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4년 전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으로 병원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엄마가 교회를 가라고 해서 엄마 손 잡고 교회를 갔었다. 그때는 하나님이 누군지도 몰랐고 상상을 하면 얼굴이 안 보이고 머리에서 빛이 나시는 분 인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가 “너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걸 믿니?” 라고 하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네” 라고 했다. 그 때는 헛 신앙이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렇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던 내게 아버지께서 공부를 시키기 시작 하셨다. 나는 내게 공부를 강조 하시는 아버지가 무서웠고 아버지가 큰 소리로 화를 내시면 벌벌 떨면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항상 우울하며 외롭게 지내야 했다.
우리들 교회에 온건 초등학교 4학년 크리스마스 날 때였다. 그때는 가까운 교회 나두고 먼 서울까지 다니는 엄마가 이해가 되질 안았고 엄마가 미웠다. 이 때 까지만 해도 나는 우리들 교회에 온게 얼마나 소중한 것 인지 몰랐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남 부러울 것 없이 잘 살던 내게 모든 것이 무너지는 사건이 왔다. 그건 바로 우울증 이라는 병이다. 모든 것이 무너 지는 것 같았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루 종일 울기만 했다. 우울증 이라는 병 속에서 나는 하나님을 #52287;게 되었다. 미친듯이 #52287;은 것 같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구원의 확신 이란 것 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헛 신앙을 버렸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