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학교 입시여서 학교에 안 갔습니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큐티를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켠 컴퓨터가 화근이었습니다.
신나게 게임을 하고 나니
또 '앗차!'합니다.
정말 끊겠다고 다짐을 하는데도 자꾸만 하게 됩니다.
사실 저번 주일에 목장 친구의 적용을 위해
저는 게임과 음란을 끊는 적용을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루도 못 지켰습니다.
좀 낙심이 됐습니다.
또 정죄의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큐티 책을 펼치고 큐티를 하면서 마음이 정돈 되었습니다.
해를 멈추는 기도... 지금 저에게 필요한 해를 멈추는 일은 죄악을 끊어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해를 멈출 수 있는지 묵상해봅니다.
1. 내 욕심이 아닌 기브온을 도울 때 일어난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를 참고했습니다.
기브온을 도와줄 때 해가 멈춘다고 합니다.
내 주위의 힘든 기브온을 도우며 싸울 때 해가 멈춘다고 합니다.
제 주위의 기브온은 누구일지...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죄를 끊기 위해서는 이런 친구들을 위해 싸워야한다고 하십니다.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철저히 싸우면서 나아갈 때
제 속의 죄가 온전히 멸절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정죄가 없는 가운데 일어난다.
기브온에게 넘어가는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최근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책망하셨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스스로를 자책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 넘어져도 하나님의 싸움은 계속 싸워 나가라고 하십니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하십니다.
가나안을 계속 멸망시키라고 하십니다.
기브온 하나에 언제까지 매달려있을 것이냐고 물으십니다.
게임과 음란의 문제,
이 문제에 매달리지 말고
눈을 돌려 나를 치려하는
주위의 기브온을 치려고 하는 다섯 왕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이 일로 책망하지 않으시니
다시 일어나 정복 전쟁을 향해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경을 읽고
교만을 끊어가고
믿음을 키워가라고 하십니다.
사단의 방해를 보고
사단의 교묘한 악을 보고
그것에 동화되지 말고 그것들을 배척하라고 하십니다.
아멘입니다.
죄의 문제는 제가 계속해서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면
언젠가 반드시 끊어질 줄을 믿습니다.
누구 탓을 하지 말고
하나님만 계속 알아가라고 하십니다.
눈을 들어 다섯 왕을 보고 그들을 무찌르라고 하십니다.
3. 멸절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우박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하십니다.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를 참고해서,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십니다.
계속 죄를 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비교와 정죄의 마음에서 벗어나
다시 앞만 보고 가야겠습니다.
다섯 왕들을 무찌르며 가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듣고 더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