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 : 최태정, 이은아, 김세록, 손지원, 정민경
예배, 목장 출석 : 최태정, 이은아, 김세록, 손지원
적용 질문
* 나의 우상은? 나는 무엇을 더 사랑하고, 무서워 하는가.
* 나는 감옥에 있지는 않나.
태정 : 목사님이 요한의 감옥에 대해서 말씀 하시면서, 오픈 후에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대는 것 때문에 감옥에 산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나는 수근대기라도 하면 좋겠다. 내가 오픈하면 분위기 쎄~ 해지고, 무관심만 돌아온다. 내가 딱히 대단한 고난이 없기 때문이란 걸 알고 머리로는 납득이 되지만 막상 닥치면 속상하다. 그러면 입을 다물어야 겠다는 생각만 든다. 그래서 감옥에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친한 친구들이 있는 목장에서만 조용히 오픈하자는 생각이다.
은아 : 내 우상은.... 커리어우먼이다. 엄마가 남자 잘못만나 어찌보면 여자로서의 인생을 망친건데, 나는 남자 때문에 여자인생이 말리는게 싫다. 그래서 남자 안믿고, 안꿇릴 만큼 돈, 명예, 지위를 갖추고 싶다. 그게 나의 우상이다. 지금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쪽으로 성공하는 것이 우상이다. 그래도 지금은 전에 비해 이런 생각이 많이 줄었다.
지원 : 일반친구들과 상황이 다르다보니까 속상한 일이 있다. 다른 얘들이 엄마 아빠 이야기 하고 있으면 나도 하고싶은데 낄 수가 없다. 내 상황을 아는 친구도, 너무 무신경한 말만 해서 상처가 된다. 장난으로 아빠가 집에 잘 안들어온다고 그냥 말했는데, 막 집요하게 물으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친구에게 상처 받았다.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감옥에 있는 것 같이 느낀다.
세록 : 여기 처음 올때 부터 감옥에 있었다. 너무너무 오기싫었다. 막 말시키는 것도 싫고, 머리에 든게 많아 정말 무시했다. 니가 날 뭘 아는데 이런 생각이 들고, 나보다 신앙경력도 짧은데 막 계속 가르치려드는 것도 싫고 너무 무시#46124;다. 모태신앙으로 교회 열심히 다니면서, 어려서 부터 매일매일 성경읽고, 성경퀴즈 대회 나가면 맨날 일등하고, 인정받으며 지내와서 경력을 따지 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오픈 하는 것 보고 하다 보니 내 신앙이 잘못#46124;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얼마나 인정받는게 우상이었는지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