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마음 (3월1일 본문)
작성자명 [김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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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02
날짜: 3월1일
제목: 유다의 마음
3월 1일 본문에, 예수님께서 베다니로 가셨습니다.
거기에는 예수님께 비싼 나드 향유 약300그램을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은 마리아가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보는 사람들 중에 유다가
5절 이 향유를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것은 삼백 데나리온에 해당하는 것 인데 말이야
라고,겉으로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말하는 것 같지만,
6절을 보면 그러나 유다가 정말로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
이 말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도둑이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입니다.
그는 돈 주머니를 관리하는 사람이었는데, 종종 주머니에서
돈을 제 마음대로 꺼내 쓰곤 하였습니다.
정작 그 향유를 아깝게 생각한것은 마리아가 아닌 유다인 것 입니다.
마리아는 오직 주님께만 관심이있지만,유다의 관심은 돈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나는 정말 마리아 처럼 주님께만 정성을 쏟고있는가?
유다처럼 주님과는 거리가 먼 곳에 더 관심이 있진 않는가?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저는 주님이 아닌 다른것에 관심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여러가지에 빠져있긴 하지만 여기에 나온 유다 처럼 돈으로 예를 들자면,
한달에 한번씩 받는 용돈에 십일조를 내라는 엄마의 말을 들을 #46468;마다
돈이 아깝게만 느껴집니다.
평상시 돈욕심도 없고,엄마 한테 용돈 외 에도 받아가는 것이 많은데.
괜히,십일조 내라 그러면 알겠다고는 하지만, 안그래도 적은 용돈에 십일조 까지
떼라고 하면 뭐 남는게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일헌금만 딱 내고,모른 척 하고 들어간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여태까지 이런 마음이 본문에 나온 유다의 마음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모든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믿고.
마리아 처럼 기꺼이 제 용돈의 십일조를 기쁘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