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혜린이, 정인이, 저 이렇게 출석했고
정인이는 과외 시간이 당겨져서 나눔을 못 했어요ㅜㅜ
혜린
요즘 학교를 선택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이다.
일반학교와 대안학교 중 어느 쪽이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길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일반학교에 가면, 학교가 서울에 있다는 장점 때문에
미술과외도 일주일에 두 번 받을 수 있고,
취미인 옷을 구경하는 일도 자주 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대안학교에 가게 되면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 올 수 있지만,
미술과외도 일주일에 한번밖에 할 수 없고
옷을 구경하는 일도 하기 어렵다.
그 대신 그 대안학교는 미션스쿨이라서 대안학교를 선택한다면
큐티와 예배도 매일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학교에 다니면서 힘들었지만
그 대안학교에서 하나님과 함께한다면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대안학교를 선택하자니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미술을 하는 나에게 고립되어 있는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많은 것을 감수해야 한다.
또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안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회복하기 힘들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일반학교를 선택하고 싶은 이유와 대안학교를 선택하기 조금 꺼려지는 이유는
세상적인 이유와 대안학교에서 자칫하면 나쁜 길로 빠질 수 있다는
나의 우려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진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베드로가 유대주의를 꼭 깨뜨려야 했던 것처럼
내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깨뜨려야 할 생각을 과감히 깨뜨리고
배드로처럼 변화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택을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테니깐^ ^
신학기에 학교에 들어 갈 예정이어서
10월 달 안에 원서를 써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초조하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말씀을 바탕으로 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정을 할 수 있게
또 학교에 들어가서도
사도들처럼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하은
하나님께서 학교 큐티모임에 너무 큰 은혜를 부어주셨고,
우리들의 수준 낮음을 아시고 여러 가지 면에서 풍족하게 채워주셨다.
토요일은 짝을 바꾸는 날이었는데,
토요일 아침에 함께 큐티모임을 하면서, 이번에 바꾸는 짝은
큐티모임을 시작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우리의 전도대상이니
우리들도 사도가 돼서 새로 짝꿍이 된 친구를 섬기기로 했다.
하필 .... 그날 말씀은
내가 부정하다. 속되다. 생각하는 사람의 구원까지도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며 ,
하나님의 말씀에 바탕하지 않고 그 것에 대해 부정하다고 속단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씀하시며 베드로의 유대주의를 깨뜨리시는 말씀....
혹시나 가 역시나 가 되어 제비뽑기를 해서 내 짝이 된 아이는
우리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던 아이였다.
사실 그 친구는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었는데,
그 때부터 그 아이에게 나는 냄새와 소심한 성격으로 심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나도 1학년 때 딱 한번 적용으로 그 친구와 딱 한마디의
인사를 나누고 나서는 그 친구와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그 친구가 학교에서 말을 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할 것을 다 했다는 생색과 교만함으로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교만에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내 안에 있었던 더 큰 악은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를 괴롭히고 무시할 때
친구들에게 넌 역시 착해. 라는 말을 듣기 위해, 또 의무감에
에이~ 왜그래. 하지마. 하면서.... 착한 이미지 쌓기 를 하고 있었다.
또 하나님께는 이 정도면 제가 할일은 다 한 거죠? 하면서 생색을 내며
나를 향해 그 친구를 품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 척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 친구와 짝꿍을 하게 하신 하나님....
한 달 동안 그 친구와 짝꿍을 하면서
나의 유대주의를 깨뜨리시고 그런 친구에게도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참 힘들지만 그 친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제가 되게 기도해 주세요^ ^
우리들의 나눔에 딱 맞는 선생님의 open으로
항상 저희들을 격려해 주시고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장유승선생님 감사해요 ^ ^ !
그리고 다음주엔 정인이도 함께 목장 나눔 할 수 있게 ,
아파서 나오지 못한 희진이와
나오지 못한 많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