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가나안 정복하러 가겠다고 큰 소리를 쳤었습니다.
어제는 시험을 잘 본 줄 알았는데
오늘 학교에서 답을 하나하나 맞춰보니
허걱... 그닥 잘 본 것 같지 않습니다.
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아... 그래도 초합(최초합격)이 되어야 하는데...
큐티 책을 폈습니다.
뜬금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갑자기 웬 이런 이야기가 나오나?'
그런데 말씀을 천천히 묵상하다보니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적인 죄에 대해 묵상해봤습니다.
1. 절대로, 성은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저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음란을 골랐습니다.
겉으로는 순진한 척 하면서
뒤에서는 볼 거 다 보고 자위 행위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성은 제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하십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화나고 짜증나도
성적인 망상을 하고 성적으로 나쁜 행위등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어제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학교에서는 또 한 친구 녀석이 제 말을 무시하고 슬슬 피해다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또 분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왜 갑자기 또 이럴까 묵상하다가
뒷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아, 사단이 나를 공격하는 구나!'
'너 이렇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빨리 음란으로 도망가야지~!'
하며 저를 유혹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상 하는 행동이 음란이었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넘지 못하기에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성적인 죄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2. 성적인 죄는 죽을만큼 끔찍한 것이다.
성적인 죄를 지으면 사람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으로 인해 돌 맞아 죽지는 않지만
그만큼 끔직한 죄라고 하십니다.
음란한 행위를 하고 나면
죄책감, 정죄감 등으로 정신과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오늘도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또 다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시 저를 망치는 길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도피성이신 예수님으로 피해야겠습니다.
3. 영적 순결을 지켜야 한다.
'너 시험 못 봐도 나만 볼 수 있니? 나를 묵상할 수 있니?'
라고 물으시는듯 합니다.
상황이 아닌 예수님을 묵상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