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2 올라가는 신지우 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거의 평생을 교회에 다녔습니다.
제가 어릴적 아버지께서는 교회엔 다니지 않으셧지만,교회에 가지말라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않으셧습니다.
그러다 가끔씩 교회에 가실때도 있었지만 한두달 다니시다 결국은 교회에 나가지않으셧습니다.
여기까지가 아버지에대해 가지고 있는 좋은감정입니다.
그 이후로 나이도 먹고 생각할수있는 머리가 점점 자라면서 아버지를 싫어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를 때리고, 온갖 짜증이나 화를 어머니께 풀었습니다.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생각이없어서 그런건지 그걸 말릴 생각도 못햇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아버지를 못견딘 어머니께서는 제가 초4때쯤 결국 이혼을 하셨고 그 이후로 한동안
어머니와 동생 과 셋이서 가정을 꾸려 나갔습니다. 그때는 아빠가 사라져서 기쁜마음만 있을뿐 힘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못했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어머니께서 과외,학원,학교등 저와 동생을 먹여 살리시려고 굉장히
힘들게 사셨고,그때 어머니께 힘이 되어주지 못한 제가 창피합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는 지금의 아버지와 재혼을 하셨고,지금은 온가족 모두 교회에 나가는 화목한 가정아래
살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렷을때부터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이 당연히 계신걸로 믿고 살아왔지만 어느순간부터 하나님이 제 마음속에서 차츰 사라져 가셨습니다. 우리들교회에 다니는 2년동안
거의 안빠지고 매주 나왔지만 말씀도 듣는둥 마는둥 큐티도 잘 하지않고 검은색 처럼 아무리 위헤 덧칠을 해도
제색을 지키면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선생님께서 제가 "고난이 없어서 하나님을 못만나는것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셧고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못 만난게 아니라 내가안찾은 거구나"
사실 고난은 여러번 있었지만 고난이 올때마다 전 고난을 생각하지않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례로 저는 다시태어나 보도록 하려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만큼
하나님을 떳떳하게 아버지라 부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제 생명을 잘 이끌어 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