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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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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희진]
조회
339
댓글
0
날짜
2005.02.22
안녕하세요! 희진이예요.
모두 보고싶어요.
뉴욕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지금 우리 수련회 영상을 봤는데, 제가 그 안에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어요. 하나님은 저에게 그렇게 큰 선믈을 주시려고 저를 한국에 두셨는데, 저는 불평을 하고 있었으니..
비행기 안에서 계속 생각했어요. 한분한분 적어놓고. 떠올려 보았는데 계속 웃음이 나는거예요. 영화도 보지 않고 혼자 그렇게 좋아했으니,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하다해도 바로 재산목록을 읊는 여호수아의 심정이 아닐까 싶은데요..여하간 앞으로 영화보러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와서 6개월동안 쌓인 먼지 닦느라, 한국에서부터 오신 아버지께 계속 혼나느라, 연습하고 CCC모임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아버지께 혼나는것은 아버지가 완벽주의이시고 제가 허술하기 때문이랍니다. 조목조목 안 혼나는 것이 없어요.
)
사람은 참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첨엔 내가 돌아왔다는것이 믿어지지 않고, 그래, 난 조금후에 어디로 갈지 몰라 했는데, 모든것이 익숙하고 사람들이 반겨주니까 마치 여기 계속 있었고 계속 있을 사람처럼 행동하는 저를 봅니다. 환경과 사람위주가 아닌 주님 뜻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겠는데요..
또 우리들교회와 소중한 지체 한분한분을 잊어서도 안되겠지요. 사울과 같은 제사를 지내던, 타고난 바리새인 성향의 저를 우리들교회로 인도해 주심은 주님의 무궁하신 지혜로 인함이었습니다.(시 147:5)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던 저에게 내리신 처방은 목사님의 실질적인 큐티적용을 통해 저의 악함을 보게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어디에가도 쓰임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예수님 뒤에 숨고 싶은 마음뿐이예요.
하지만 부족한 저를 통해 그분의 역사하심을 선포하게 하시고, 새가족 목자를 통해 날마다 저의 죄를 고백케 하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생각하기도 싫던 저의 수치와 아픔을 나눔으로 인해 제가 얼마나 많이 치유되었는지 몰라요! 그분이 저의 상처를 고치시고 여러분이 저의 상처를 싸매주셨어요.(시 147:3)
3월3일이 시험이예요. 줄리아드 대학원과정 반주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험중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그분을 찬양하기 바랄 뿐입니다. 모두 기도해주세요.
떠나온 새가족들이 눈에 아른거리는데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속에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그럼 우리들교회 청년부 여러분,
날마다 시편을 통해 그분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시길 바래요.
뉴욕에서, 희진 올림
목록
장영
2005-03-01 1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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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형아빠의 아내/ 한마디 적어도 되나? 희진아빠이름만 부르고 기도했는데 희진이름도 부르고 기도해야겠네. 평소실력, 여전한 방식, 요기서 이변없이 해달라고 기도할게요.
황혜미
2005-02-28 00:20:20
삭제
수정
멋진언니... 존경하는언니... 어디에 있던지 언니의 하나님..우리와 동일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의 말씀과 함께하심가운데 승리하구요..^*^ 희영언니는...내가 차지해야징..ㅋㅋㅋ
영주
2005-02-27 2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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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너무 보고싶어영 ㅠ.ㅠ 언니 시험 잘보게 매일 기도할게용
유경
2005-02-26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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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시험 잘보세요~~~~주님이 항상 언니를 보면서 흡족해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요~~~날 보고도 흡족하실 수 ㅇ씨도록 나도 언니 본 받아야 할텐뎅~~~
희진
2005-02-26 0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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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언니,꾿꾿이 버텨! 태갑오빠,오빠랑 할때를 생각하며 반주하고 있지.선규, 담엔 영어로 하자. 은경아, 안부전해줘! 윤희는 땐쓰 열심히하고 효선언니도 화이팅예요. 팀장님, 전 팀장님이 보고싶은걸요? 진희언니, 언니가 훨씬 멋있어요. 호흡이 있는 여러분, 찬양해요!!! :):)
진희
2005-02-25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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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그랬지... 정말 귀하고 멋진 동생이라고.. 여전한 방법으로 주님이 널 지키실거야...항상 승리해야해...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본이 되어준 그시간 감사해...
이승민
2005-02-24 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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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옆에 있는듯 ^^ 울 와이프님께서 희진님을 넘 보고싶어 하셔서 남편으로서 질투심 유발 ㅠㅠ 말씀으로 늘 승리하구..
효선
2005-02-24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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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 희진아........... 역쉬 같은 말씀을 보니까.. 몸은 멀리 있지만.. 가까이 있는 것 같당.. 몸건강하고.. 시험준비도.. 홧띵..
윤희
2005-02-24 0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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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아 편지 잘 받았어~~!! 여기서도 너를 사랑하고 중보하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 어디있던지 영적으로 하나되자~
은경
2005-02-23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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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정말 보고 싶어요 !! 그곳에서도 건강하시고 저랑 규미랑 정음이도 만날 때마다 언니 이야기 하며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ㅜ.ㅜ 언니 사랑해요 ~~
선규♡
2005-02-23 2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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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뉴~~~~요~~~옥~~~~~~~~~~~ 먼곳에 있지만 우리들교회 잊지말구...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곳에서도 주님을 전할 수 있는 네가 되기를....
지선
2005-02-23 1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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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희진이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길! ^^ 보고싶데이~~
양태갑
2005-02-23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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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아!! 희영이도 잘 견디고 있엉!~~ 힘내고 우리들이 다 같이 기도 하고 있엉!~ 많은 지체들이 희진이를 그리워하고 있어!~~ 이번 대학원 시험도 하나님 뜻대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언제나 삶속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네 모습에 힘을 얻는단다 거기서도 주님의 사랑이 많은 음악도를 비롯한 현지인들에게 너를 통해 전달될것을 생각하니 감사해!!!~~
배희영
2005-02-23 0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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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엄마 구박은 여전한데, 재미는 쏠쏠해^^ 보고 싶데이~ 난 공부좀 시작하려고 했더니 하나님을 경외하는게 아니라, 내 다리 튼튼해질 걱정만 자꾸 되는구나. 심지어는 하나님께 내 다리를 튼튼하게 해달라는 요구까지 하는구나. 아직 덜 혼난게 아닌가 싶다 ㅋㅋㅋ. 네가 있어야 혼나기 전에 얼른 반성하는데. 보고싶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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