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목장보고서-자유나눔>
출석: 해리,주빈.예빈 그리고 예빈이가 데리고 온 예쁜 친구 희윤이~
해리: 이것저것 사건이 많았다. 우선 12일에 있을 팬미팅을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어서 학원에다가 밥 먹으러 간다
고 거짓말하고 pc방으로 티켓팅을 하러 갔는데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접속도 티켓팅창 열린 10분 후에 됐
고 다른 친구한테 부탁했던 티켓팅도 실패했다. 처음에는 너무 속상했는데 계속계속 하나님께서 안 가게 하
시려고 한 것이구나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이게 다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
험도 영락없이 망한 것 같다. 정말 벼락치기로 했으니까 잘보겠지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같은 반에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믿음도 좋은 친구가 한 명 있다. 나한테 시험보기 전날 밤마다 문자하면서 자기는 공부를 하
나도 안해서 어떡하냐면서 징징대는데 나는 얘는 솔직한 애니까 하고 믿고 시험보면 점수는 맨날 그 애가
더 잘 나온다. 그래놓고 친구들이 넌 왜 맨날 거짓말치냐고하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얘기하는데 그럴 때
마다 그럼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냐!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 말씀 듣고 보니 느헤미야가 하나님
의 때를 지혜롭게 잘 기다린 것처럼 지금이 내가 기다리고 더 열심히 해야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쌤: 하나님께서 지금 성적안나오는 사건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을 더 붙잡고 말씀이 들리게 해주시는 것이다,
그 순간을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더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생님은 예전에 집에 가는 게 싫었
었는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가정준수를 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다. 동생한테 가정아 살아나라 책
을 읽어보라고 권유했었는데 어떠냐고 물어보니 아빠가 집에 들어오실 것 같다고 하더라. 나만 그렇게 생각
하는 줄 알았는데 동생도 그런 말을 하니까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느
헤미야의 성전건축이 52일만에 가능해진 것처럼 우리집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주빈: 중요한 순간에 말슴이 생각났던 적이 있다. 며칠 전에 자리를 바꿨는데 자리가 이상한 곳으로 배정이 됐다.
맘에 들지 않아서 선생님께 바꿔주시면 안되냐는 말씀을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안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느헤미야가 기도를 한 후 왕에게 가서 부탁을 했더니 이루어졌는데 말
씀이 생각나서 기도를 했고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오셔서 자리를 바꿔도 좋다고 하셔서 자리를 바꿨다.
예빈: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교회에 오래다녔으나 애착을 갖지 못했던 것 같다. 교회 행사나 수련회 같은 활동도
그다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요새는 내가 싫든 좋든 교회에 다니는 것이고 이제는 나에게
중요한 부분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도사님이 찬양팀을 권유하셨었는데 그 때는 그냥 무조건 싫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지금은 한 번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희윤이는 교회에 나오고 싶어서 예빈이가 데려온 친구예요~ 남자친구와의 일로 인해 교회에 다니고 싶어졌다고
하는데 이제 잘 나와서 우리들교회에 잘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