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학교 행정실에서 동문회 장학생에 선발되셨습니다. 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고 놀라움과 기쁨을 금치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글을 씁니다.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 청년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목장 나눔을 읽고 열심히 리플을 달고 있었거든요. 목장 나눔을 보면서 은혜 받고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선 저의 영적인 부분만 아니라 육적인 문제도 잊지 않고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대학 때부터 줄곧 과외를 해서 용돈과 적은 양의 학비를 벌어왔었는데요.
4월에 계획 되었던 교생실습이 5월로 미뤄지게 되면서, 과외 시간을 조정 할 수 가 없어서 하고 있던 과외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4월 5일에는 어머니까지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서 마음이 평안하지 못했는데,
목장보고서에 기도제목으로 올려놓은 후에는 청년부 지체들의 기도를 받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4월 6일 수요예배 드리러 가기 전에 논문 준비 때문에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동문회 장학금이라는 공고를 보게 되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작성했었습니다.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 선발 기준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준비해 주신 것 같다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마음과 몸이 지쳐도 예배를 회복 할 때 놀랍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오늘입니다.
수요예배 드리러 가는 길에 순찬 언니와 혜진이를 만나서 기도해 달라고 했었는데, 기억나죠? 저 기도응답 받았어요!!
청년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함께하는 이곳이 바로 아름다운 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