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QT
말씀-삼하 3:17~26
제목: 야심과 복수심
말씀요약
전쟁이 끝난 후에 아브넬은 다윗에게 와서 서로 언약을 맺고 이기긴 했지만 동생을 잃어서 큰 충격에 휩쓸린 요압은 아브넬이 다윗에게 왔다간 소식을 듣고 심히 노해서 따지러 갔다. 그리고 아브넬에 대한 욕을 하고 다윗 몰래 사람을 보내어서 아브넬을 돌아오게 하였다.
연구묵상
*난 내가 싫어하고 증오하는 아이들을 정말 내 형제처럼 사랑하고 불쌍히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난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누군가의 눈길을 몰래 피하지 않는가?
느낀점
내가 보기에는 아브넬도 나쁘지만 왠지 아브넬과 언약을 맺은 다윗도 좀 의심스러웠다. 사실 언약보다는 협상 같았다. 충분히 아브넬이 잘못한 걸 알면서도 묵자와 가로되, 라는 말은 없이 그냥 아브넬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난 혹시 다윗이 왕이 되고 나니까 약간의 교만이 생긴건 아닌가? 하고 의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아브넬과 다윗이 언약을 맺었다고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은 드물 것 이다. 하지만 난 여기서 적용을 하게 #46124;고 역시 고난이 많음과 적음의 죄의 양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용결단
난 다른 데는 몰라도 학교에서는 정말 싫어하고 증오하는 아이 몇몇이 있었다. 난 그 아이들과 가까이 있는것 조차 기분이 불쾌했다. 뭐 안 씻고 다녀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아이의 행실을 말하는 것이다. 언제는 그 아이와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20미터 이상 전방으로 떨어져 있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렇게 기도한 것이 하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바꿔서 그 아이들이 짜증나고 불쾌해 질때만다 그 마음보다는 불쌍하고 사랑해 줘야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겨우 한번기도 했는데도 웬지 마음 깊숙히에서 모르는 뿌듯함과 편안함이 생겼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학교에서도 그 아이들이 얌전해지거나 공부에 집중하지는 않았지만 남을 헐뜯거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다. 난 이 일이 계속 지속되자 하나님이 날 버리지 않으시고 기도도 들어주셨다는 안도감에 표정이 환해졌다. 그래서 정말 다른건 몰라도 기도가 성실하고 습관화 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건지 온몸으로 깨닫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가지 기도제목을 세우고 그것을 계속 꾸준히 기도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