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Dynamic] 2026.01.18. 황세윤 목장 나눔
일시 : 2026년 1월 18일 예배 후
장소 : 대구채플 5층 식당
인원 : 목자님 외 청년 3인
[목장스케치]
모두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드린 후에 대구채플 5층 식당에 모여 목장 나눔을 했습니다. 그동안 사명 감당하며 수고해 주신 목자님께서 일자리를 얻어 잠시 대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함께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목장을 섬겨주신 목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어디에 있든지 믿음의 공동체에 잘 거하며, 큐티와 양육을 통해 예수님의 자취를 잘 따라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설교]
제목 :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는 삶
본문 : 베드로전서 2장 18-25절
설교 : 이효숙 평원지기님
1. 큐티를 해야 합니다.
- 나에게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나 환경은 무엇입니까?
- 그 사람이나 환경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큐티를 하며 나의 죄를 보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 인정되십니까?
- 날마다 큐티를 하며 영적 실력을 쌓고 계신가요?
2.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 양육을 어디까지 받으셨나요?
- 모든 만남에서 양육을 하거나 양육을 받고 있나요?
- 나를 향한 어떤 불편한 소리도 나의 양육을 위한 것임을 알고 받아들이나요?
3. 목장에 가야 합니다.
- 배정된 목장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장소라고 생각되시나요?
- 목장이 즐거우신가요? 힘이 드신가요? 힘들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나의 힘든 사건을 목장에서 온전히 오픈하고 있나요?
[목장 나눔]
A 청년 : “날마다 큐티를 하며 영적 실력을 쌓고 계신가요?”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 여태껏 큐티를 소홀히 했던 내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작년 하반기쯤부터 ‘쓰큐’를 안 하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 동안 큐티를 소홀히 하고 있었다. 적용질문처럼 큐티를 하며 영적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에 가끔 음란의 유혹, 인간적인 불안감 등에 흔들릴 때가 있다. 또 올해부터는 청소년부 교사를 맡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아직은 익숙지 않다. 그렇기에 초반임에도 교사로 섬기는 것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나 오늘 설교를 통해 아직도 내 힘과 생각을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특히 평원지기님께서 주님은 무능하고 무력한 나를 만나주시는 분이라고, 이 사실이 안 깨달아지면 믿음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비추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내 믿음의 부족함을 느꼈다. 이제는 반성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회개로 나아가기 위해 날마다 적용하는 ’쓰큐‘를 하겠다.
B 청년 : “배정된 목장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장소라고 생각되시나요?” 옛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일종의 ’관성‘ 같은 것이 남아있지만, 하나님께서 도망가지 못하게 나를 부르시는 것 같다. 목자님이 서울로 가게 되면서 다음 주부터 목자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내 삶에 개입하셔서 나를 붙드시고 인도하셨다. 아버지의 건강 악화를 계기로 교회에 오게 되었고, 교회에서 만나는 공동체 지체들이 좋아 붙어 다니다가 떠나려 하니 자연스레 THINK 양육을 받게 하셨다. 그러다가 또 한 번 신앙의 침체를 겪었을 때는 THINK 양육교사 과정을 통해 성장하게 하셨다. 그럼에도 올해부터는 한 달에 몇 번씩만 나올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엘더님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내가 목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사실 어제는 어머니와 싸우면서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있었고, 오늘 교회에 나오기 싫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도망가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꽉 붙잡아 주시는 것 같다. 교회 안에서 가지는 모든 모임이 양육의 과정이라고 하시니 다음 주부터 목자 역할 잘 수행하며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
C 청년 : “날마다 큐티를 하며 영적 실력을 쌓고 계신가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큐티를 안 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족 관계도 좋아지고, 학교도 졸업하면서 평안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하다. 최근에는 영상 편집을 해서 SNS에 올리고 있는데, 성과가 있지만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에 맞춰 가려다 보니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 든다.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 일을 하는 것에 있어 연료는 오로지 자기 확신밖에 없는 것 같다.
목자님 : “배정된 목장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장소라고 생각되시나요?” 다음 주 바로 서울로 가게 되는데, 휘문채플이 다시 열리기 전까지는 당분간 판교채플에 갈 것 같다. 그래서 목장을 안 가고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갈까 싶었는데, 오늘 설교 말씀을 들어보니 목장에 가는 것이 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보니, 알고 지내며 편해진 기존 목장 사람들 곁을 떠나 또다시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어색할 것 같았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목장이 필요할 수도 있고, 우리 교회에서는 목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서울에 있는 동안에도 목장에 잘 가야겠다.
[기도제목]
목자님
- 외할아버지 항암 치료가 주님의 보호 아래 무사히 잘 끝날 수 있길
- 서울 가서 주어진 업무를 안전하게 잘 수행할 수 있길
-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 주님이 예비하신 길이 있음을 믿고 큐티하며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주시길
A 청년
- 신교제와 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고, 준비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 말씀의 능력으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이라는 죄에서 자유하게 되기를
- 말씀 묵상이 습관이 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 주시기를
- 아직 믿지 않는 친척들 속히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B 청년
- 이번 주부터 목자의 자리에서 섬기게 되었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말씀대로 잘 섬길 수 있길
- 아들의 자리에서 가정을 잘 지키며 말씀 안에서 잘 섬길 수 있길
- 나태해지지 말고 주어진 시간 물으며 최선을 다할 수 있길
-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