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감기가 걸려서 정신이 헤롱헤롱 합니다.
오늘은 20절~22절을 가지고 묵상해봤습니다.
긍휼에 대해 묵상해봤습니다.
긍휼히 여기다의 원어적인 의미는
창자가 끊어질 고통을 겪으며 기다리고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1. 나를 세우는 긍휼
믿지 않는 자들이 자꾸만 나를 넘어뜨리려고 할 때
거룩한 믿음 위에 나를 세워야한다고 하십니다.
'지극히 거룩한 믿음'은
내가 믿음이 좋아서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 아니라
믿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거룩하다고 하십니다.
오늘, 세우며 기도하며 지키며 긍휼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20~21절)
각 항목별로 분류해봤습니다.
(1) 세우며 : 누군가 세워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믿음 위에 서야 합니다.
(2) 기도하며 : 기도는 습관적으로라도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3) 지키며 : 죄로 부터 나를 지켜야한다고 하십니다.
(4) 긍휼을 기다리라 : 예수님의 은혜를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2. 긍휼이 여기라
믿지 않고 비방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고 하십니다.
어제 말씀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본능을 따르는 것을 알았는데
이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라고 하십니다.
어제 페이스북을 하다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욕하는 글을 써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화가 날 뻔 하다가, 어제 묵상한 말씀이 떠올라서 마음이 잔잔해졌습니다.
이제는 이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데 까지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보통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닌, 창자가 끊어지는 심정으로 슬퍼하라고 하십니다.
누군가는 불에서 끌어내고 어떤 이는 긍휼이 여기라고 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할 수는 없다고 하십니다.
그저 불쌍히 여기고 스쳐야 할 사람도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구해야할 사람도 있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