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en Wooridle 고3 졸업여행 ♡.♡ ] 2010.12.10 - 12.11 양평으로 고고!
고등부에서의 3 년을 마무리해가는 12월에 떠난. 목사님, 선생님들과 고3들의 캠프 !
전망 좋은 리조트로 떠났습니다. 맛있는 고기도 먹고, 오랜만에 고3 때는 누려보지 못했던 여러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 늦은 시간 다시 숙소에 모인 아홉 명의 92여자들ㅋㅋ의 나눔이 시작되었어요. 푹신푹신한 이불을 깔고 동그랗게 모여 앉아서 나눔을 준비했습니다.
나눔을 하기위해 제가 먼저 대표기도를 하며... 나눔의 시작 !
정아 曰, 우리 고3생활도 벌써 지나갔어. 수능성적표 어때? (탄식이 끊이질 않는 ...........ㅋㅋㅋㅋ) 우리 잘 모르는 사이도 있으니깐 먼저 이름하고, 사는 곳, 교회에 어떻게 왔는지 얘기하자.
화윤 曰, 그래 그리고 고난하고 기도제목 나누고 그러면 되겠다~ 시작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는 생략 합니다~)
정아 : 우선 나는 올해 믿음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뭐랄까 고3이라서 대학에 대한 입시스트레스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입시 앞두고서 하나님 아닌 영화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조금 혼란스러웠어.ㅜㅜ 공부해야 되는 것도 알고, 큐티 하면서 믿음 생활해야 하는 것도 아는데 자꾸 다른 것을 찾게 되더라구. 그래서 하루 종일 영화만 본적도 있었어. 언니랑 둘이서 자취를 하는데 고3이라 힘들기도 했고, 외로움도 느껴져서인지 그랬었던 것 같아. 내 기도제목은 부모님과 떨어져서 언니랑 둘이 생활하는 점이야. 교회 나오기에도 편하고 믿음생활을 위해서는 참 좋고, 늘 도와주는 언니도 좋은데, 어서 부모님도 함께 신앙생활 하고 싶어. 입시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잘 맞는 대학교에 가고 싶고... 이제 캠프에서 돌아가서는 큐티 열심히 해야겠어!
여름 : 음... 나는 정아의 전도를 통해서 우리들 교회에 나왔어~ (정아와 여름이의 눈빛교환 뒤 정아의 흐뭇한 웃음? ㅋㅋㅋ) 내 고난이 있다면 아빠가 지방에 계시는 거야. 어렸을 때도 가까이 안 계셔서 한때는 아빠가 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내가 이렇게 자라면서 생각해보니 아빠가 고생도 많이 하시고 가족하고 떨어져서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빠의 구원을 위해 정말 애통하고, 꼭 하나님 만나셔서 더 기쁜 삶을 사시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교회에 안 나오시는데 나도 기도 하고 있구, 너희들도 기도해줬으면 좋겠어. ㅜㅜ 그리고 우리들 교회에 와서 좋은 나눔도 하고 치유도 되고 해서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 청년부 올라가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화윤 : 올해는 잊지 못할 거야ㅜㅜ 3월에 모르는 어떤 사람의 자살사건이 큰 두려움으로 겪으면서 무너질 대로 무너졌었는데 지금 보니 하나둘씩 해석되는 것 같아. 난 열공 해서 대학가고 성공하겠다는 것만 바라면서 고3 첫 준비에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했거든... 그날 말씀이(3월2일 마태복음 본문)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이셨는데 내가 영적 소경...아무튼 나도 모르던 내안의 두려운 거랑 상처를 그 사건 통해 드러내게 하셨고... 하나님 없이 못산다는 고백을 허락해 주셨어. 여름 큐캠도 진짜 은혜로웠고~ 입시, 귀한 공동체, 영적소경인 내 눈을 뜨게 하신 것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고3인 올해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 같단 확신이 들었어. 말씀이 들린 다는 게 무엇인지 모르고 큐티 했는데 감사하게도 이제는 매일 주신 말씀 보는 게 즐거워졌어. 어릴 때는 수영으로 성공하겠다거나 글 쓰는 쪽으로 그저 성공만을 쫓았는데 정작 나는 인정중독이나 열등감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것을 알게 #46124;어. 다행히 하나님은 날 건지셨고 ㅜㅜ 죄 많은데도 사랑주시고... 우리 모두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범사에 형통하자~ 두란노같은 곳이 나의 예수님꿈!
혜승: 내 고난은 알지? ㅋㅋ ㅜㅜ 성적고난이야... 중학교 때는 공부도 잘하고 상도 많이 받았는데. 고등학교를 특목고 같은 일반고에 가서 성적이 떨어진 사건을 겪은 거야. 반에서 한 자릿수 등수였던 내가 고등학교에 가서 뚝 떨어지고 세 자릿수 등수까지 가고... 그렇게 우울증에 빠졌어. 박탈감, 무기력증이 생겼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잠도 많았고 그래서인지 학교에서도 계속 잠만 잤어. 학교에서 잠 많이 잔다하는 애보다 더... 자퇴나 유학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고1때 고등부에 와서 제훈도 받고 점점 변화해갔어.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자녀우상이 있는 것 같았고 모든 잘 해야 된다는 압박도 있었어. 고2때는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그리 싫어하던 학급 예배 돕는 역할을 맡게 되었어. (혜승이 미션스쿨이랍니다) 근데 믿는 애들 반 안 믿는 애들 반이라 듣지도 않는 적이 많았고 난 혼자 지쳐서... 막 다 멸하게 해달라는 저주하는 기도도 했어... 다행히 그것도 하나둘씩 고쳐가면서 역할 감당해갔어. 그리고 요즘에 내가 생각해왔던 입시에 대한 시나리오가 다 빗나갔지만 포기하지 않고 입시위해 기도하고 노력할 생각이야. 올 한해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
다솔 : 난 우리들 교회에 온지는 오래된 편이야. 거의 6년쯤 된 것 같아. 교회에 잘 나오고는 있었지만 중학교 때는 방황하기도 했어. 선한 친구들이 참 좋아서 친해지는 걸 좋아하는데 세상적으로 사귀면서 다니다 보면, 내가 선하든 그 친구가 선하든 다 나쁜 길로 가게 되고, 친구 관계도 자꾸만 흐트러지는 것 같았어... 그리고 아빠가 목사님이신데 선교가시고 이러다보니 외로움도 있었던 것 같아. 믿음 생활을 하면서 안 좋은 일이나 방황을 하긴 했어... 근데 참 감사한 건 하나님이 끝까지 날 놓지 않으시고 잊지 않으신다는 것 같아. 이렇게 너희랑 나눔도 하고 졸업여행도 오고 그래서 기뻐. 믿음 생활을 도와주는 언니가 있어서 기쁘고~ (다솔이의 차분한 나눔에 일동 완벽 집중을... ㅋㅋ) 앞으로 고등부를 떠나 청년부에 갈 텐데 올라가서도 믿음 생활 잘하고 싶어 !
다운 : 나는 올해 진로를 많이 바꾸게 되면서 그게 고난이 된 것 같아. 이과에 진학을 해서 난 이과 쪽 학과와 직업을 갖고 싶었어. 사람을 치료하는 직업을 생각해서 고3 초까지 그 관련 자료를 알아 갔는데 어느 날 엄마가 손가락을 살짝 다치셔서 피가 났는데 분명 조금 흘린 피인데 보고 너무 놀라서 쓰러진 거야. (분명 네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건이 었을거야!) 그래서 내가 과연 이 진로가 맞는 건가 생각했어... 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꿈이라서 바꾸는데 힘들었어. 내 꿈은 그 길이라면서 바라왔는데 한순간에 새로운 길을 찾으려니 막막했었어. 그러고 나서 어렵게, 어렵게 진로를 찾던 중에 연극영화과가 생각났어. 학교 연극 동아리도 하고 있었고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었거든~ 여름 때까지 실기 준비도 하고 열심을 다했는데 이 꿈 역시도 내 꿈만 내세웠지 하나님 뜻은 한 번도 여쭤보지 않은 걸 알게 되었어. 지금은 유아교육이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데 이것이 하나님, 예수 꿈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 해 보려구. 나도 아직 입시 안 되서 준비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캠프 와서 진짜 재미있다. 기뻐 !
인실 : 고1때 교회에 나왔어. 처음에는 사실 마음에 안 들었어.ㅋㅋ 기도하면 뭐 되나? 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그냥 무의미하게 다니고 있었어. 교회 안 나와도 잘 지내고 고난도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 근데 어느 날 별것도 아닌 일에 덜컥 두려움이 생겼어. 손도 떨리고 정신적 충격도 있었어. 잠도 못자고...ㅜㅜ 우울증 판정을 받았고 이렇게 힘든 상황이 되었더니 교회 생각이 났어. 신기하게 내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그간 내가 공부에 너무 큰 집착을 하고 있었단 것도 알게 되었고 특히 고3때 고난이 많았던 것 같아. 아직은 교만한 점이 있긴 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게 신기해. 대학 입시는 마무리 되었지만 학과는 의외(?)여서 진로 고민도 되고 마음이 공허하기도 해. 그래도 마무리 하는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 참 감사할게 많았던 것 같아 !
석영 : 난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오는 새해에 고3이 되. 중학교 때 힘든 적도 많이 있었고, 무기력증이 있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했거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두려운 마음과 무기력증이 있었어. 그래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 그래서 고3 올라가면서 새 마음을 가지고 하려구. 다른 애들은(지금 92또래들이요ㅋㅋㅋ) 기회가 남았다면서 부럽다고 하는데. 사실 난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져. 그리고 개인적인 일로 내가 4교시만 하고 그냥 집에 갔거든. 애들은 그걸 또 부러워하더라고... 물론 부러워 할 수도 있고 다 맞는 말이긴 하지 기회가 1년 더 있다는 건... 근데 뒤쳐지거나 분리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해... 설교 듣고 교회 나오고, 이렇게 나눔 하면서 많이 괜찮아졌어. 새해에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기도해주면 좋겠어!
그렇게 고난과 오픈을 하고 감동 만땅 나눔을 계속 이어갔더니,
시간이 어느새 새벽 5시!!!!!!!!!!!!!!!!!!!!!!!!!!! 5시 5시더라구요!!!!!!!!!!!!!!!!!!!!!!
다시 돌아가면서 기도 제목을 나눴어요.
기도 제목 ♡.♡
정아 : 대학교 입시 잘 마무리 되는 것. 하나님 뜻대로 잘 순종하고 싶다. 수능 이후에 큐티에 많이 소홀 했는데, 이번 여행 이후에는 좀 더 열심히 하면서 말씀을 사모하고 싶다 !
여름 : 대학교 입시 잘 마무리 되는 것. 가족 모두가 교회에 나와서 믿는 가정으로 살아났으면 합니다 !
화윤 : 가족 구원이 되어서 울 가족도 살아나고 기뻐하도록. 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을 믿음을 갖도록. 청년부도 대학도 설레는데 늘 주의 일 하고 싶다 !
혜승 : 아빠의 영적인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싶다. 그리고 대학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님과 함께 할 것이니 주관 해 주시면 좋겠다. 멀리 계시는 외할머니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싶다 !
다솔 : 믿음이 없어 힘들고 방황하고 그러던 때로 돌아가지 않도록. 대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으로 들어가 누리고 살 수 있도록. 새로운 생활을 기도하고 싶다 !
다운 : 대학교 입시가 잘 되었으면 하고 하나님이 주관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빠가 교회에 나오시고 등록을 하시긴 했지만 아직 믿음이 없으시다. 아빠가 목장에 나가셨으면 좋겠다 !
선경 : 소심 뭐 그런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또는 긍정적인 성격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학교는 점수 맞춰 준비할 건데 도우시면 좋겠다. 그리고 오빠가 좀 더 확실한 믿음을 가져 구원받았으면 좋겠다 !
인실 : 믿음 없는 게 고난이라 생각한다. 믿음이 생기도록 기도 해 주면 좋겠다 !
석영 : 두려운 것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금 엄마, 동생, 외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온 가족의 믿음이 더 확고히 자리 잡아 주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리고 이어진 기도타임 !! 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나눔과 기도를 하려고 개인 소장 찬양을 모아 모아 ㅋㅋㅋㅋ 신나는, 혹은 눈물 나는 찬양을 틀고 서로 조용히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다들 눈물로 ... 서로 붙잡고는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했답니다. 시간은 어느새 7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일 목사님 설교말씀처럼....... 아줌마들처럼(?) 그렇게 눈물과 은혜의 나눔을 했어요...
근데 하나님이 저희들 마음에 이런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면,
고3 졸업여행을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지 않으셨다면,
92또래 고3들로 만남을 허락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어찌 이런 귀한 나눔을 했을까요? ㅜㅜ
대입 된 친구도, 아직은 안 된 친구도 있지만 기다리며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
정말 최고 1박2일이었구요!
신나는 일정과 함께 해주신 하나님과 목사님, 간사님, 쌤들께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분명히 !!!! 미리 본사람 없이!!! 나눔 모두 끝나고 큐티 봤더니 신기하게도 적용하기 와 나눔 주제가 딱 맞아서 다 같이 또 박수치며 좋아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금-토 적용하기 인즉(히브리서 3장7-19, 4장1-13) !!
"하나님 믿지 못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고, 매일 깨어있어야 합니다.", " 이전에는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요즘은 대충 예배드리진 않나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악한 생각과 감정을 모조리 드러냅니다. 우리안의 악한 것을 숨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시길 기도 하십시오", "내 주위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는 누구입니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
매일 깨어있지 못했던 환경, 고난, 죄를 나누었고
모두들 가족과 소중한 이들의 구원위해 기도한
teen woori ! 이번 나눔........... 제~~~대로 한것 맞죠.............? :D
드디어 끝끝끝!, 오늘의 목보를 맡은
화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