나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다 마이크 안나와, 마이크줄에 애들 넘어져
발표회 완전 말아먹고 집에 눈물 질질 짜며 왔어요.
열심히 준비 한다고 했거든요..정말 속상했어요.
게다가 다음날 바로 또 야외활동, 다음주 또 야외행사 준비, 분기 정산..뒷목잡고 쓰러질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내 열심이 있어서 하기는 했지만 견뎌보자 몇 개월을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상태로는 더 끌고 가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봉착.
시설장에게 말하기로 결심했어요. 사람 구해주세욧! 당장! 롸잇 놔우!
일도 열심, 주말도 없이 애 보는 것도 도망가지 않고 열심(?ㅋ) 뭔가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나 자신에게
칭찬해 줄 만도 할 것 같은데 오늘 니 행위가 하나도 온전한게 없고 죽었다 하셔서 예배 드리며 눈물만 났어요.
내가 본질을 보지 못하고 죽어있는 부분이 있구나.
혼자 일하게 되는 상황도, 결혼 못하고 혼자 있는 것도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일까..
내 열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는 교만함과 어느선 까지만 경계를 지키며 맺는 인간관계,
거리끼는 마음이 들면 불편함 드러내는 미숙함..나열하자면 한이 없네요.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관계인데 하나님과의 관계도 사람과의 관계도 본질 아닌 주변것들만 신경쓰고
문열어 달라고만 부르짖고 있는것 같습니다. 죽어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더욱 깨닫게 되었으면 합니다.
** 목자언니~ 주일 목장모임때 했던 나눔..너무 좋기도 하고, 마음이 시원케 되는 것도 있었지만
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답니다..너무 제가 이기적인것 같아서요..입에 지퍼좀 채워야 할듯 합니다... ㅡ..ㅡ
<기 도 제 목>
목장 공통기도제목
- 신교제, 신결혼
- 일대일 양육 받는 주희를 위해
- 희재가 목장모임에 나오기를
- 목자언니가 “살아있는 목장 같지만 진정한 나눔이 없는 죽어있는 목장이 될까봐
두려웠다”는 말씀 하셨을때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주님의 생명 살아있는
목장 되기를 기도해요.
1. 혜림
- 따뜻하고 사랑 많은 목자되길
- 예수님처럼 책망전에 칭찬을 먼저 해주길
- 다음주 3부 예배 드리고 남동생 등록 하기로 했어요. 사단의 방해 없이 등록 잘 할 수 있기를요. 남동생이 주일 예배에 잘 오고 공동체 사모하는 마음 갖길요.
- 마지막학기. 진로 잘 정해지길요.
2. 주희
- 양육으로 시간도 계획도 세워지는데 감사함으로 양육 잘 받길요
- 가족구원 (내가 바로선게 없다고 생각 드니까 교회 가자는 소리가 나오질 않아요.)
3. 삼희
- 어깨 디스크 때문에 요가시작. 운동 잘할 수 있도록
- 직장. 하나님께서 이직할 곳 주실때까지 잘 참고 기다리길. 건의할것 잘하고 동료를 붙여주시길요
- 전문가 자격증 잘 준비하길
- 회의록 짜증나지만 지혜주셔서 잘 쓰길
4. 희재
- 합격
- 목장 모임 나오도록
5. 지영
- 시설장님한테 말씀 잘 드릴 수 있고 좋은 파트너 만날 수 있게
- 체력적,정신적으로 너무 지치지 않기를
- 죽어있는 부분 구체적으로 회개하기를
- 가족구원 (큰형부,작은형부,아빠가 하나님 찾도록 / 작은언니가 예배 드릴 수있길)
** 다음주에는 녹취라도 해야할까봐요.. 목자언니의 화려한 어록과 처방을
자세히 쓰질 못하네요..이번주에는 제가 골이 아픈 관계로..
넋놓고 있다 나눔을 제대로 적지 못했어요..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