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신명기 26: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나를 인정해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나는 항상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공부로, 음악, 운동등으로 항상 사람에게 인정을 구했다.
다른 사람한테 인정받으려고 할 때 나의 교만이 드러난다고 하시는데
나는 공부를 잘한다는 착각과 피아노를 남들보다 잘 친다는 교만, 운동을 잘한다는 교만,
또 외모에 대한 교만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며 살았다.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중학교 때부터
음악 선생님을 통해 피아노에대해 무시받게 하시고 공부로 선생님들께 인정받지 못하게 하셨다.
내가 구하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주시지 않으셨다. 나는 하나님이 이미 나를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으셨는데, 세상을 좇던 나다. 하나님의 인정과 사람의 인정이 얼마나 다른지 경험을 했었지만 계속 잊는다. 그럴 때마다 또 하나님은 돌이키게 하시니 감사하다.
26:7~8)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 강한 손과 편 팔로....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은 주의력결핍(ADHD)검사결과가 있는 날이었다. 결과는 나는 과잉행동장애만 뺀
ADD였다. 의사 선생님을 통해 집중력이 낮지만 지적 능력은 평균에 속한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공부에 대해 주의력이 남들보다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애쓴 것을 인정해주셨다.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결과가 안좋은 것을 보며 매일 실망하고 불쌍하다는 소리를 들어왔는데 노력한 게 보인다고 하시니 놀랐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원망도 했고 결과에 많이 실망도 했었는데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셨다. 지적 능력이 그나마 평균에 속하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인도해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했다. 남들에게는 누구나 적용되는 노력은 결과에 비례하는 것이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게 선천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것을 알게 되니 나를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다.
남들은 저주로 보겠지만 나는 하나님이 100%옳으신 것을 알기 때문에 내게 이런 환경을 허락하신 것도 인정이 된다.
기도제목; 하나님이 주신 환경을 인정하면서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 살리는 약재료로 쓰이게 해주시고 말씀 안들리는 죽은 자들에게는 전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