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교회에 다닌 모태신앙이였지만, 필요할때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참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을하시고 엄마와 오빠와 같이 서울에올라와 살면서 세명의 가족끼리 서로 의지를하며 지내왔습니다. 어린마음에 아빠가 없다는 것이 많이 창피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러다가 새아빠와 살게 되었는데, 행복할 줄만 알았지만 여러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기보단 나가서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았었습니다.
좋지않은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셨을까 하면서 원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열심히 하던 큐티도 하지않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습관처럼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우리들교회를 나가자고 하셔서 왔는데, 뜻하지않게 제자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귀찮았는데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는것이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집에 여러가지 고난이 찾아온 것은 우리가족 모두의 구원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죄를 보지못하고 원망만 했는데 이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성숙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점점 변화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점이 많은 것 같고, 저도 하나님 안에서 변화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를 버리시지않고 다시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