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큐티캠프는 너무 은혜가 #46124;다.
가기전에 너무 생활예배도 안되고 큐티도 잘 안되고
그냥 그렇게 즐겁게 살았다.
집안에 있으면 엄마의 한숨소리와 아빠의 과묵함과 변덕때문에 있기가 싫었다.
요즘은 아빠가 훈련이라 몇일밤은 안들어오시고 하루종일 있던날도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다.무기력함과 우울함,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서
학원 가서도 공부를 하는듯 마는듯, 집에서도 책상보단 바닥에 앉아서 다른책있고
엄마아빠가 잔소리하면 그제서야 조금하는 척 하고 밤에는 불면증 때문에
늦게까지 있다가 자는 날이 많았다.
그렇게 오후가 다 되어 일어나고 일어나면 힘들고 또 무기력해지기 일수였다.
왜사는지 몰랐고 목표가 없으니 하루하루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가 놀았다.
그래서 이번 큐티캠프가 설레였다.
왜 사는지 내가 누군지 왜 이러는지도 모르는 이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가슴이 뻥뚫린 느낌이었다. 허전했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될지 몰랐다.
그래서 그날만 큐티캠프만 기다렸다. 오랫만에 기도도 했다.
그렇게 준비해서 간큐티캠프.. 역시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
찬양하는내내 가사가 입이 아닌 가슴으로 불렀다.
가사하나하나가 너무 은혜로웠다.
설교도 완전 내 이야기였다.
하박국 처음에 하나님이 묵시로 주시는경고라고 하셨는데..
난 선지자라기보단 그냥 세상사람이었다.
그렇게 세상의 쓰나미에 휩쓸려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다치고 상처받고 핑계대고 외로워하고 혼자서 아파했다.
근데 그게아니었다. 주님은 항상 함께 하셨고 또 주위에 지체들이 있었다.
밥먹기보다도 기도를 안하고 살았다는게 너무 부끄러웠다.
인생의 목표도 의지도 없이 살았던게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기도시간에 감사하지못하고 살았던것을 회개했다.
다른 친구들의 간증을 들으며 내 고난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부모님두분다 건강하게 계신것도 감사하지 못하고
풍요롭게 잘 살고있는것도 감사하지못하고
그저 내 욕심만 채우려고 했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한게
그동안 기도도 잘 안했는데방언도 잘되고 너무 은혜를 받았다.
또 경찬이와 엄마 권혁민선생님과 기도했을때는 미안하고 부끄러운게 많아 펑펑 울었다.
그래도 감사하고 지루한 삶의 활력이 #46124;던 이번 큐티캠프를 가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목사님 전도사님 인화니 태형이 다운이 지유니 은비 화윤이 혜승이 학준이 정아 새로알게된친구 다영이 내 멘토형석이 다소리 태양이 태양이친구 소혀니 소혀니친구 주혀니 학정이 태형삐 석수 우리목장에 권혁민선생님 지우 윤호 고삼 어르신들 중이중삼고일겸댕이들
성훈샘 진쌤 의진형 콰이어선생님들 너무 수고하셨고 특히 학생들 도중에 안 없어져서 너무 감사한거 아시죠?
나는 자유했었고,나는 자유했고 자유할것이다.ㅋㅋ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