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 힘들었던 땅 분배가 끝났습니다.
목사님의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를 보며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도피성 이야기입니다.
저번에 신명기를 묵상할 때 도피성 이야기가 한 번 나왔었는데
그것을 적용하는 여호수아를 봅니다.
도피성에 대해 묵상해봅니다.
1. 피의 보복자가 쫓아올 때 피할 수 있는 곳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오살하고 나를 오살해서 피의 보복자가 사방에 있다고 하십니다.
저는 남도 오살하고 저도 오살했습니다.
언제나 남이 저의 의견과 뜻대로 되지 않으면 엄청난 분노를 쏟아부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서 혈기를 내지 않는 것이 순교라고 하셨는데
저는 어마어마한 혈기를 가지고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것을 발산합니다.
그래서인지 미안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사건이 터지면 나의 죄부터 회개하라고 하셨는데
최근에 공개적으로 말하기 좀 그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들을 통해서 쌓인 것이 분노밖에 없음을 봅니다.
또 내 삶은 왜 이렇게 엉켰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먼저 회개하고 나아가야하는데 마음이 다시 달라붙은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부지 중에 오살하는 것만 같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제가 보기 좋은 모습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남들을 늘 힘들게 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면서 엄청난 정죄를 쏟아놨습니다.
그런 것이 저를 오살하는 것으로 또 바뀌어
조금만 실수를 해도 용납을 못하고
'나는 왜 이러나, 나는 왜 이렇게 꼬이나, 나는 왜 이렇게 못났나'
이렇게 생각하며 스스로를 죽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피의 보복자들을 피하라고 하십니다.
피의 보복자를 볼 때, 힘든 것을 당할 때마다 도피성인 교회로 피하라고 하십니다.
도피성이신 예수님께로 피하라고 하십니다.
2. 오살자가 도망한 공동체
이제는 장로가 되어 사건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4절)
그동안 피해왔다면 이제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도피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오살자기에... 다른 오살자를 잘 받아들여야하는데
아직도 교만하목 제 의가 안 깨져서
제 기준으로 짜증나는 오살자들을 볼 때마다 욱하고 화가 올라옵니다...
먼저 제 죄를 보고 회개하기 원합니다.
더 이상 예전처럼 돌아가 정죄하고 원망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런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 피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