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이제까지 얽매여 있던 죄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았던,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주간이었습니다.
내 생각과 의지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해 큰 상처를 주었던 사람에게 내 죄를 고백하였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저 그 사람을 안 보고 그 상황에서 도망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지만, 하나님은 설교를 통해, 큐티와 기도하는 중에, 또한 목장모임을 통해 항상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죄를 고백하라고...
하지만 나는 못하겠다고, 못하겠다고 그렇게 요나와 같이 도망만 다녔었는데..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그분의 깨닫게 하심과 인도하심으로 그 사람을 만나 내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내가 주었던 상처가 너무나 컸기에 아직도 그 사람의 마음 속에는 원망과 상처가 남아 있음을 보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지만,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알기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오직 기도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나의 자아를 조금이나마 깨뜨리게 하시고 영혼구원에 대한 애통함을 주시고, 또한 내 죄를 고백하게 해 주심을...
이 사건으로 오랫동안 힘들고 아팠었지만, 비록 그 사람에게 용서를 받지는 못했지만, 내 죄를 고백하는 그 순간, 주님은 저를 그 동안 얽매여 있던 죄책감과 원망, 아픔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평안과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나는 할 수 없다고 했지만,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낮아지고 낮아짐으로써 높여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