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뭘해야될까?
이런생각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아주 많이 하는 생각이다.
나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어떻게 해야지
이런 계획도 허구한날 세운다.
하지만 내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 진로, 그리고 그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운것을
얼마나 지켜왔는지 돌이켜보면
아주 웃긴다.
그런 것들을 지킬 자신도 없는데
왜 그런 진로와 계획들을 세워놔서 계속 좌절을 하고
가족의 불화를 일으키는 걸까......
나의 길이 이 길이 확실한 걸까?
왜 공부하냐? 하고 물어본다면
난 항상 주님의 일을 하기위해 라고 대답을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무엇을 해서 어떻게 주님의 영광을 높일지
구체적인 계획도 안세워놨고 생각조차도 안해봤다.
나는 내친구들처럼 자퇴를 해서 노가다를 뛰든지 좋아하는것을
쫓을 용기가 없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가장 평범한길을 걷고 있다.
나는 할줄아는것이 없다. 항상 이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이 길이 나의 길이 확실한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 길을 걸어왔을까...
확실히 알지 못하는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는게 너무 힘들다...
기도와 말씀으로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나는 이대로... 생활하는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너무나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한데..너무 힘든데...
얼마나 더 잘 해야 그 사람에겐 잘하는 모습으로 보일까....
내 상황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