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세째 날 일정..
작성자명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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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04
새벽 4:30
전날과 동일하게.. 끊김도 없이 메들리로 울리는
빽성은 양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알람이 울림.
그후에도 누군가의 미친 듯이 시끄러운 알람이 몇 차례 울리고..
06:00
전날보다 더 자장가스러운 철 목사님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음성이 결코 더 잘 수 없도록 우리를 깨움.
07:00
느릿느릿.. 순서를 따라 씻고 치장하는 사이
늦게 잠을 깬 빽성은 양의 권유로 방별 큐티를 시도함.
거울 쳐다보느라 큐티책 볼 시간이 없는 관계로
조금 일찍 준비를 마친 원영 양이 큐티 본문을 낭독함.
원영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지영 - 다윗이 레위 자손들을 세웠다잖아.
*** 방별 큐티 끝 *****
08:20 경
아침부터 고깃국(육계장), 고기반찬(생선조림, 불고기)으로
마지막까지 우리들교회에 애정을 보여준 염광수련원의 배려에
감격하며(?) 식사를 마침.
그 외 내가 목격하지 않은 일정으로는
새벽 2시 넘은 시각
엽 전도사님이 공수해오신 치킨과 만두를 먹었다는 사실을
탱탱 부은 일부 청년들의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의 요술공주 승현 양이 구토와 설사로 새벽 내내 고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음.
그 외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난 몇몇 인간들이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가는 모두에게 의문임..
미나~ 화이팅!! 오늘도 징그럽게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