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제
주제- 제자훈련 마지막 소감문.
내용
난 작년 8월에 큰 절망과 좌절속에서 처음 우리들교회를 왔을때 가정에 찾아온 시련 때문에 넋이 나가서 거의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곤 했었다. 당연히 제자훈련이 뭔지도 모른체... 그리고 2번 이나 수련회를 갖다와서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았고 항상 듣기만 했던 제자훈련에 들어가게 됐다. 물론 그 훈련의 강도는 끝날 때 까지 마찬가지지만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다. 하지만 훈련이니만큼 쉬울수도 없을 터였다. 내가 제훈을 하면서 누리거나 배우거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록 힘들었어도 분명히 있었다. 겉으로는 하도 타자기로 숙제를 하니까 타자실력도 100타 정도 늘었고 어느곳에서나 글이나 논술형식으로 쓰는것도 훤씬 수월했다.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누린것은 지금 나의 고난의 강도가 정말 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불소식이 와도 잠깐 놀라는 것뿐 바로 마음이 편안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다. 그렇다고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이건 정말로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난 제자훈련을 하기전에 주보에 글이 올라온 사람도 부럽고 설교시간이나 수련에 행사때 강단에 올라와서 적용하고 간증하는 것도 부러웠었다. 그런데 이미 하고 나니 그것은 결코 부러워할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잠시잠깐 그일로 살짝 거만했던 적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마음을 바꿔서 하나님의 쓰심으로 바꿔놓았다. 여기가지가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제훈 소감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