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9 수요일
신명기 22:1-12 <구별된 생활>
나는 가족과 친구들의 어려움을 못본체 모른척 하고 있는것 같다.
친구들의 어려움은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편이지만,
정작 가족인 아빠의 어려움은 보고도 못본척 하고 있는것 같다.
아빠는 삼주전부터 시험이 들어서 교회에 나오고 있지 않으신데, 교회에 같이 나가자는 말조차도
먼저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예전에 어렸을때 아빠의 무서웠던 모습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인지
아빠가 외롭고 우울하다고 해도 나는 가끔씩 애교떠는것 말고는 여전히 아빠와 대화도 많이 단절되있고
아빠가 빨리 교회에 나오셔서 말씀보고 교제햇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있을뿐
정작 실질적으로 도와주는게 없는것 같다.
그리고 믿는 사람은 구별되어야 하는데, 나는 믿지 않는 친구들과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
세상친구들과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대화하고 가끔은 주일에 친구들과 놀고싶다, 더자고싶다,
졸립고 지루하다 며 시간낭비라고 생각할때도 있기에 세상적인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다.
아직도 누구를 미워하면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하고 싶고 나쁜 마음을 품기에 세상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삶을 살고잇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친구들을 돌아보기 전에 가장 가까운 아빠에게 먼저 다가가서 도와줄수 있는 용기를 얻고,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