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이 안올라오네요^^;;
작성자명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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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04
수련회 갔다와서 다들 지치셨나
일찍 올라간 저로서는 못내 세째날 일정이 궁금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과장급 이상이 한분도 없고(으하하)
사무원 셋만이 자릴 지키고 있어서(제가 제일 고참임 ㅋㅋ)
마음 편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글도 읽고. 왔다갔다 하고 그러네요
어제는 휴가 갔다온 사람이라 그런지, 얼굴이 다르시네요.. 란 후배사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음 역시... 몸과 마음, 그리고 영이 쉬고 나니
얼굴에도 표가 나나봐요.
뭐랄까. 하루종일 말씀듣고, 기도하고, 양반다리한 자세를 풀 틈이 없었던
제가 겪어온 다른 어떤 빡센^^;; 수련회보다도
편하고 릴랙스~ 한 수련회였지만
이상해요. 너무 행복하고
그리고.... 수련회 갔다왔으니 잘살아야돼!! 식의 의무감이나 부담감이 아닌
하나님께 묻는 삶,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발을 떼는 순종의 삶을 살고 싶다는....
조용하되 충만한 소망이 제 속에서 꿈틀꿈틀 살아 움직입니다.
어떤 이는 소리나게 큰소리로 놋제금을 치고,
또 어떤 이는 조용히 서서 법궤가 들어갈 장막의 문을 지키고,
또 어떤 이는 비파를 치고 어떤 이는 노래를 주장하여 다른 이에게 가르치며
하나님의 법궤, 주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듯이
창으로 내어다 보면서 저 사람들이 뭘 하고 있지, 하는 미갈이 아니라
예배의 공동체 속에서
우리들 교회 안에서, 저도 다른 이들의 강한 우리, 가 되어 주면서
더 많이 이 안으로 들어오고 싶습니다.
다들 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잘 알지 못해도, 삶을 알지 못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기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승리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