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으로 태어났다. 나는 아기때여서 기억은 날턱이 없지만 내게는 나와 똑같은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쩌다 하나님께로 가고 그일을 계기로 아빠가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자랄때는 두분다 믿음이 엄청 강하셔서 나도 교회를 목숨처럼 여기며 다녔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교회에서는 집중안하고 딴짓을 하는 빈도가 늘었다. 그러다 상동 길교회라는 곳에 다니다가 또많은 것을 알고, 또 이젠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다. 처음 왔을때 우리들 교회가 건물도 없고 목사님도 말하는데 소리를 질러대고 하셔서 적응이 잘 안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들교회에 특이한 점은 가끔씩 집중을 하지 않으려고 딴짓을 해도 말씀은 흘려들어 지지가 않고 귀에 박힌다는 점이었다. 말씀도 듣다보니 김형민 목사님이 신세대 적으로다가(ㅋㅋ) 아주 재밌게 하시고, 또 서로 고난을 오픈하는 점이 특별하고 또 좋았다.
우리들교회에서 고난을 오픈하면 나는 항상 공부가 고난이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다. 나의 고난은 집에서 공부하는게 실제로도 고난적으로 싫었고, 부모님의 목소리가 귀에 거슬려서 귀가 아프다는 이상하고도 작은 고난들 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난 이런일들로 많이 힘들기도 하고 하지만 난 두분다 이혼가정 같은것도 아니고,
바람나신것도 아니고, 사업실패도 아니고.. 고난이라고 말하기에는 다른 힘든사람들에게 미안했다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른다. 또 난 한동안 아빠가 잘 다니시던 이레전자를 상사와의 문제로 그만두시게 된일이 고난이었다. 늘 아빠가 중소기업이지만 큰 회사에 다니시고 또 가끔 이레전자 대표로 뉴스에도 한두어번 나오셧기에 난 큰 자랑거리였다. 하지만 아빠가 그만두시고 개인사업을 하시는데 이레전자를 하실때만큼 돈이 들어오시지 않는것이 난 큰 고난이었다. 큰 변화는 없었지만 부모님이 많이 아끼시는게 눈에 보였기 때문이었다.그러다가 pcbank라는 중소기업에 다시 들어가게 되셧다는 말에 겉으로는 그냥잘#46124;다이랬지만 속으로는 미칠듯이 기뻤다. 아빠가 회사에 다시다니신다는 점과 사장님 바로 밑이라는 점이 또 기뻣다. 그렇지만 아빠는 또 문제로 그만두시게 되었고 개인 사업으로 모니터를 떼다가 pc방,등에 납품하시는 일을 하시게 되었다. 그래도 요즘은 그일이 전보다 잘되서 나의고난은 조금 줄어들고, 또 이레전자가 종이쪼가리만 남았다는 소식, pcbank가 돈이 궁해 급하다는 소식들도어깨넘어로 듣게되어 한편으로는 쌤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작은 고난들, 작지만 고난이 없는 나에게는 큰고난들을 하나님께 맏길수 있도록, 하나님과 더가까워지고 하나님을 내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기위해 입교를 하기로 마음먹고, 또 제자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제자훈련도 받아서 하나님께 진짜친구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