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의뢰가 무엇이냐? (열왕기하 18:9-19)
1. 내게 유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는 축복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앗수르가 쳐들어옵니다.
무섭던 앗수르가 잠시 악화되니까, 그때 히스기야는 두로와 아스글론과 에글론과 더불어 반앗수르 동맹을 밎습니다.
이렇게 히스기야의 형통의 때가 순식간에 끝-> 인본적으로 생각하면 너무 억울
지금 내게 유리한 이 상황이 내 노력,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유리한 대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것을 다 빼앗아 가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는 내게 유리한 그 상황 자체를 더욱더 의뢰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기복이고 인본주의인 것입니다. 인본주의의 끝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반역하는 것입니다.
내게 유리했던 상황이 갑자기 불리한 상황과 어려운 환경으로 바뀌는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이 반역의 트랙에서 딱 멈춰 세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뢰해야 할 것이 내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고 주님이 외쳐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문제가 생겼다고 낙심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살피심과, 보호하심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Q.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내게 유리합니까? 불리합니까?
Q. 그래서 너무 우쭐합니까, 너무 낙심합니까?
Q. 하나님이 나를 교만의 낭떠러지 앞에서 멈춰 세우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2. 내 힘도 아닙니다.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는 최선을 다해 수비 태세를 갖춥니다.
그런데 당시 세계 최강 앗수르 군대 앞에서 그런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히스기야의 힘을 비웃기라도 하듯, 앗수르군은 삽시간에 라기스를 점령했습니다.
바로 라기스로 시신을 보내 항복 문서를 전합니다. 항복 조건으로 은 300달란트, 금 30달란트를
제시. 당시로는 어마어마하게 큰 금액. 성전 문의 금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전부 벗깁니다.
이 문은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의 상징입니다.
그 성전 문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연합하기로 다짐한 결단이 담겨 있습니다.
그 모든 의미와 기억과 상징이 돈이라는 가치 앞에서는 아무 소용도 없게 됩니다.
앗수르왕은 최고의 장관들을 셋이나 세워서 예루살렘 총공격 명령을 내립니다.
히스기야의 기대가 산산조각 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서 있을 힘마저 잃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건도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건임을 믿고, 그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구원에 있음을 믿는 사람은
구속사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건이 내가 의지하던 힘이 진정한 나의 의뢰가 아님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일이구나, 내가 이것을 깨닫고 인정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것이 주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성도의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난은 이 구속사적인 신앙 고백을 받아내시려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인 줄 믿습니다.
Q. 내가 아직도 의뢰하고 있는 나의 힘은 무엇입니까?
Q. 반드시 가지고 싶은 힘은 무엇입니까?
Q. 그 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3. 오직 이 의뢰, 즉 하나님뿐입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앗수르의 대군은 히스기야 왕을 부릅니다.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지금 상황도 전부 다 앗수르 편이고 힘도 전부 앗수르 것인데, 대체 네가 의지하는 이 의뢰는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앗수르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서, 그 믿음보다는 잠깐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이 의지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쓸 수 있는 힘이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없어지고 그 상황도 바뀌고 힘도 없어지니까, 남은 것이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난이 축복인 것입니다. 이 땅에 어떤 것도 진정한 의뢰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의뢰이신 줄 믿습니다.
지금 당한 환난은 우리의 진정한 의뢰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닫게 하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건도 있어야 할 사건이고, 그래서 구원의 사건이며 그래서 사랑의 사건입니다.
Q. 내 의뢰 목록 다섯 가지는 무엇이에요? 하나님은 그중에 몇 번째입니까?
Q. 지금 일어난 사건을 통해 '네 의뢰가 무엇이냐?'는 주님의 질문에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Q. 나를 힘들게 한 사람과 사건으로 인해 여러분이 홀로서기 하게 되었고, 하나님 나라가 임해서 그 원수를 위해 기도합니까?
[기도제목]
A.
1. 모든 사건 앞에 구속사적 신앙고백 하며, 나의 의뢰는 오직 하나님뿐이라 고백하는 인생되길
2. 목장 잘 섬기면서 가길, 목장 식구들 영육의 건강 지켜주시길, 알맞은 직장 허락해주시고, 직장에서 지혜주시길
3. 경험이 확장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할 수 있길, 체력 회복되길
4. 부모님의 구원과 건강을 책임져주시길
5. 동생부부 공동체 꼭 붙어가고 프로젝트에 기름부어주시길, 조카들 매일 새큐하고, 유치원 재밌게 다니길
6. 신교제 신결혼 위해
B.
1.하나님께 의지하고 의뢰하는 신앙생활이 될수 있도록
2.의지함으로 주님이 나를 통해 계획하신 직장을 허락 하시도록
3.공동체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는데 잘 붙어 갈 수 있도록
4.사랑부 처소와 예배팀원의 영육간의 강건함 허락하시도록
5.목원식구들 영육간에 강건하게 해주세요.
6.신교제,신결혼
C.
1. 목,눈 증상이 좀 안좋은데 아프지않게
2. 엄마 영육간 회복/검사받으실 수 있도록
3. 현실로 돌아가 잘 적응하도록
4.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도록
D.
1.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계속되는 불리한 상황 가운데 내 힘은 빠지고 오직 여호와만 의뢰하기를 소망합니다.
2. 가족 영혼구원을 이루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목장 식구들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E.
1. 모든 상황 가운데 나의 힘이 아닌 주님만 의뢰하는 한 주 되길
2. 회사 일 가운데 칭찬받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임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3. 부모님 건강 지켜 주시길
4. 신교제 신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