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간증문 고2
작성자명 [김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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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4.04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아빠의 사업이 어렵게 되고 그 이유로 두 분은 이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엄마, 아빠와는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건강이 안 좋으심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시면서 저를 사랑으로 돌보와 주셨기 때문에 저는 초등학교 때까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채 보냈습니다. 그 사이 힘든 아빠를 한 분께서 우리들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모습은 조금씩 바뀌어갔고 멀어졌던 우리 가족의 관계는 조금씩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교회에 거의 다니시지 않았고 그런 엄마를 교회에 인도하기 위해 아빠는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저는 사춘기가 왔고 전에 느끼지 못했던 엄마, 아빠의 빈자리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 불쌍히 여겨 저희 가족을 우리들교회를 통해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엄마의 사업은 또 다시 어려워졌고 같이 사업하던 분의 배신으로 구치소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건강은 더 악화되 저와 저의 가족은 너무나도 힘든 날들을 보냈습니다. 우리들교회를 통해 우리 가족을 다시 합치게 해주셨지만 우리 가족은 점점더 멀어져서 그러한 사건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걸 깨달은 저는 다시 교회를 더 섬기게 해주셨고 수련회에 가서도 좀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엄마를 다시 나오게 해주셨고 저희 가족이 다시 같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싸우기도 했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화목한 가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저는 저의 진로 문제와 겹쳐 많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안산동산고라는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학업적으로는 너무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신앙적으로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숙사 친구들과 큐티 나눔을 하고 학교에 가서 조회 시간에 학급 경건회를 하고 수요 채플도 드리고 토요일엔 기숙사 대경건회를 하는 등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 시간이 익숙해지고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교회를 습관처럼 다니는 것처럼 요즘 그 행복한 시간을 습관처럼 드리는 것 같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로 보내주시고 앞으로도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알지만 아직 제 마음속에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잘 보낸거 같습니다. 그런 제가 앞으로 좋은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이 될 지 빨리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