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주일) 창세기4:26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김상건 장로님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공동체 고백 : 에노스 #1. 최정은 집사님.
최정은 집사입니다. 제가 3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그 후 열 번이나 바뀌는 새엄마들 속에서 ‘내가 설거지를 안 해서. 청소를 안 해서 엄마가 나갔나’ 눈치를 보며 불안 속에 살았습니다. 언니와 제가 삐뚤어질까 걱정하신 아버지의 과한 통제로 20살이 되던 해 직장을 핑계 삼아 감옥 같은 집에서 독립해 나왔지만 늘 공허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청년부에 등록해 2006년 담임 목사님께 세례까지 받았지만 구속사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광고 홍보 일을 하며 여유롭게 살고 싶어 골프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그곳에서 동아리 회장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어느 날 공진단 한 알을 건넨 것이 계기가 되어 남편은 자신의 이혼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저희는 청년부 지체들 몰래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교회 등록 후 공동체에 잘 정착하는 남편을 보며 아들이 있는 이혼남이지만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체들과 담임 목사님께서 반대하셨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는 아이가 있으니 전처에게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시더니 결혼식 주례를 하러 신부 대기실에 오셔서 “정은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을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이혼남과의 결혼 생활이 아프리카 선교보다 어렵다는 사실과 성령의 은혜가 아닌 내 열심으로 모두 잘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교만한 것인지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 시간은 제 인생의 용광로와 같았습니다. 비로소 말씀을 통해 제 죄가 모이기 시작했고, 매일의 큐티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큰아들 지용이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기에 좋은 관계가 형성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새엄마는 새엄마일 뿐임을 6년 전 함께 살며 서로의 상처로 부딪히게 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본문으로 말씀을 보니 지금은 교회를 너무 좋아하고, 미디어팀과 청년부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지용이에게 친엄마도 예수 믿어야 한다고 가르쳤더니 친엄마에게 생일 선물로 교회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그 교회가 우리들교회일 거라고는 미처 생각 못 했는데 전처는 제가 출석하는 우리들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마주치지 않으려 시간까지 조정했지만 결국 교회 정문에서 마주쳤던 그날, 큰 충격과 수치가 밀려와 도망가고 싶었던 그 순간, 저는 띵크 양육 숙제로 외웠던 로마서 1장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전처의 구원을 입으로는 원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조롱이 두려워 실제로는 복음을 부끄러워했기에 목사님을 찾아가 따지듯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제게 목사님은 “라헬이 되지 말고 레아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남편에게는 “정은이는 그 좋은 일-구원의 일-을 하고 왜 분이 난다니?” 하셨다고 합니다. 그 말씀을 전해 들으며 ‘내가 복음의 본질을 모르고 차별하며 십자가의 과정을 피하고 싶었구나’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전처가 교회 오는 일을 통해 복음은 수치와 실패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지용이가 가끔 친엄마와 할머니를 보러 가면 이런 복잡한 환경에서 뛰쳐나가고 싶지만 나가면 세상에 빠져 죽을 것을 잘 알기에 갇힌 환경에 순종해야겠다고 매일 큐티하며 다짐합니다. 이타적인 인생이 최고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계속 듣다 보니 이제는 지용 엄마도 예수 믿고 천국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듭니다.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 나눠줄 것이 많은 인생으로 채워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는 수치스러운 족보지만 말씀 전해주시고 울어 주시는 목사님이 계시고, 힘든 사명의 길을 동행해 주는 목장 식구들과 날마다 주시는 말씀이 있기에 힘든 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구원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주신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설교 : 에노스 #2. 김상건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창세기 4장 26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우리의 상한 심령을 흔들어 깨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앞은 잘 안 보이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추수감사절 전도축제에 오신 VIP 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김상건 장로입니다. 반갑습니다.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오늘이 수능 날 되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저와 아내가 결혼 전에) 동거를 이제 했습니다. 제가 이혼하고 재결합했다가 또 이혼하고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만나서 동거를 했는데, 그 사실을 목장에 가서 오픈을 했어요. “저희가 사실은 정식으로 결혼하기 전에 동거를 했다” 그랬더니 어느 집사님이 주책맞게 “그거 신동거 아니냐고? 믿는 사람끼리 동거하는 건 신동거 아니냐고?” 하셨어요.^^;; 여러분, 그런 동거는 없습니다. 음란 동거입니다. 음란 동거. 신동거 이런 거 없어요. 정말 쳐 죽어도 마땅한 우리 가정인데…
어제 너무 잠이 안 와가지고 둘이 누워서 너무 떨리니까, “여보, 자?” “나 안 자.” “여보, 자?” “나 안 자.” 그러면서 밤새 이런저런 생각하는데 정말 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하나님 앞에서 악과 음란만 행하던 저와 우리 아내가 이렇게 죽지 않고 이 자리에 서서 이렇게 간증하는 것도 정말 너무 큰 하나님의 은혜구나!’ 이런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에노스’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우리 VIP 분들 위해서 좀 말씀드리면 ‘전적 무능’, ‘전적 부패’, ‘치료가 불가능한 한계상황’의 인간을 ‘에노스’라고 히브리어로 얘기한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이 오늘 전도축제 대표 에노스 가정으로 뽑혔습니다. 절대로 잘나서 하는 거 아닙니다. 정말 지질한 우리 가정인데 하나님이 살려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아내, 공진단 소녀고요. 영어 이름은 Jane 제인(죄인)이에요.^^; [죄인 최]인데... 영어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고 그래가지고 “그냥 당신 죄인 해” 그랬더니 그게 영어인 줄 알고 ‘죄인 최’로. 그다음에 저는 이제 ‘웨딩 킴’. 날마다 결혼한다고 웨딩 킴. 그다음에 우리 아들 지용이가 (오늘 생일입니다. 11월 16일.) 이따가 나와서 적용할 텐데요. (아들 영어 이름은) 지 드레곤. 지용.^^ 그래서 우리 에노스 1, 2, 3번이 (나왔습니다.) 1번은 (앞서 간증하고) 지나갔죠. 이제 2번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이제 우리 또 유명한 젠슨 황 엔비디아 (NVIDIA) CEO 이제 오시고, 삼성, 현대 회장님들하고 치맥 회동하는 뉴스를 아주 기쁘게 봤습니다. 그리고 본인들 계산도 하고 같이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 계산까지 다 해 주시고. 근데 이제 그것도 너무 이제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만 약간 아쉬웠어요. 뭐가 아쉬웠냐면 오늘의 치킨, 내일의 치킨, 다음 주의 치킨, 내년의 치킨… 평생 먹을 치킨을 다 계산해 주면 너무나 감사할 텐데. 이제 돈이 많으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렇게 못하시는 거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하지만 이것을 완벽하게 구현하신 분이 계십니다. 오늘의 치킨, 내일의 치킨, 다음 주의 치킨, 다다음 주의 치킨, 내년의 치킨… 우리가 평생 먹을 치킨을 미리 계산하신 분이 (계십니다.) 치킨은 아니고 우리의 죗값을 미리 계산해 주신 분이 계시니,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 되시겠습니다. 이거를 뭐라고 그러냐면 ‘죗값 사전 정산 시스템’, ‘죗값 영구 정산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걸 뭐라고 부릅니까?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르는 것이죠. 네, 값을 이제 카드로 계산한 게 아니고 이제 값을 뭐로 치렀어요? 독생자 예수님의 죽음으로. 내 돈 내 산이 아니라 하나님이 돈 내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사셨습니다. 저와 우리의 인생을 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전 정산 시스템에 의거하여 (그죠?) 누구만 부르면? ‘하나님만 부르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면! 모두 천국에 갈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4장 26절,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이전에) 제가 담임목사님의 창세기 4장 26절 이 설교를 들으며 너무너무너무 은혜를 제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오늘 이 본문을 제가 뽑았습니다.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
이 앞 내용에 보면, 여러분 잘 아시는 가인과 아벨 (이야기가) 나오죠. 가인이 아벨을 시기해서 죽였죠. 그래서 가인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어요. 쫓겨나서 떠나고. 그런데 쫓겨났는데도 그냥 막 너무 잘 되는 거예요. 대대손손 이어서 잘 나가고 결혼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명예도 있고 너무 이제 부러운 집안인데 결정적으로 뭐가 없습니까? 여호와를 부르지를 않습니다. 이 죗값 사전 정산 시스템을 너무 그냥 막 무시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셋 집안은 그야말로 너무 지질합니다. 대를 이어서 되는 일이 없고 정말 애들은 약하고 무능하고 안 되는 일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오늘 놀랍게도 이 셋과 에노스의 집안에서 인류 최초로 뭐가 시작됐다고 합니까? 공예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공예배가 그 잘나가는 인류 문명의 조상이 된 가인 집안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셋과 에노스 집안에서 인류 최초의 공예배가, 최초의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과 이 각별한 사이인 에노스 관계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제 간증을 주로 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요,
1. 하나님은 에노스를 먼저 찾아가 만나 주십니다.
제 인생은 가인의 인생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저를 ‘김독사’라고 불렀어요. 돈 버는 데 있어서는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그런데 열심히 일하니까 또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러면 밤에는 그냥 우리 동료들하고 (음란 동료죠.) 음란 동료들하고 그냥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술과 음란을 행했습니다. 저는 이쁜 여자를 좋아해서 첫 번째 결혼도 예뻐서 했습니다. 비행 소녀였습니다. 승무원이라고도 하죠.^^ 비행 청소년은 아니고 비행 소녀(승무원) (전처에게) ”당신의 구명조끼가 되어 주겠다“고 이렇게 제가 꼬셨습니다. 그런데 결혼해 보니까 밖에 왜 이렇게 이쁜 여자들이 많습니까? 구명조끼도 막 걸어주고 싶고. 그래서 집에 안 들어가고 계속 밖에 돌면서 집에 있는 아내를 힘들게 하고, 외롭게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고 티를 안 내면서 저 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음란 공동체를, 독사 공동체를 만들어서 밤마다 술에 취해가지고 밤거리를 헤매면서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하나다!” 이거를 그냥 막 외치면서. 지금도 잘 외쳐요. 새가족부에서 아침에 기도하고 저희가 이제 구호를 외칩니다.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하나다!’ 이거는 아니고요.^^;; “오늘도 한 영혼!” 이거를 외치면서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근데 참 이게 아이러니하게 이렇게 쓰레기 인생인데도 진짜 멋진 양복을 입고, 멋진 얘기를 하면 다들 이제 속아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3년 만에 외로워하는 아내로부터 이혼 소장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제 안 된다고 막 무릎 꿇고 빌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설득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말에 그냥 넘어갔어요. 홀딱 넘어갔어요. “나와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제발! 제발 부탁하니까 이제 이혼해줘!” 그 한마디에 제가 넘어가서 그게 뭔지도 모르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때는 교회를 다니지도 않았고 목장도 없으니까 부모님한테도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 부모님한테도 오픈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제 소견에 옳은 대로. 그게 가장 악한 거라고 그러시잖아요? 내 의견, 내 소견에 옳은 대로 그냥 결정을 해서 이혼을 해버렸습니다.
이혼 후 혼자 5년 동안 이렇게 살고 있는데 그동안 제가 잔소리할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더 음란하게 산 거죠. 그러다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에 제가 설득을 해서 재결합을 했습니다. 재결합을 했지만 이사 오는 날... 5년 동안 제가 얼마나 또 음란하게 살았는지 그 증거들이 막 나오는 거예요. 서랍에서 여자 귀걸이가 나오고, 막 목걸이가 나오고. 그러니까 그거를 보고서는 너무 6개월 동안 또 대판 싸우다가 다시 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애도 못 보게 되니까 초등학교 1학년이니까 얼마나 그때 이제 아빠를 찾고 (아이와 같이 놀고 축구하고 농구하고 짧은 6개월이었지만 그렇게 지내다가 헤어지니까) 너무 이제 힘이 든 거예요. 너무 그냥 막 의욕도 없고 그냥 막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진짜 뭐든지 내 힘으로 열심히 해서 할 수 있었는데 이 결혼만큼은 안 되는구나. 이 결혼이 왜 안 될까. 결혼 생활이 이렇게 어렵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제 제가 골프, 너무 적적하고 그러니까 이제 주말이면 이제 골프 치러 다니는 거예요. 골프 동아리를 만들어서 제가 회장하고. 회원으로 우리 공진단 소녀가 (그때는 우리들교회 청년부였죠)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저한테 잘 보여야 되잖아요? 제가 (골프를) 가르쳐줘야 되니까. 공진단을 저한테 주면서 ”교회 한번 나와보시라“고 ”얼굴이 푸석해 보인다“고 그러면서 이제 주는 거죠. 그래서 이제 그 말에 낚여가지고 2008년도에 우리들교회를 처음 왔습니다. 판교채플이 없을 때예요. 휘문채플만 있을 때. 그래서 저는 교회가 다 강당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츄리닝(트레이닝복)에 쓰레빠(슬리퍼)를 신고 와서, 주보라는 용어를 또 제가 알겠습니까? “찌라시 하나 주세요. 아저씨, 그거 뭡니까? 남는 거 찌라시 하나 주세요” 이렇게 외치면서 (예배당에 들어왔습니다.) 찌라시 집사. 말씀도 막 너무 어려운 거예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씀인가 나 도저히 안 되겠다. 나는 이제 못 다닌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공진단 소녀가) “진짜 마지막이니까 그러면 부부목장이라는 데를 한번 가달라”고. 그러면서 주소를 (주며) 고속터미널 어디에 가보라고. 그래서 그걸 받아 들고 “진짜 마지막이다. 종교의 자유는 내가 인정한다. 그러나 나는 못 간다” 그러면서 이제 받아 들고 부부목장을 갔습니다. 문을 딱 열고 들어왔는데 제가 그 당시 ‘김독사’ 아닙니까? IBM이라는 글로벌 회사에 제가 최단기 임원 승진을 하는 이 레코드(기록)를 갖고 있을 정도로 막 자신 있게 살던 시절이라, 딱 들어갔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여가지고 식탁도 아니고 그냥 마룻바닥에 앉아가지고 퍼질러 앉아가지고 식사를 하는데 그냥 최단기적으로 무시가 되는 거예요.^^ 너무 무시가 되는 거예요. ‘내가 여기서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내가 밖에서 일을 해야지 이분들이랑 그냥 여기 퍼질러 앉아가지고 밥을 먹는 게 지금 말이나 되나!’ 근데 막 계속 끌어와서 앉으라고 앉으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앉았어요. 그러고 집밥하고 된장찌개를 탁 이렇게 한순간 먹는데 이게 너무 맛있는 겁니다!! 유기농 된장찌개! 백반! 밖에서 백날 사 먹어도 맛이 없더니 너무 맛있어가지고. 감탄을 하면서 제가 이렇게 먹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집사님이 (그분은 교회 떠나신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이 마음 놓고 얘기를 합니다. 지금 안 보이시더라고요.) “집사님은 왜 혼자 오셨어요? 여기 부부 목장은 같이 와야 되는데..” 제가 대꾸를 했겠습니까?
된장찌개를 감탄하면서 먹고 있다가 슬쩍 한번 쳐다봤어요. 얼굴이 예쁘지가 않은 겁니다. 네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계속 연속해서 세 번을 물어봐요. “왜 혼자 오셨어요? 왜 혼자 오셨어요?” 그래서 “이혼했으니까 혼자 왔죠!!!!” 그러고서는 제가 짜증을 내면서, 그분한테 이렇게 이제 얘기를 했는데, 제 인생 처음으로 5년 만에... 부모님한테도 제가 3년을 속였어요. 얘기를 안 하고. 직장에서는 5년을 이혼 얘기를 못했는데, 제 인생 처음으로 얼떨결에 그것도 목장에서 된장찌개 먹다가, 옆에서 그냥 짜증 나게 자꾸 물어봐가지고 얘기를 했습니다. ‘큰일 났다! 이거 얘기했네.’ 그렇게 말하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도 놀라지 않아서 제가 더 놀랐습니다. 다 놀랄 줄 알았는데 “아, 이혼하셨어요? 여기 된장찌개 한 그릇 더 드리세요~ 밥 한 공기 더 주세요~” 그냥 계속 주셨습니다. 그때 제가 깨달았습니다. “아! 내 얘기를 못하고 사는 게 지옥이구나!” 그동안 이게 뭐라고 얼떨결에 그날은 오픈했지만 내 얘기를 못하고 5년간 지옥을 살았는데,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회사에는 5년을 숨겼는데 정말 혹시 이 자리에 VIP 오신 분들 중에 정말 지옥을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너무 너무 너무 잘 오셨습니다. 제가 숨기는 게 얼마나 힘들고 눌리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담임 목사님 늘 말씀하시는 게 있어요. 좋은 공동체를 만나면 인생에 뭐가 끝난다고요? 방황이 끝납니다! 우리 또 새가족실에 늘 올라오셔가지고, 너무 바쁘셔도 이 말씀은 꼭 잊지 않고 하시는 말씀이 딱 하나 있어요. 고난이 축복입니다. 뭐 이런 말씀보다도 “붙어만 가면 수지 맞습니다!” 이 말씀을 늘 새가족분들한테 하세요. 목사님을 대신해서 꼭 오늘 VIP 분들한테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좋은 공동체 붙어만 가시면 정말 수지맞을 줄 믿습니다. 아멘
그리고 이제 그때 그분들이 그렇게 놀라지 않으실 수 있었던 것은 양육을 너무 잘 받으신 거예요. 너무 잘 받으신 거예요.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다’라는 목사님의 양육을 이제 그동안 너무 잘 받으셨기 때문에 “이혼을 했습니다.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거죠.
목장 마지막 순서로 기도 차례가 됐습니다. 제가 찌라시 집사인데 기도하는 걸 어디서 본 적이 있겠습니까? 맨날 우리 어머니는 목탁만 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천수경을 틀어 놓고. 저는 가요를 부를 때도 목탁을 치면서 가요를 불렀어요. 출장 갔다 오면 불상을 사다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고. 여러분들 그 불상이 나라마다 생김새가 틀린 거 아세요? 동남아 쪽으로 갈수록 더운 지방으로 갈수록 아주 팔, 다리가 깁니다. 추운 지역으로 갈수록 두툼하시고. 그래서 막 불상 컬렉션을 하시고, 이제 그 정도로. 불교 집안이니까. 이제 기도를 들어본 적이 없는 거죠. 제 차례가 됐어요. ‘이거 어떻게 하나’ 지금보다 더 떨렸어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제 차례가 돼서 망설이다가 다들 기다려서 어쩔 수 없이 한마디를 했습니다. 그것은 뭘까요?
“하나님 아버지...”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멘.
이날이 이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의 아니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날입니다. 눈물이 너무 창피한 거예요. 막 눈물이 흘러가지고, 회사에서는 내가 김독사인데 여기서 지금 막 이렇게 지질하게 울고 있는 게... 어우 어떡하지! 막 그러면서 눈을 딱 떴는데 너무 창피한 거예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스스로 강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강해야 살아남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모토가 ‘안 되면 되게 하라! 독사가 되어야 한다.’ 우리 신입사원 교육 때도 제가 늘 이 얘기를 했어요. ‘안 되면 되게 하라! 독사가 되어야 한다!’ 늘 뭐든지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함과 자신감은 제 내면의 허무함과 두려움을 가리기 위한 가면이었다는 것을 이날 첫 목장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밥도 너무 맛있고, 사람들도 너무 따뜻하고, (이쁘진 않으셨지만^^)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데 너무 싸가지 없어 보여가지고 “예수님의 성함으로” 저는. “예수님의 성함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혹시 새로 오신 VIP 분이 계시면 저희 이단 아닙니다. 그냥 이름으로 기도하시면 돼요. 제가 이제 그랬다는 거죠.^^
그다음에 이제 목장 가면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두루치기 막 이런 것도 이제 해 주시고. 그래서 자주 나갔습니다. 아무튼.
첫 번째가 뭐였죠? 만나주십니다. 제가 무슨 완전히 그냥 무지랭이... 그렇죠 .기독교와 완전히 담쌓고 살던 저를 웬 은혜로 저를 만나주셨는지, 지금도 그게 알 수 없어요. 하나님과 에노스 간의 특징 두 번째는
2. 하나님은 에노스의 고백을 기뻐 받으십니다.
부부 목장에서 얼떨결에 오픈은 했지만 여전히 회사에서는 이혼 사실을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너무 이제 엘리트들만 있고. 그 안에서 제 치부를 드러내면 진급도 안 될 것 같고. 그냥 잘 나가던 거기에 오점이 생기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야! 저 사람 이혼했대. 성격이 이상한 거 아니야? 일은 잘하면 뭐 하냐? 성격이 이상한데.’ 왕따 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막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거예요. 여름휴가 어디 갔다 왔냐고 이제 물어볼까 봐 사전에 인터넷으로 공부를 합니다. 갔다 와서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그러고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공부하고.
그러던 중 주일의 간증을 우연히 들었습니다. 한참 전이죠. 어떤 분이 주일 강대상에서 대표 간증을 하시는데 본인은 이제 사업을 크게 하고 있다고. 교회에서 목장의 목자로-리더로- 섬기고 있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이분이 사업 때문에 알게 된 분하고, 안마시술소를 이제 다녀왔다고. 회개한다고 이제 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제 간증을 하시는데, 속으로 ‘저는 저런 쓰레기가 다 있나!’ 나도 쓰레기면서 ‘저런 쓰레기가 다 있나.’ 이렇게 이제 정죄를 하는 거죠. 예배 끝나고 이제 교회 식당을 가서 (이제 그때는 국수가 있었어요.) 이제 국수를 먹고 있는데, 그 간증한 분하고 우리 된장찌개 목장의 목자님하고, 두 분이 이렇게 이제 만나서 제 코앞에서 그것도 우연히. 코앞에서 두 분이 그냥 얼싸안고 이제 악수를 하면서 “간증에 너무 은혜받았다”고!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제가 또 죄를 졌네요.” 그러면서 이제 두 분이 얼싸안고 막 그냥 박수를 치면서 그냥 그러고 있는데 ‘야~ 뭐 이런 또라이들이 다 있나?’ 이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집에 갔는데 자꾸 이제 그 생각이 계속 났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람들 앞에 그 강대상에 올라와서 이야기하는 첫 번째 또라이분과 그거를 눈치도 주지 않고 계속 이렇게 기뻐서 악수해 주던 두 번째 분의 모습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저도 이제 회사에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할까 말까 망설이던 참이었는데, 이분들 모습에 용기를 얻었어요. 너무 마음이 편해진 거예요. 이렇게 이제 앞에서 망가져 주시니까. 그리고 또 양육을 받고 있을 시절입니다. 그래서 이제 받은 은혜가 이제 더해져서 ‘이제 나도 오픈하고 광명을 찾자!’ 결심을 했습니다. 월요일 날 출근하자마자 회사에서 이메일을 길게 썼습니다.
“저는 그동안 회사에서의 출세와 성공을 위에서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일 중독, 술 중독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열심히 안 산다고 무시하면서 살았습니다. 일과 음란으로 가정도 돌보지 않고 살다가 결국 싸움이 심해지고 갈등이 심해져서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전적인 저의 잘못입니다. 지금은 제 인생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저하고 같이 일하면서, 제가 무시하고 욕하고 소리 지르고...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이 시간을 빌어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꼭 교회 나가세요.”
전송 버튼을 누르려고 그러는데 이게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누를까 말까 누를까 말까. 이거 누르면 내 인생 그냥 끝날 것 같고. 그냥 여기서 나의 커리어 끝날 것 같고. 누를까 말까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러고선 그냥 눌렀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도 놀라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히려 저한테 위로의 그냥 막 답장이 “상건씨, 몰랐습니다. 얘기해 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지금 이혼 위기에 있습니다.” 이런 분도 계셨어요. “교회 나가보겠습니다.” “교회 나간다니 너무 잘 됐어요.” “저도 이혼했어요.” 이런 분도 계시고. 특히 한 선배의 메일이 생각이 납니다. “상건아. 나는 진작에 알고 있었어. 너 창피할까 봐 얘기 못한 거야. 아무튼 응원한다!” 이러면서 그때 제가 또 이게 얼마나 이제 (전송 버튼을) 누르기가 힘들었는지 지금도 그냥 아찔한데. 이걸 알았어요.
아! 적용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구나! 죽고자 하면 살려주시는구나!
이것이 부끄럽지만 제가 우리들교회에 오고 처음으로 그 간증하신 분에게 이제 용기를 얻고 양육을 받으면서 이제 받은 은혜에 힘입어서 처음으로 이제 적용을 한 거예요. 네 제 인생의 이제 첫 간증이죠. 그래서 하여튼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안마시술소 간증을 10여 년 전에 해 주신, 그래서 저의 삶에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신 우리 첫 번째 에노스 정○○ 장로님^^ 안 오셨나요? 그다음에 3부 때는 얘기하면 안 된대요. 실명을 다음 주에 간증하실 수도 있어요. 정○○ 장로님^^. 반갑게 손잡아주신 두 번째 에노스 우리 박○○ 장로님. 어리버리 옆에 서 계시다가 그냥 이렇게 막 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에노스 저희 동생 땡땡이를 소개합니다. 제가 이제 교회 가기 전에 얼마나 술집을 자주 갔는지 술을 이제 같이 먹던 동생이에요. 술집 사장이죠. 근데 어느 날 그냥 마약 중독 약물 중독으로 감옥에 갔다고. 술집에 갔는데 안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물어봤더니 “아! 형님 모르셨어요? 마약으로 이번이 세 번째 들어간 거라고.” “아! 그러냐.” 그러고 나중에 이제 출소하고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형, 저 출소했습니다. 우리 술 한 잔 해요.” 그래서 이제 제가 “아, 나 이제 마음먹고 교회 나간다.” 그랬더니 대뜸 교회가 어디냐고 이제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휘문고 안에 있어.” 그냥 그러고 끊었어요. “휘문고 강당 안에 있어” 그러고서는 올 거라는 생각도 안 하고 이제 끊었는데 그날 주일에 누가 등을 탁탁 쳐서 돌아보니까 글쎄 땡땡이가 와 있는 겁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고서는 이제 제 손을 붙잡고 얘기하는 거예요. “형, 이제 나 진짜 약 끊고 새출발하고 싶다고. 결혼도 앞두고 있다.” 그래서 이제 결혼식 날 우리 목장 식구들이 다 전부 다 가서 축하도 해 주고 축가도 불러주고. 그런데 이제 신혼여행 갔다 와서 또 그만 또 구속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그때 또 양육을 받고 있을 때라 주일 설교를 들어서 이제 한 부는 숙제로 내고, 하나는 또 편지로 계속 1년간을 이제 주고받았습니다. 그 안에서 이제 그 보내준 담임 목사님 녹취록 가지고 그 안에서 이제 마약 병동에 있는 분들이 그렇게 그냥 뜨겁게 예배를 드렸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막 저한테도 그냥 답장이 저도 모르는 분이 답장이 와서 “김 집사님의 이 편지 때문에 우리가 이 안에서 그냥 뜨겁게 찬양하고...” 뭐 사도바울의 서신서 같아요. 내용이 그냥 뜨겁게 찬양한다고 감사하다고.
그런데 그러면 뭐 합니까? 출소 후에 목장 딱 두 번 나오더니 또 그냥 그만 또 이제 약으로 빠졌는지 이제 사라진 거죠. 연락도 안 되고. 그러다가 13년이 지난 올해 여름 전라도 우리 띵크 트립 단기 선교에서 제가 이제 노방 전도를 하고 있을 때 부목사님 한 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장로님, 게시판에 장로님 연락처를 누가 찾는데 이름이 구땡땡! 땡땡이랍니다.” 너무 반가워서 올라오자마자 교회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저한테 하는 얘기가 “형이 어쩌다 장로가 됐어?” 그래서 이제 너무 반가워서 이제 얘기를 하는데 땡땡이의 어깨 너머로 이런 글이 딱 써 있는 거예요. “VIP실!” ‘내가 술 먹으러 다닐 때는 내가 VIP였는데 지금은 땡땡이가 우리들교회 하나님의 VIP로 왔구나!’
오늘도 이제 VIP들이 너무 많이 이제 곳곳에 오셨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정말 축복의 VIP인 줄을 믿습니다!
VIP실에 이제 와서 한참 얘기를 하고 이제 목장으로 연결이 됐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몸이 아프다면서 교회고 목장이고 이제 다 그만 나오겠다고 다 때려치우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제 막 수소문을 해가지고 집 근처에 있는 어디 병원을 어느 목자님의 도움을 받아가지고 수소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병원을 같이 가자 같이 가자 그랬더니 그 병원을 자기가 가봤대요. 그래서 절대 안 가겠다고 자기를 인간같이 생각을 안 한다고. 속으로 ‘네가 인간이냐?’ 그러려다가^^. 그래도 이제 막 꼬셔서 그래서 이제 회사를 조퇴를 했어요. 그 병원 데려간다고. 그래서 억지로 이제 꼬셔서 갔습니다. 마침 이제 그 의사분도 이제 크리스천이신 거예요. 그래서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렸어요. 사실은 약물 중독 마약 중독이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몸이 간이 안 좋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이제 말씀드리니까 너무 이제 또 따뜻하게 우리 크리스천 의사 분이 말씀을 해 주시고 안내도 해 주시고. 그러자 기분이 좋아졌는지 이제 “형, 나 다시 목장 가겠다고!” 그래서 “야! 잘 생각했다” 나와서 이제 앞에 보이는 중국집에 들어가서 간짜장을 이렇게 둘이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땡땡이가 저한테 이제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형은 장로가 돼서 믿음 소망은 있는데 결정적으로 사랑이 없어~ 예전에 술 먹을 때는 사랑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랑이 없다고~ 저는 예전에 상건이 형이 그립습니다!” 순간 이제 열이 확 받았어요. 왜냐하면 이제 제가 그날 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은 날입니다. 한마디로 잘린 날이에요. 얘기 안 하고 있다가 조퇴해서 너 병원 간다고 왔는데 뭐라고 나한테 사랑이 없다고? 이 인간아! 그래서 이제 그 얘기를 했어요. 좀 찔리라고. “땡땡아, 형 오늘 잘린 날이야. 회사에서 잘렸어!” 불쌍한 척을 좀 했더니 약간 이제 막 잘해주는 거죠. 계란후라이 하나 막 더 추가로 이렇게 시켜주고. 그러면서 이제 이어서 하는 얘기가 “형 내가 그럴 줄 알았어. 형이 장로가 되더니 어깨에 뽕이 많이 들어갔어.” 오늘 그래서 이 (어깨에) 뽕 없는 거 입고 왔습니다.^^ 저도 이제 막 순간 막 열이 확 받아가지고. “그래! 나는 어깨 뽕이고! 너는 뽕을 했냐!!”라고 이제 말하고 싶었지만^^;; 간신히 이제 참았습니다. 제가 ‘용인’에 산다고 그랬죠? 뭐의 약자죠? “용서하라 인내하라”의 약자입니다. ‘죽전’ “죽도록 전도하라”^^. 그리고 이거는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기흥’ “기뻐하라 흥분하라” 목장 하다 보면 너무 각방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이 기흥 쪽에 각방 쓰시는 분들 10년째 각방 아주 그냥 뭐 너무 흔합니다. 오늘 흥분하셔가지고 합방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담임 목사님 어록 중에 이제 유명한 어록이 “영적 진실성의 결론은” 뭐라고요? “인내!!”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집에 와서 ‘어깨뽕’이 이제 묵상이 너무 많이 되는 거예요. 저랑 이제 워낙에 친하다 보니까 저한테 이제 막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죠. 거침없이. ‘진짜 내가 장로가 되고, 사장이 되고 회사와 교회에서 이렇게 봉사하는 척했지만 진짜 내 어깨에는 뽕이 있었구나! 내가 이렇게 하는 거 봤지? 내가 이렇게 잘 섬기고 열심히 섬기고 이렇게 바쁜 중에도 이렇게 하는 거 봤지?’ 이제 이런 마음이 제 속에 도사리고 있었던 게 너무 회개가 됐어요. ‘이뻐하는 사람만 또 이뻐하고 차별 대우 심하고. 정말 나라는 인간은 변하지가 않는구나. 절대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는구나. 진짜 잘릴 만하네.’ 인정이 됐습니다. 내 인생의 결론임이 인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저희 이제 오픈했던 일화들을 좀 말씀을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3. 하나님은 연약한 가정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가장 기뻐 받으십니다.
교회로 인도해 준 우리 공진단 소녀 죄인 최(Jane 최). 공진단 소녀하고 이제 결국 재혼을 결심하고 우리 담임 목사님한테 찾아갔더니 “재혼은 무슨 재혼이냐! 전처한테 돌아가야 된다! 재혼은 아프리카 선교보다도 더 어렵다!!” “목사님, 제가 재결합도 해가지고 해볼 거 다 해봤습니다!” “아니다! 이제 부목자까지 됐으면 가야 된다고! 가시밭길이라고!” 그런데 제가 그냥 부득부득 그게 뭔지도 모르고 우겼습니다. 결혼식 날 담임 목사님 신부 대기실에 이제 가셔가지고 “정은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빨리 나가자. 그만두자.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
근데 결혼해 보니까 이제 진짜 이게 죽음인 거예요. 우리 지용이가 이제 천식이 있어가지고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이제 전화가 왔어요. 아빠 보고 싶다고. 그래서 이제 부랴부랴 혼자 가려고 그러는데 현처가 –공진단이- 같이 나온 거죠. 그래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찬양을 부르면서 ‘하! 어떡하냐... 가면은 다 마주칠 텐데...’ 그런데 어떻게 해요? 애가 이제 아프다니까. 응급실 복도가 얼마나 또 긴지요. 그냥 들어가는데 정말 완전 가시밭길이에요. 딱 응급실에 들어갔더니 다인실이잖아요. 응급실에 지용이는 누워 있고 전처는 그 앞에 딱 서 있고. 공진단과 저는 같이 이렇게 싹 들어가고. 주위 사람들이 막 그냥 수근수근하는 것 같은 거예요. ‘저기 엄마가 누구야?’ 막 이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창피해가지고 남자의 특기가 뭡니까? 네 회피 아닙니까? 회피. 슈퍼로 내려갔어요. 물 사겠다고. 현처와 전처만 남겨두고. 네, 이 미친 거 아닙니까? 지금 생각하면 네, 살아있는 게 용합니다. 물을 사 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구속사의 말씀이... (지금 말씀이 없으니까 큐티도 안 하고 간 거예요.) 그러니까 생각나는 말씀은 없고 생각난 거라고는 장유유서. 한 살이라도 많은 전처한테 물을 그냥 건네주고. 나이 먹은 사람 먼저 줘야 되겠다. 돌아오는 길에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근데 이제 놀랍게도 (아내가) 또 청년부 출신 아닙니까? 비록 우리가 불신 동거를 했지만. 이슬비(큐티인의 전신 여러분 그 간증을 묵은 그게 있어요. 우리가 다 이게 역사와 배경이 있습니다. 이 큐티인이) 그 이슬비를 또 챙겨 갖고 나온 거예요. 우리들 청년부 진짜 저력 있습니다. 이따가 이렇게 얘기를 해놔야 제가 또 안 혼납니다. 딱 이제 전해서 교회 오시라고, 읽어보시라고 이렇게 전했어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전하고. 그리고서 이제 그게 씨앗이 됐는지 2016년도에 진짜 전처가 왔습니다. 교회에 송구영신 예배였어요. 마침 또 제가 아버지 대표기도로 단에 서서 아버지 기도를 하려고 딱 섰는데 웬일입니까! 왼쪽에는 전처와 큰아들 지용이가 앉아 있고, 오른쪽에는 현처와 우리 애들이 또 이렇게 앉아 있고. 그 앞에서 “하나님 아버지” 하면서 이제 아버지 대표기도를 하는데 ‘와... 정말 내가 무슨 아빤가? 정말 쓰레기구나! 에노스구나!’ 이게 이제 에노스인 거야. 에노스. ‘너무 전적무능, 전적부패, 죽을 수밖에 없는 한계상황이 이런 거구나!’ 그걸 알았습니다. 가정을 파괴한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아이들에게는 너무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목장에 이혼 소송 중에 계신 분들... 누가 이혼한다고 오시면 진짜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립니다. 이혼은 3대가 고통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지용이에게는 이제 새엄마가 생겼습니다. 방학 때 이제 집에 놀러 왔을 때 우리 새엄마를 ‘가엄’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가짜 엄마’의 약자거든요. 가엄. 우리만의 이제 암호죠. 초등학교 2학년 때 왔거든요. 우리 지용이도 사실은 그 집안이 완전 불교 집안이라 교회에 올 줄을 꿈에도 몰랐어요. 근데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초등학교 2학년 때 우리들교회에 오고, 중학교 때 청소년부 교회 수련회를 간다고 해서 저도 중고등부 선생님으로 섬기면서 이때 따라갔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부장 선생님이 저한테 오시더니 지용이가 맨 앞줄에 앉아서 울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빨리 가보라고. 저는 뒤에 있었거든요.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맨 앞줄로 가니까 지용이가 막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용이의 그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무릎을 꿇고 지용이를 안았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지용아, 미안하다. 아빠가 이혼하고 상처를 줘서 너무 미안해.”
처음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날 우리는 서로 통곡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같이 집에 들어온 그날, 지영이의 얼굴이 해같이 빛났다고 나중에 전해 들었습니다. 재혼하고 나서 아내와 저도 너무 많이 싸웠습니다. 한 번은 여름에 너무 치열하게 싸우다가 난닝구가 막 이렇게 늘어난 거예요. 무슨 레슬링 선수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집을 나왔는데 비밀번호는 바뀌어 있고 문은 안 열리고 옷은 늘어나 있고 막 여기저기 상처는 나고 막 진짜 뭐 별의 별 게 다 나왔어요. 칼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요새는 싸움이 너무 많이 줄었습니다. 비결은 서로 상담하고 간증하러 다닌다고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화목한 부부 생활의 비결입니다. 담임 목사님 말씀처럼 이타적으로 사는 것이 비결이 맞습니다. 힘든 사람 살리고 힘든 가정 살리고 우리의 힘든 자녀 살리러 다니면 내 가정 내 자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을 믿습니다!
내 인생의 주어가 '나'였습니다. 행복이었습니다. 돈이었습니다. 자녀, 학벌, 성공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자리에 공동체를, 행복의 자리에 거룩을, 돈의 자리에 하나님을, 성공의 자리에 전도를 넣기로 결단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용 질문드리겠습니다.
Q. 성공한 가인 가문이 되고 싶으신가요? 하나님 잘 믿는 에노스 가문이 되고 싶으신가요?
Q. 나는 요즘 무엇 때문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까? 돈을 달라고, 학교를 붙여달라고, 직장을 달라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시나요? 아니면 전적 부패, 전적 중독, 전적 불신앙의 죄 때문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까?
공동체 고백 : 에노스 #3.
오늘 공동체 고백은 저의 큰아들 지용이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였습니다. 이후 성인이 되기 전까지 저는 친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쯤에 아빠에게서 교회에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교회에 나가는 건 처음이었고 가기 싫었지만 아빠의 부탁으로 할 수 없이 교회로 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빠의 결혼 소식이 들렸고, 아빠는 교회에 다니는 지금의 새엄마와 결혼하게 되셨습니다. 새엄마가 처음에는 낯설었고 불편했지만 새엄마도 저와 같은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고난이 있으셨습니다. 새엄마는 저에게 짧은 나눔과 자신의 어렸을 적 고난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저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으며, 그로 인해 낯설음도 덜어졌습니다. 20살이 되었을 때 대학교 등록금과 더불어 친엄마 혼자서 저를 양육할 수 없는 상황에 저는 아빠와 새엄마의 집으로 들어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항상 주일날 교회에서만 보다가 같이 사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모든 것이 어색했습니다. 게다가 교회 다녀서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너무 자주 싸우셔서 나가서 혼자 살고 싶었습니다. 친엄마와 같이 살 때도 엄마는 매일 출근을 하셨기에 어떤 일이든 혼자 결정해야만 했습니다.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하거나 굳이 큰 일이 아니면 집에서 말도 잘 안 하는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아빠와 새엄마의 집에 들어오고 나서 어린 동생들과 같이 있다 보니 밥 먹을 때 외에는 방에만 있는 단절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아빠와 새엄마와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도 저는 잘 지내는 척을 하고 싶어 괜찮다고만 대답하고 늘 제 감정들을 숨기기 바빴습니다. 휴일에 방 안에만 있어 가족들과 대화를 전혀 안 하는 저의 모습을 보시고, 새엄마는 최소한의 소통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권면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말이 잔소리 같고 듣기 싫었으나 이런 상황의 반복으로 지친 저는 결국 공동체와 목장에 나누었고, 그때 처음으로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처방으로 최소한의 적용을 하고자 방 밖으로 나와 조금씩 말도 하고 밥 먹을 때 사소한 것도 물어보고 나누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적용들을 했지만 여전히 불편함은 남아 있고, 변하지 않는 매인 환경 때문에 하나님을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문을 닫고 낯선 환경과 감정을 그저 회피하고 나만 잘 살려고 했던 이기적인 모습에 저의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죄가 깨달아지니 그제서야 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설교를 들으며 부모님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냐는 공동체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 했습니다. 제 감정의 뿌리를 찾고자 부모님에게 가지고 있었던 감정들을 큐티 책에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적다 보니 아직 서운함과 원망의 감정들이 남아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고난에 괜찮은 척 회피하며 상처가 아니라고 생각해 덮고 넘어갔었는데, 낯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은 어린 시절 아빠 없이 산 것에 대한 외로움과 그로 인한 서운함의 감정을 직면하게 했습니다. 혼자였다면 직면하지 못하고 덮고 넘어갔을 감정들인데, 주님은 저를 낯선 환경인 새엄마와 아빠의 집으로 들어오게 하였고, 그때에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짖게 하여 제가 느끼는 감정들과 마주하게 하였습니다. 여전히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불편함은 남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매일 큐티 말씀과 공동체의 기도로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도 외로움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전하고, 상처가 별이 되어 저의 고난을 약재료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이혼을 생각하고 오신 부모님들이나 저와 같이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으로 상처가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꼭 우리들 공동체에 등록하시고, 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혹독한 그해 겨울을 지나고 첫 번째 곡식을 수확했을 때 드린 예배가 바로 추수감사절이라고 합니다. 그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오늘 살아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처음 오신 VIP분들 살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오늘 이 발걸음이 하나님께 드리는 첫 수확의 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영혼 연약하여 지치고(you raise me up)♬
나의 영혼 연약하여 지치고 근심 속에 내 마음 눌릴 때
주 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길 잠잠하게 나 기다립니다.
주님의 손, 날 일으켜주시고 풍랑 위를 나 걷게 하시네
주 어깨에 기대어 있으니 이전보다 더 강하게 되리
기도제목
오늘 가족이 같이 오셨으면 손을 잡고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노스와 같이 연약한 인생입니다. 힘든 인생입니다. 하지만 가인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고, 셋과 에노스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 찬란한 영광의 복을 누렸습니다. 오늘 오신 VIP분들 손을 다 잡고 우리 다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 주시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가정을 지키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분을 내지 않고 참는 적용할 수 있도록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다 같이 ‘주여’ 한 번 외치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독을 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이혼이었습니다. 주님, 저는 가정을 지키지 못한 실패자의 인생입니다. 너무 정죄가 돼서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죽고 싶었습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었습니다. 빛도 없었습니다. 그냥 죽고 싶었습니다. 끝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웬 은혜로 주님, 이런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주님,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주님, 이제는 그 무엇보다도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귀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 하나님을 찬양했던 그 진실된 마음이 오늘 이 시간 저와 우리에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 좋은 하나님을, 그리고 말씀을, 그리고 공동체를 여러분에게 권하고자 합니다. 주여, 오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 여러분을 구원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를 원합니다. 천하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준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마지막 한 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일어나 주십시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일어나 주십시오. 용기를 내서 일어나 주십시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죽고자 하면 살려주십니다. 저를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제 인생의 주인은 세상이었습니다. 이제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에노스와 같이 연약한 인생입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살려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사오니 오늘 영접하신 모든 분들은 하늘나라 생명책에 그 이름이 찬란히 올라간 줄 믿습니다. 오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고백으로 드린 헌금을 받아 주시옵고,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 줄 것만 있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공부와 학업과 건강과 물질과 관계와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 하나님은 에노스를 먼저 찾아가 만나 주십니다.
2. 하나님은 에노스의 고백을 기뻐 받으십니다.
3. 하나님은 연약한 가정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가장 기뻐 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