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QT
말씀-창 50:15~21
제목: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용서
말씀요약:요셉의 형들은 애굽 총리가 요셉임을 알고 크게 두려워했다. 그래도 형들은 요셉에게 한 짓들을 모두 자신의 큰 잘못임을 깨닫고 요셉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러자 요셉도 눈물을 흘리며 형들을 기꺼이 용서해주었다.
연구묵상
*누가 날 못살게 굴거나 힘들게 해도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가?
*오히려 내가 용서 받아야 할 사건이 있지는 않는가?
느낀점
이번 주제QT는 겨우 6절정도 밖에 없는데 놀랍게도 난 깨닫고 인상적인 점을 많이 느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요셉이 자신이 애굽 총리가 되기 전까지 수도 없이 죽이려하고 나중엔 구덩이까지 집어넣어 상인에게 팔았던 형들을 용서한 점이다. 이것은 겨우 슈퍼나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훔치려다 걸린 아이를 용서하는 것보다, 아니면 자신의 돈으로 새로 산 축구공을 달리고 있는 차 밑에다 넣어서 터뜨리게 한 아이를 용서하는 것보다 훨씬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힘든 용서이다. 난 이런 요셉의 용서를 보고 난 요셉보다 한참 떨어지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양심에 찔렸다.
적용결단
난 누구를 용서해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니, 오히려 내가 용서받아야 할 삶이 더 많다. 내가 방학전에 학교에서도 반 친구들한테 몇몇 안 좋은 행동을 했었다. 대충 생각나는 걸로는 수업시간때,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건드려서 그 친구가 아무 이유없이 선생님께 같이 맞고 감점받은 적이 있다. 또, 점심시간에도 몇몇 애들하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식판을 넘겨주기로 했다. 그래서 진 아이한테 식판만 넘겨주면 되는데 식판에 남긴 음식을 그 아이 식판에 콸콸 부어서 그 애 교복이 엄청 더럽히게 한적도 있다. 그것 말고도 되게 많은 것 같다. 난 내가 다른아이에게 한 짓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었다. 내가 해놓고도 용서 못할 정도니... 정말 생각날 때마다 회개해야 겠다. 난 요셉과 같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만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남한테 폐 끼치지 말고 오히려 날 귀찮게 구는 아이를 사랑해주고 그 아이를 위해서 위해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