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제목: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열왕기하 18장 1-8절
개혁을 하면 많은 반대와 저항에 부딪히기 때문에 개혁과 형통이라는 말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틴 루터도 95개조 반박문을 붙이고 나서 여러 고난을 겪었습니다. 파문 당하고 도망도 다녔지만 결국 복음이 승리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히스기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히스기야는 유다 역사상 가장 과감한 종교개혁을 단행했고 성경은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했다고 기록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믿음의 어머니가 중요합니다.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히스기야는 아버지였던 가장 악한 아하스 왕의 밑에서 그의 악한 행실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자기 성취가 중요한 사람은 자기 자식마저도 기꺼이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기 때문에 아하스 또한 히스기야를 악하고 잔인하게 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믿음으로 기도한 어머니 아비야 덕분에 아버지의 악한 행실을 답습하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슬픔에 빠져있지 않고, 왕이 되자마자 나라를 회복시키는 아들로 준비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최고의 성군 히스기야 밑에서 악한 왕 므낫세가 나온 것을 보면 오직 믿음을 가지는 것만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어머니 한 사람이 중심 잡고 해석을 해주니 악하고 잔인한 아버지 밑에서 가장 훌륭한 지도자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 어머니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여자는 뼈고 남자는 흙이기 때문에 재료가 좋은 사람이 늘 사과하고 가정을 잘 이끌어 가야 합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의 모델은 4가지 중에서 무엇입니까?
악한 부모 밑에서 가장 선한 자녀가 나올 것을 믿습니까?
신결혼은 필수라는 데 얼마나 동의합니까?
나는 어떤 엄마입니까? 어떤 아내입니까?
2. 뿌리 깊은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마자 산당을 제거하고 목상과 주상을 찍고 깨뜨렸으며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보물이었던 놋뱀마저 부쉈습니다. 히스기야는 우상 숭배하지 말라는 명령을 백성들이 들을 리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저마다 악인 줄도 모르고 섬기는 뿌리 깊은 우상이 다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 상관없이 우리가 중독된 것이라면 모두 우상숭배입니다. 중독을 제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이 중독을 끊어내는 하나님 은혜의 통로가 목장입니다. 자신의 악함은 죄인들의 공동체에서밖에 볼 수 없습니다. 맨날 기복적으로 빌기만 하면 자신의 악함을 볼 수 없습니다. 오로지 죄인들의 공동체에서 거울로 투영된 자신의 악한 모습을 보는 방법으로만 악함을 볼 수 있습니다.
(적용질문)
변할 수 없는 나의 뿌리 깊은 우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시작해야 할 작은 적용 하나는 무엇입니까?
3. 여호와를 의지하고 연합하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수천 년 동안 이어진 뿌리 깊은 우상을 제거하는 것은 아무리 권력이 강한 왕이라 해도 사회적으로 엄청난 반발이 있었을텐데, 이런 힘든 영적 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도 히스기야는 5절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 여호와만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 말고 히스기야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우리는 늘 플랜비를 준비하며 떠날 곳이 있기를 구하지만 하나님 외에 떠날 데가 없어야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연합할 수 없으니, 떠날 데가 없는 것이 곧 축복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연합할 때 어디로 가든 형통하기 때문에 힘들고 두려울수록 하나님께 딱 붙어 있어야 합니다. 형통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웃, 지체를 섬길 힘과 지혜를 받아 나와 내 가정, 공동체가 천하만민에게 복을 전하는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역사가 히스기야를 위해서, 유다를 위해서 돌아간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여 한 편이 되면 우리가 온 우주의 중심이 되는 줄 믿습니다.
(적용질문)
지금 두렵고 불안하고 걱정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연합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깨 하심을 믿습니까?
일이 뜻대로 안 풀리는 것과 내가 하나님 편에 온전히 서 있지 못한 것 중 무엇에 더 애통합니까?
복 받기만을 바랍니까, 가족과 지체와 이웃을 복 받게 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까?
[목장나눔 및 기도제목]
장소: 하노이테이블>스타벅스
인원: 목자님 외 3명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본당에서 나눔을 진행할 수 없어서 목장 식구들과 함께 교회 근처 운중동에 있는 월남쌈 샤브샤브집에 가서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 늦은 시각까지 바로 옆 카페에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목정 식구들끼리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고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섯육수
1. 저녁에 숙면해서 감기도 낫고 목소리도 회복돼서 큐페 때 예배팀에서 잘 섬길 수 있길
2. 여호와를 의지하고 연합하면서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 한 주 보낼 수 있길
3. 가족우상과 엄마를 판단하는 게 나의 뿌리깊은 우상인데 가족을 객관화 하면서 말씀 들리는 한 사람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4. 신교제 신결혼을 소망할 수 있길
된장육수
1. 큐페 끝까지 잘 섬기고 은혜 가운데 큐페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길
2. 신교제 신결혼
3. 식단관리 계속 잘 해나갈 수 있길
얼큰육수
1.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서로 사랑하라.
2. 나의 모든 존재와 행동 생각의 근원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위해서라는 순수한 마음을 기도합니다
3. 저의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4. 항상 어느 조직이나 모임에 가든지 어떠한 일들이 저에게 많이 오는 것으로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감사하게도 건강한 신체와 정신 에너지를 주신 덕분에 사람들이 저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부탁하시기도하고 힘을 얻으려고 하시는 것이 때로는 부담되고 크게 소모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제가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으로 저를 채워주셔서 그 분들께 무한한 사랑의 순환으로 주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현명한 거절도 필요하지만, 제가 인간인지라 놓칠 부분이 많기에 세세한 부분들은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도와주시고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