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주은이가 목자가 되어서 목장나눔을 했습니다.
현영이를 제외하고 모두다 왔는데요,
다음주에는 현영이가 꼭 왔으면 좋겠어요!
주은: 한주동안 내 열심으로 살았던것 같아. 공부에 대한 주위의 압박때문에 큐티를 잊고 지냈어. 학원갔다가 늦게와서 힘들구. 공부열심히 하려고하는데 하나님 말씀도 보지않고 혼자 열심히 해보려고 했던것 같아.
Q)내 열심으로만 하려고 한것이 있어?
아라: 영어학원이 저번주에 시작했어. 모의고사 점수가 마킹을 잘못해서 점수가 떨어졌어ㅠㅠ
걱정만 들고, 큐티도 이틀하고...
지혜: 큐티를 안했어. 학교는 잘 다니고 있고.
선생님: 지혜는 하나님 원망하거나, 그런건 없니? 부모님이랑 마음 안맞고 그러니까 하나님원망 한다던지.
지혜: 네 그런것같아요
도연: 고등학교 생활 피곤하고, 공부 잘안되고, 수업 잘 못알아듣겠고, 그러니까 점점 하나님께 걱정같은걸 말하기보다는 내가 막 걱정하고 그랬던것같아.
주은: 친구문제는 괜찮아졌어?
도연: 예전보단 괜찮아진것같아
주은: 친구가 있는데, 다들 걔이름만 불러. 처음엔 그냥그러겠지 했어. 그렇게 일주일 버텼는데...질투나기도 하고. 예전 중학교때 친구들처럼 장난도 못치겠어. 걔는 인상도 좋고, 한마디만해도 다들 웃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저번주에 이야기했던 공동구매에서 교복 산 이야기에 대해)
어떤애가 교복 어디서 샀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공동구매에서 샀다고 하면 될것을 뒤에 막 얘기를 더 덧붙이니까 어색해졌어.
Q)열등감 느끼는거, 질투나는것들?
도연: 나는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그게 좀 그래. 애들은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공부 잘하는줄 아는데, 절대 그게 아닌데말야ㅠㅠ
선생님: 그럼 주은이에게 교복이 도연이한테는 성적이네?
도연: 네ㅠㅠ 그리고 주은이처럼 예전친구들한테 하던것처럼 못해서 좀 그래요ㅠ
아라: 나는 공부 조금하고, 외모가 조금 열등감인데,
특별히 질투느끼는건 없어.
선생님: 지혜야, 주은이가 공동구매에서 교복샀다고 속상해하는데, 해줄말 없을까?
지혜: 별로 그런거 신경 안써. 자기네들이 생각하는거니까.
선생님: 질투느끼는건 없니?
지혜: 질투는 없어요. 동생이 짜증나게 하는거 화나긴 하고요, 교회먼거랑 엄마아빠에 대해서도 좀 그렇고요.
착하고 말안하는 엄마아빠가 좋아요.
주은: 착하고 말안하시는 부모님보단 잔소리하시는게 널 더 사랑하시는게 아닐까?
우리엄마는 쫀쫀하셔. 돈도 쪼잔하게주시고. 핸드폰요금도, 교통비도 다 내돈으로 써야되니까 한달에 2만원갖고 사는셈이야. 용돈에대해서 말씀드리면 잔소리하시고. 아까 말했던 그 친구네는 우리집보다 좀더 잘사는것같고, 걔네엄마는 달라고 할때마다 주시는데.
아라: 난 사고싶은 앨범이 있는데 돈이없어. 친구 생일도 많은데...
주은: 할머니 칠순이셔서 돈을 써서 친구생일선물도 못샀어ㅠㅠ
지혜: (많이받기는 하는데) 다 쓰게돼.
도연: 난 한달에 만원밖에 못쓰는셈이야. 근데 엄마한테 돈달라고하면 엄마가 막 불쌍한표정짓고 그러셔서 받기도 미안하구.
주은: 나도 엄마한테 미안하긴해.
십일조나 건축헌금 낼때 뿌듯해. 하지만 더 많이 주실걸 바라고 내.
선생님: 그런 믿음이 좋은거야.
Q)십일조같은거 낼때 어떤마음으로 내니?
아라: 가끔 아까울때가 있어요. 뿌듯한것도 있고, 습관적인것도 있고요.
도연: 뿌듯하기도 하지만, 아까울때가 많아서 빼먹을때도 많아요.
지혜: 중1때까지는 별로 돈쓸데가 없었으니까 엄마가 헌금내라고 돈주시면 당연히 내는것으로 생각하고 냈는데, 지금은 이돈이면...이런 생각하면서 아까워요.
선생님: 하나님 저 10분의 1은 못내겠구요, 이거라도 낼게요 라는식으로 조금이라도 내는 그 마음이 중요해. 십일조 낸다면, 누구에게 내는건가? 라는걸 생각해 봐.
선생님은 십일조를 직장다닐때 했는데 전에는 십일조 내는게 아까웠어. 지금은 남편 혼자 버는걸로 십일조 내는데도 감사함으로 내. 동생에게 차비로 만원씩 주는데 베스트보고서에 뽑혀서 만원을 받았어. 돈없다고 좀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십일조같은건 순종하고 드리는게 좋은것같아.
끝☆
목장보고서 처음써본거라서 그냥쓰긴했는데 잘 했는진 모르겠네요ㅠㅠ
어쨌든, 다음주에는 아무도 빠지는 사람없이 다같이 모여서 나눔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